1971-75
서울대213 고려대34 성균관대15 연세대11 경희대9 경북대6 단국대5 중앙대4 전남대건국대3 국민대동국대부산대전북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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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렵엔 연 사시정원이 100명인 시절이었다. 서울대를 제외하고는 합격자수가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던 시절이었다. 한양대는 법대는 아직 나서지 못한 것이 특징
전기에서는 서울대 다음 고대, 전기에서 서울대 떨어진 사람들이 성대가서 성대는 후기의 서울대라고 했고
경희대는 학교의 파격적 지원과 함께 허영,이재상 등 이후 당대의 석학이 된 우수한 학생들을 영입했다.
1976-80
서울대340 고려대29 성균관대24 한양대22 단국대경북대12 경희대9 연세대8 전남대부산대5 건국대동아대4 동국대중앙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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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조금씩 격차를 벌려나간다. 고려대와 성균관대가 거의 동등하다, 오히려 학생수가 적은 성균관대가 앞선다는 얘기가 나올때가 이 무렵이다. 한양대가 75년 첫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전면에 등장한다. 70년대엔 단국대가 재단의 집중적 고시지원 정책으로 사시단대란 말이 나올정도로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박대통령 말기까지의 경북대의 위력이 대단하던 시절이다.
중요한 포인트는 단국대와 경북대가 과거 20년간 항상 상위클래스를 유지했던 경희대와 연세대를 밀어냈다는 점.
1981-85
서울대821 고려대205 성균관대68 연세대62 한양대59 건국대32 경북대30 경희대25 전남대21 부산대중앙대20 동국대19 단국대18 영남대14 동아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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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독식이 최고수준이었던 시절이다. 고려대가 라이벌 성균관대를 제치고 나가기 시작한다. 연세대가 법대가 다시 정신차리고 제기하기 시작한다 건국대가 이무렵 최고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1986-1990
서울대661 고려대251 연세대110 한양대103 성균관80 부산대38 경북대32 경희대22 전남대21 중앙대20 동아대20 건국대16 영남대15 단국대전북대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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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의 위력이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하고 그 사이를 다른 대학에 조금씩 내주게 된다. 70년대후반부터 법대에 집중투자를 한 연세대와 한양대의 위세가 대단하다. 70년대말 삼성재단이 물러난 성균관대가 조금씩 주춤거리기 시작한다. 부산대가 전면에 등장하는 무렵이다.
1991-95
서울대780 고려대225 한양대89 연세대86 성균관대63 부산대32 경희대25 경북대22 중앙대19 전남대18 단국대건국대12 이화여대11 영남대10 충남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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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다시 위력을 발휘하기 시작한다. 한양대가 연세대마저 제치고 합격자수 3위를 달리기 시작한다. 각 지방 국립대가 사시합격자에 있어서 지역대표역할을 한다. 이화여대가 이무렵부터 서서히 합격자수를 늘리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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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이후로는 연세대가 다시 한양대를 앞질렀다고 한다. 성균관대가 삼성재단 재영입후 힘을 내서 현재 한양대와 앞서거니 뒤서거니를 하고 있다.
첫댓글 서강대가 없따...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