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행전 13장 13절 ~ 23절
지금 우리 교회에서는 두 가지 제자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평신도 제자 훈련과 목회자 제자 훈련이다.
평신도 제자 훈련은 이제 막바지에 이르렀다.
며칠 전 그 평신도 제자 훈련에서 이런 내용이 나왔다.
“가장 유명한 명 설교는 어떤 설교인가?”
그것은 삶을 통해서 보여 주는 설교다.
예수님은 설교도하셨지만 또한 삶을 통해서 보여 주셨다.
예수님은 대중들에게 설교하셨지만 12명의 제자들을 불러서 그들과 함께 하시면서 그들에게 삶을 통해서 보여 주면서 제자들을 훈련하셨다.
물론 지금은 육체를 가지신 예수님이 이 세상에 계시지 않는다.
그렇다면 이 시대 우리들은 어떻게 제자훈련을 받을 것인가?
우리는 누구를 보고 변화된 삶으로 나아갈 것인가?
목사는 예수님은 아니지만 예수님의 삶을 가장 잘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다.
제자훈련이야 말로 이 시대 목사님과 가장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시간이다.
그런 시간을 통해서 우리는 주님이 쓰시기에 합당한 사람으로 변화되어 가는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다 복 있는 사람이 되기 원한다.
그렇다면 나는 과연 복 있는 사람인가?
사람이 진실로 복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가지가 필요하다.
그 가운데서 나는 오늘 두 가지를 생각해 보려고 한다.
사람이 진실로 복 있는 사람이 되려고 하면 좋은 나라에서 태어나야 한다.
이 시대 우리들이 북한이라고 하는 나라에서 태어났다면 어떻게 되었을까?
만약 우리들이 이 시대 우크라이나나 러시아에서 태어났다고 하면 어떻게 되었을까?
나는 매일 기도 시간에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태어난 것에 대해서 감사하고 있다.
좋은 시대 좋은 나라에서 태어나서 대한민국이 주는 혜택을 마음껏 누리게 하심을 감사하고 있다.
그렇다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해서 이렇게 살기 좋은 나라가 되었는가?
정치인들이 정치를 잘 해서 인가?
국민성이 다른 나라보다 더 좋기 때문인가?
아니다.
선교사님들 덕택이다.
선교사님들이 우리나라에 복음을 전해 주었고,
그 선교사님들의 선교의 영향으로 이승만 대통령이라는 위대한 기독교인 대통령이 세워졌고 그 대통령 때 우리나라의 백년대계를 결정지을 위대한 헌법이 만들어졌다.
그 결과로 우리나라는 기독교 국가가 되었고 미국의 막대한 지원 속에서 이렇게 잘 사는 나라가 된 것이다.
곳곳에 교회가 세워지고 각 교회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고 그렇게 복음을 들은 사람들이 기도하고 헌신해서 이렇게 잘 사는 나라가 만들어진 것이다.
우리는 지금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에서 대한민국이 주는 축복을 마음껏 누리고 있다.
우리는 선교에 관한한 빚진 나라다.
우리는 이 선교의 빚을 갚아야 한다.
선교사님들의 헌신으로 이 나라가 이렇게 잘 사는 나라가 된 것처럼 이 시대 우리들은 이 예수님의 복음을 온 세계에 전하여 그 나라들도 잘 사는 나라가 되도록 섬겨야 하는 것이다.
다음으로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 되려면 좋은 부모를 만나야 한다.
다시 말하면 금 수저를 물고 이 세상에 태어나야 하는 것이다.
목사인 나는 흙 수저를 물고 이 세상에 태어났다.
가난했던 시절에 가난한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다.
그런 부모님 밑에서 태어났기에 내 인생은 흙 수저 인생이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었다.
그렇다면 지금 나의 인생은 흙 수저 인생인가?
아니면 금 수저 인생인가?
얼마 전에 나는 내 운동량을 체크 해 보았다.
나는 하루에 평균 15,000보 이상을 걷는다.
그 운동량으로 체크해 보았더니 전체 연령층과 비교했을 때 나는 상위 3%에 속한 사람이었고,
동일한 연령층 즉 70대 연령층과 비교했을 때도 상위 3%에 속한 사람이었다.
이렇게 매일 걸을 수 있다는 것은 건강하다는 증거요,
또한 이렇게 매일 걸을 수 있다는 것은 자기 관리를 잘하고 있다는 증거다.
나는 개인적으로 나의 건강 상태가 상위 3%에 속한다고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면 영적으로는 나의 영적 건강 상태가 상위 몇 퍼센트에 속할까?
이것은 물어보나 마나 상위 1%, 아니 그 보다 더 귀한 소수 그룹에 속할 것이다.
영적인 건강은 사람들이 크게 관심을 갖지 않으니 그렇다고 치고,
그렇다면 나의 정신 건강 상태는 상위 몇 퍼센트에 속할까?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마음에 기쁨이 있다는 것은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이요,
마음에 평안이 있다는 것도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이요,
마음에 감사가 넘친다는 것도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이요,
마음에 희망이 넘치는 것도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이요,
다른 사람들과 늘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도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이요,
자기 관리가 잘 되는 것도 정신적으로 건강하다는 것이다.
이 외에도 정신적으로 건강한 증거들은 많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정신적인 건강 측면에서 상위 몇 퍼센트에 속한 사람이 될까?
아마도 상위 1% 안에 드는 사람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사람들이 정말 중요하게 생각하는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상위 몇 퍼센트에 속한 사람이 될까?
상위 50%에 속한 사람이 될까?
지금 우리나라에서 중산층 정도는 될까?
지금 현재 내가 경제적으로는 어떤 상황에 있든지 내가 90살까지 산다면 그 90살에는 상위 10%에 속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나는 경제적으로 풍성한 축복을 받아 누리게 될 사람이라는 것을 결코 의심하지 않는다.
아마도 나와 함께 제자훈련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이 말이 과장된 말이 아니라 진실 된 말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나는 경제적으로 큰 축복을 받아서 그 축복으로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일에 멋지게 쓰임 받을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떻게 해서 이렇게 복 있는 사람이 되었는가?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면 누구나 다 이렇게 복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인가?
목사님들이라면 누구나 다 이렇게 복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인가?
그렇지 않다.
내가 이렇게 복 있는 사람이 되는 데는 아주 중요한 몇 가지 사실이 있다.
나는 우선 나의 어머니를 잘 만났다.
내가 다섯 살 무렵에 나의 어머니는 그리스도인이 되셨다.
그 어머니의 덕택으로 나도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되었다.
그것은 축복으로 가는 작은 시작점이었다.
나의 어머니는 단순히 교회만 다니는 종교인 수준이 아니었다.
나의 어머니는 엄청나게 기도를 많이 하는 어머니였고,
찬송도 많이 부르시고 성경도 많이 읽으시고 무엇보다 전도에도 열정적이었다.
그 어머니의 기도와 헌신으로 나는 20살에 참 된 그리스도인이 되었다.
내가 주인 된 그 죄를 회개하고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신 주 예수님을 나의 주인이로 모신 것이다.
이 때부터 내 인생은 흙 수저 인생에서 금 수저 인생으로 가는 고속도로를 타기 시작했다.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 된 인생.
내 안에 살아계신 주 예수님은 20대 중반에 내 인생에 꿈을 주셨다.
그 꿈은 마태복음 28장 18~20절에 있는 꿈이었다.
[마28:18]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28: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마28: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예수님이 나의 주인이시니 그 예수님이 나를 어디에 쓰시기 원하는지를 아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다.
예수님이 주인이시고 나는 종이니 그 주인이 나를 어디에 쓰기 원하는지를 아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주인 되신 주님의 지상명령.
그것은 두 마디로 요약할 수 있다.
“모든 민족” “제자를 삼아”
모든 민족이라는 것은 세계 복음화를 하라는 것이요,
제자를 삼아라는 말은 내가 제자가 되고 또한 제자를 삼으라는 말이었다.
이것이 나를 향한 주님의 뜻이었다.
나는 그 말씀을 붙잡고 주님과 함께 한 걸음 한 걸음 걸어왔다.
더 정확하게 말하면 주인 되신 주님이 주님의 종이 된 나의 삶의 발걸음을 여기까지 인도해 주신 것이다.
그렇게 주님을 따라 온 삶의 결과가 모든 삶의 영역에서 나를 상위에 속한 자가 되게 한 것이다.
나는 오늘도 이 복음의 증인으로 이 설교를 하고 있다.
나는 입으로만 말하는 설교자가 아니라 나의 삶의 증거를 갖고 우리 제자교회 성도들에게 설교하고 있는 것이다.
나는 설교자일 뿐만이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 있는 삶의 모델로 여기 서 있는 것이다.
나만 이런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하는가?
아니다.
오늘 이 말씀을 듣는 모든 성도들도 이런 축복을 받아 누려야 한다.
주님의 최고의 소원은 온 세계에 복음이 전파되는 것이다.
주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그 일에 헌신하게 될 때 주님은 우리들을 마음껏 축복하시고 또한 존귀하게 쓰시는 것이다.
오늘날 세계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가 바로 미국이다.
그 나라는 온 세계에 복음을 전하는 선교 1등 국가이다.
우리 대한민국도 잘 사는 나라가 되었다.
경제적으로도 축복을 받았고 오늘날 한류 문화가 온 세계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온 세계에 나가보면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실감할 수 있다.
우리 대한민국이 어떻게 이렇게 잘 사는 나라가 되었는가?
그것도 역시 대한민국에 선교하는 나라가 되었기 때문이다.
세계에서 2등으로 선교를 많이 하는 나라가 바로 우리 대한민국이다.
나라만 이렇게 축복하시는가?
아니다.
선교하는 나라도 축복하시지만 선교하는 개인도 축복해 주신다.
나는 그 선교하는 일에 쓰임 받고 이렇게 축복 받은 사람이 되었다.
그러기에 우리 인생의 시간이 더 흘러가기 전에 우리는 나 자신에게 물어야 한다.
“너의 소원이 무엇이야?”
“너의 꿈이 뭐야?”
나는 20대 중반부터 이 일에 명확한 대답을 갖고 이 세상을 살아왔고 그 결과로 이렇게 놀라운 삶의 축복을 받았다.
오늘도 우리들에게 선교하는 안디옥 교회의 모습을 보여 주는 것은 주님이 우리들을 선교하는 삶으로 인도하기 위해서이다.
이것이 주님의 지상명령이요, 우리 주님의 최고의 소원이기에 이렇게 말씀하고 계시는 것이다.
안디옥 교회는 선교하는 교회였다.
선교사 바울과 바나바를 파송하고 그 뒤에서 기도하고 물질로 섬기는 교회였다.
우리는 성경에 기록된 사실 외에는 그 안디옥 교회의 축복을 알 수 없지만 아마도 안디옥 교회는 하나님께 엄청난 축복을 받았을 것이다.
선교사 바울과 바나바는 구브로라는 섬에 가서 복음을 전했다.
산 넘고 바다 건너 구브로라는 섬게 갔는데 그곳에서는 큰 선교의 열매를 거두지 못했다.
그곳에서는 단 한 사람 당시 로마의 총독이었던 서기오 바울에게 복음을 전해서 열매를 거두었다.
구브로 섬에서는 단 한 사람의 열매를 거두었지만 로마 총독이었던 서기오 바울이라는 사람이 구원을 받았기에 아마도 그 총독을 통해서 구브로 섬에 큰 복음의 문이 열렸을 것이다.
선교의 현장에서 주님은 선교사님들에게 역사하셔서 이렇게 영향력 있는 사람을 구원하여 복음의 큰 문을 여신다.
이제 바울과 바나바는 다시 배를 타고 소아시아 지방으로 이동을 한다.
구브로 섬의 바보에서 배를 타고 밤빌리아 지방으로 이동한다.
그곳 버가라는 항구 도시에 도착해서 다시 이동하여 비시디아 안디옥이라는 지방에 도착한다.
지금 터키 지방이다.
그곳에 도착해서 복음을 전한다.
그곳에서는 어떻게 복음을 전했을까?
비시디아 안디옥에서는 너무나 쉽게 복음을 전했다.
바울과 바나바가 안식일에 그곳에 있는 회당에 들어가서 앉았다.
아마도 그곳에 있는 유대인들이 그곳에서 종교 활동을 했었을 것이다.
그곳에 들어가 앉았더니 그 회당장들이 바울에게 우리에게 권할 말이 있으면 하라고 한다.
[행13:15] 율법과 선지자의 글을 읽은 후에 회당장들이 사람을 보내어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만일 백성을 권할 말이 있거든 말하라 하니...
바울 일행이 그곳에 가서 열심히 선교를 한 것도 아니요, 사람들을 모으려고 노력한 것도 아니다.
단순히 그곳에 가서 유대인 회당에 가서 앉았을 뿐이다.
그런데 주님께서 이미 그곳에 모든 선교의 문을 활짝 열어놓고 계셨다.
사람들을 다 모아놓고 복음을 전하라고 초청한 것이다.
[행13:16] 바울이 일어나 손짓하며 말하되 이스라엘 사람들과 및 하나님을 경외하는 사람들아 들으라
다 준비해 놓고 복음을 전하라고 하니 바울은 아마도 속으로 쾌재를 불렀을 것이다.
당연하게 주님은 이렇게 준비를 다 해 놓으시고 바울과 바나바를 그곳에 보내신 것이다.
주님이 하시면 이렇게 선교는 쉽다.
그렇다면 바울의 그 선교에는 어떤 열매가 맺어졌을까?
[행13:43] 회당의 모임이 끝난 후에 유대인과 유대교에 입교한 경건한 사람들이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르니 두 사도가 더불어 말하고 항상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있으라 권하니라.
많이 바울과 바나바를 따랐다고 했다.
그곳에서 선교의 큰 열매가 맺어진 것이다.
주님이 역사하시니 이렇게 선교의 큰 열매가 나타났다.
나는 이런 안디옥교회의 선교의 현장을 보면서 우리 제자교회의 선교의 현장을 생각해 보았다.
우리는 이 시대 방글라데시에 선교를 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무롱 부족에게 중점적으로 선교를 하고 있다.
방글라데시 무롱 부족은 약 9만 명이다.
나는 제자교회 목사의 신분으로 방글라데시에 8번 방문하여 그곳에서 복음을 전했다.
그렇다면 그곳에서의 선교의 열매는 어떻게 나타나고 있는가?
방글라데시 무롱 부족은 토착화된 불교를 믿는 사람들이다.
바로 그곳에 우리가 섬기는 선교사님들이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들이 후원하는 현지인 사역자들이 복음을 전하고 있다.
그 결과는 어떻게 나타나는가?
무롱 부족은 주로 산꼭대기에 마을을 형성하고 사는 사람들이다.
그런 마을에 어떤 계기로 복음이 전파되면 그곳에 교회가 세워진다.
교회가 세워지면서 그 마을은 여러 가지 혜택을 받는다.
의료 선교를 통해서 그들의 치료해 준다.
그들의 자녀들 중 배우기 원하는 자녀들을 그 지역의 작은 도시인 반도르 반이라는 곳에 불러내어 기숙사에 들어가게 해서 학교 교육을 받게 한다.
그런 소문들이 이 마을 저 마을에 전파 된다.
그 소문을 듣고 어떤 마을이 우리들에게 그런 혜택을 주라고 요구한다.
그러면 어떤 마을이 그 마을 이장과 함께 마을 전체가 회개하고 다 개종을 해서 기독교인이 된다.
그렇게 해서 어떤 마을에 예배당이 세워지고 그 마을이 복음화 되는 것이다.
이런 과정을 통해서 우리 교회도 무롱 부족 안에 예배당 3개를 세웠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기숙사를 세우게 하시고 지금까지 수많은 아이들을 교육시켰으며 지금도 27명의 아이들이 기숙사에서 숙식을 해결하며 학교에 다니고 있는 것이다.
물론 기숙사 안에서 제자훈련을 잘 받고 있다.
주님은 우리 제자교회를 통해서 방글라데시 무롱 부족 안에 이 시대 위대한 선교의 역사를 이루어가고 계시는 것이다.
그리스도인이란 누구인가?
그것은 주 예수님을 나의 주인으로 모신 사람들이다.
그리스도인이란 주 예수님을 주인으로 인정하고 자신은 주님의 종이 되어 주님을 뜻을 이루어가는 일에 쓰임 받기 원하는 사람들이다.
그렇다면 이 시대 주님은 우리들을 어디에 쓰시기 원하시는가?
당연하게 선교의 역사에 쓰시기 원하신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선교할 수 있는가?
직접 가서 선교할 수 있다.
선교사님들을 위한 기도로 선교할 수 있다.
그리고 우리들의 소중한 돈으로 선교할 수 있다.
이렇게 주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주님의 지상명령을 성취하는 일에 헌신하게 될 때 주 예수님은 그런 사람들을 축복하신다.
선교의 귀한 일에 쓰시기 위해서 축복해 주시는 것이다.
인생은 참으로 간단하다.
주님이 축복하시면 아름답고 풍성한 인생이 되는 것이요,
주님이 축복하시지 않으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그 인생은 초라한 인생이 되는 것이다.
내가 주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50년 인생을 살아보니 정말 그렇다.
우리 안에 살아 계신 주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들에게 말씀하신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우리의 주인 되신 주 예수님은 오늘도 우리들을 이 일에 부르고 계신다.
“모든 민족” “제자로 삼아”
이 두 마디 말이 우리 인생을 송두리째 바꾸시는 주 예수님의 지상 명령이다.
내가 70년 인생을 살아보니 흙 수저인 인생을 금 수저로 바꾸는 비결이 여기에 있다.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우리 인생을 금 수저로 바꾸는 모든 권세가 주 예수님께 있다.
믿고 따르면 주님이 바꾸신다.
나는 주 예수님을 주인으로 모시고 이 일에 헌신하여 흙 수저인 내 인생을 금 수저 인생으로 바꿨다.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