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창포동
최근에 산너머가
포항시 장성동 시대를 마무리하고
포항시 창포동으로 가게를 이전 하였기에 왔습니다
문제가 있다면
산너머가 이전 할때마다
저 못오게 할려고 저의 서식지에서 점점 멀어져 가는데...
포항에서
동양탕 하면 다 들 안다는데
저는 처음 와 본 동네
아무튼
동양탕 바로 옆 이고요
이전 준비가 다 안되어서
아직 간판 교체는 못했다 합니다
가게 내부 이고요
양심상
저의 자리는 하나 마련해 놨습니다
산너머 바쁠때
바둑 두면서 기둘리라고
산너머 가게의 특징중 하나가
아지트 인데요
아지트는 이렇고
별도로
탕비실도 있으며
뒷마당까지 완벽은 합니다
단점은
너무 멀다는거
이젠
산너머의 나와바리를 둘러 봐야 하는데요
산너머는
아직 할 일이 많아서 가게 지키라 하고
나중에 온다는 용수
그리고
함께 온 이날 쉬는 회주방 용완이와
약 100여미터 떨어진
포항시 창포동
포은 정몽주의 단심가가 떠오르는 (이 몸이 죽고 주거)
단심이네
대패삼겹살 총 8인
김치찌개 2인
두분의 자매가 운영하는데
전남 목포사람
언니가 포항으로 시집와서 자리 잡은후
동생도 포항에 왔다고 합니다
영업 준비중 시간대 였고요
톳 버무리 인데
제주에서 공수해온 톳 이라고 합니다
대패삼겹살 5인
먼저 나오시고
기본들이 나오는중 이고요
모든 음식이 국내산이며
직접 만든다고 합니다
대패삼겹살 맛 보면서
표준명은 부추
경상도에서는 정구지
전라도에서는 솔 이라 부르는데
주인이
솔 이라고 하는걸 봐서는 전라도 맞고요
제가
대파를 좋아하는데
기본으로 대파가 나온다고 합니다
저는
굽는것도 좋지만
생대파를 더 즐겨하고요
산너머가 왠만하면 오는데
못 오는걸 봐서는 바쁘고
진행중에 용수가 왔습니다
용완이와 용수는
기본찬들이 다 맛있는데
하나만 꼽으라 하니
둘 다 파김치 (둘이서 3접시 먹음)
마무리는
산너머가 추천한 김치찌개 이고요
이젠
2차 하러
포항시 장성동
용수의 빌딩이 보이는
이태리 포차
술안주로 피자가 땡긴다 하여
페퍼로니 피자
본래
피자가 의외로 안주가 좀 되며
25도 소주에 새우깡으로 단련된 몸이라서
현재의 16.5도는 음료수 수준이고요
안주가 안되는 음식은 없다 하겠습니다
1차의 단심가는 새로 소주가 없어서
용수가 거의 못 마셨고
이제서야
용수는 새로소주
기본
기본
메인으로 마무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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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일기...산너머가게 이전 그리고 단심이네(창포동)
횟집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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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14 06:38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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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https://m.cafe.daum.net/ybpa/SazL/648?svc=cafeapp
실장님 두 번이나 오셨네요.
그냥
지나만 간 길은 제외...에헴~!
참석 안하심???
@백억 바빠서 참석 못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