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제 유가가 2014년 이후 처음으로 배럴당 90달러를 찍었다.
북해산 브렌트유가 장중 한때 배럴당 90.48달러까지 치솟았다가 89.96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우려가 고조되어서다.
2020년 코로나로 글로벌 석유 수요가 줄어들면서 국제 유가는
2020년 4월 19달러까지 떨어졌다가 이후 세계 경기가 회복세를 보이며 상승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11월엔 오미크론 변이에 대한 우려로 70달러 안팎까지 밀렸지만 이후 우크라이나 사태 등 지정학적인 긴장이 고조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그 어떤 이유로도 전쟁은
합리화 될수없다.
살인이 어떻게 정당화 될수 있단 말인가...
2. 운전면허증과 동일한 법적 효력을 갖는 모바일 운전면허증이 서울과 대전에서 시범 발급됐다.
서울은 서부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 8곳(남대문, 마포, 서대문, 서부, 중부, 용산, 은평, 종로)의 민원실에서 모바일 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대전에서는 대전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 6곳(중부, 동부, 서부, 대덕, 둔산, 유성)의 민원실을 가면 된다.
그외 ‘안전운전통합민원’ 홈페이지에서 IC 면허증 발급 신청을 한 뒤, 자신이 지정한 운전면허시험장 또는 경찰서 민원실을 찾아가 IC 면허증을 받아도 된다. 그 뒤 IC 면허증을 자기 스마트폰 뒷면에 접촉한 후 본인 인증을 하면 모바일 면허증이 생긴다.
7월부터는 모바일 면허증을 전국 운전면허시험장과 경찰서 어디서나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지갑에서 또 하나 빠져나가
휴대폰으로 간다
휴대폰이 언젠가는
전부 빨아들일것이다.
3.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 빈 양주 병이 활발하게 거래되고 있다.
청결 상태 등에 따라 적게는 3000원부터 비싸게는 6만9000원까지 다양하게 팔리고 있다. 발렌타인 17년산 빈 병은 4000원, 스카치블루는 2만원, 로얄살루트 38년산은 6만원에 거래되는 식이다.
이런 빈병들이 인기를 끄는 이유는 뭘까?
코로나 확산 속 집 안 꾸미기가 인기를 끌면서, 이색적인 실내 장식을 찾는 사람들이 독특하게 디자인된 데다 소재도 다양한 빈 양주병을 찾는 경우가 부쩍 늘어나서다.
주로 사진과 같이 조명등으로 활용 되는 경우가 많으며 최근에는
빈 양주병을 아예 전등으로 만들어 파는 업체도 생겼다.
소주병이 제작에 소외되고 있다
큰일이 아닐수 없다~
소주병 함부로 발로 차지 마라
너는 누구에게 한 번이라도 행복한 사람이었느냐??!!
술은 쐬주가 최고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