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의 일기...수가성(장성점)

[횟집실장]

포항시 장성동 

순두부 전문점  수가성

용수와 병탁이  단골집 이고요 

메뉴판 

카메라 줌으로 땡겼는데 

좀 멀어서 

기본들 

추가 반찬은 셀프 

소주는 각자 알아서 

메인...두부 제육보쌈(小)

그리고 

돌솥밥과 함께 나오는  순두부찌개 

순두부엔 날달걀 풀어서 

두부 제육 보쌈은 

두부로 맹근 쌈에 싸서 먹고요  

돼지고기에 

이것저것 곁들여서 

이렇게

열심히 찍고 있는데 

용수가

또 잔소리 합니다

아~ 고만 찍고 대화 좀 하자~!  라는 말에  

순간 움찔하며 

탁자위에 떨어뜨렸습니다 

아...이색히가~!

좀 기둘리랑게....음~!

지는 앞접시에 편하게 먹으면서...

아무튼 

이렇게 마무리 후 

5분여간 걷다보면

 커피카페 무주 

끝...

[희수]

사진 찍는거 정말 어렵습니다 나이들어서
민망하기도 하고요

어느날 집사람하고 관계되는 사람들하고 식사를 하는데 ...
그 중에 한사람이 접시에 손 댈라고 하는 순간 하는말

잠깐! ㅇㅇ아빠 사진 찍어야 돼~
얼마나 민망했던지 ~ㅎ

[눈오는날엔]

즐거운 한 주 되세요

[윤태진]

무주 를 보면서 항상 느끼는건데
고급진 바리스타와 카페가 외진곳에 처박혀 너무 아깝다는 생각이 ~ ㅠㅠ
제동생놈도 그런 애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