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저녁공연 보고 왔어요..
아직도 두근두근.. 거리네요..ㅎㅎㅎ
공주님 노래할때 머리가 찌릿찌릿한것이 소름이 돋고....-ㅂ-);;
정성화씨가 임파서블 드림 부를땐.. 완전 감동 먹었고.. ost보다.. 훨씬훨씬훨씬.. 좋았어요..
산초 이훈진씨는 여전히 귀여우셨습니다..ㅎㅎㅎ
8월에 공연봤을때도.. 그랬지만.. 무대가 정말 멋집니다..ㅎ
접혔다 펴지는 계단도.. 그렇고.... 무엇보다 수시로 바뀌는 뒷배경들이 좋았어요..
서울에서 봤을땐 좀 뒷자리라.. 해바라기가 그림인지 알았는데 조화더군요..
바람에 살랑살랑 움직이니 더 멋져보였어요..
한동안 또 라만차 ost 들으면서 하루하루를 보낼것 같아요...
대구공연을 지를까 말까 고민까지 되네요..=_= 통장잔고는 매말라 갑니다..ㅠㅠ
아래 싸인은 산초 이훈진씨 싸인입니다..
로비에 앉아서 기다리던중.. 지인을 만나러 나오신 산초 발견!!
허겁지겁 수첩 꺼내들고.. 펜이 없어.. 눈썹펜슬 들고 뛰어가.. 받았답니다..
같이 사진 못찍은게 한...;;; 싸인 무지 귀엽습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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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런 행운이 있으셨네요... 저희 부부도 토욜 저녁공연 봤는뎅... ㅋ ㅋ 진짜 무대 넘 멋쪘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