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주루의 행보가 너무나도 흥미롭네요.
주루가 나온 경기는 무패행진 중이라는 것도 있고.
첼시전에서도 드록인의 길목을 차단하는 수비력과
이번 경기에서의 제공권 및 볼 키핑 능력은 FM2008 을 생각나게 하네요 ㅠㅠ
장기부상 끊었을때 '아.. 이렇게 한명의 수비수가 떠나는가...' 생각했는데
이 아이가 재활하면서 이를 빠득빠득 갈았나봅니다.
아마 베르마엘렌이 복귀한다 쳐도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알 수 있겠어요
최근 저돌적으로 컷팅시도,태클시도를 하는 코시엘니와
라인을 조절하고 공중볼에 능숙한 주루가 꾀나 조합이 잘 맞아들어가고 있으니까요.
주루의 최근 경기력에 행복감과 든든함을 동시에 느낍니다 ㅎㅎ
또 하나의 가십거리는.. 데닐손의 투지문제..
여러 회원분들 사이에서도 데닐손의 투지에 대해서 말씀이 많으신데요...
저 또한 데닐손같은 경우는 어떻게 해야 파이팅넘치게 할 수 있을지 무척 궁금하고..
벵감독님도 오늘 경기를 보셨다면 허리라인에서 상대에게 전혀 압박을 주지 못하는 데닐손을 보셨을텐데
몇시즌 전부터 이어져 온 감독님의 닐손이 기회주기..
너무 기회를 쉽게 준건지
문제가 뭔지 알수는 없지만, 문제는 아무래도 승리에대한 집착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데닐손은 리그나 컵 등 우승경험이 없으니까,
그에 집착도 우승경험이 있는 세스크, 등에 비해 없는건지도 모르겠네요..
아무래도 램지와 경쟁시켜서 갱생시켜야 할텐데.
푸아... 감독님께서 잘 해결해 주시겠죠, 시즌초반 터질것 같던 그모습은 어디로 간건지 ㅠ
인터뷰할때 원문보면 꼭 유스멘탈 같고 사랑스럽다가도
막상 경기장의 닐손이를 보면 한숨이 푹푹 세어나오네요 ㅠㅠ
칼링컵도 2군으로 나오겠죠?
램지를 보고싶네요..
첫댓글 주루 코시엘니======= 뭔가 믿음직 스럽지 않나요?????(설레발은 근물인데......ㅠㅠ)
설레발은 필패, 그냥 지켜보고 기뻐해줍시다 ㅋㅋㅋ
금물
주루 코시엘니 라인 저도 믿음직스럽습니다. 스킬라치 코시엘니 라인에서 나오는 잔실수가 줄어들은게 눈에 보이더군요 절정은 맨시티전이였죠 ㅋㅋㅋ
아 그리고 데닐손은 홀딩이지만 램지는 홀딩이 아닌걸로 기억하는데; 램지와 경쟁시킬수있을까요?? 근데 닐손이는 램지한테 피지컬부터 밀리고 들어가네요 ㅠ
그런데 그 데닐손 홀딩이 썩 저는 만족스럽지가 않아요 .....ㅠㅠ
아무래도 교수님이 닐손이를 홀딩으로 키우실 생각이 없는것 같기도, 본 포지션은 수미이긴 한데 미드필더 전지역에 두루 써보시는 걸로 봐서 아직 고심중이신듯. 더불어 램지도 수미공미 다 활용이 가능한걸로 알고있고...
닐손은 홀딩 보다 링커로 키우시려는듯 합니다... 그 링커로서도 다소 부족해서 그렇지 ㅠㅠ
한번 몇달간 경기못나오게 하면 정신 차릴듯한데 말이죠;;
주루하나땜에 요즘 삽니다 ㅠ
제가 진짜 뼈속 까진 데닐손 팬이고 데닐손이 어마어마하게 클꺼라고 믿고있는 팬입니다 하지만 지금의 데닐손은 충격을 받아야합니다 한낯팬인 저 조차도 월셔가 폭풍성장하고 팬들이 램지를 데닐손보다 더 찾실때면 속이 타는데 정작 본인은그 애 타는 심정이 없나 봅니다
램지가 보고싶네요
투지고 뭐고 나갔으면 좋겠어요..
그냥 얘는 못해요.
에휴
주루대박!!!
닐송이는 뚤리면 항상 끝까지 쫓아가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실점장면보면 조금 쫓아가다 말구 그런거 같아서 ㅠㅠ;
주루 잘해요... 스킬라치 보다 잘해요... 주루도 데닐손 처럼 될 줄 알았는데 절대로 그렇지 않다는걸 요새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