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자마자 다섯줄 정도 긁적였는데..
정말 부끄럽습니다.. ㅠㅠ
그래서! 이렇게 다시 쓰는 후기! ㅋ
어제 일단 처음 딱 61903 강의실에 들어가는데..
아는 애도 하나도 없는..
그 엄청난 뻘쭘함이란.. 이루 말할 수가 없더군요.. ㅠㅠ
긴긴 자기소개를 마치고 호프로 이동하면서도 어찌나 뻘쭘하던지!
그나마 영무형이랑 동준이가 말이라도 걸어줘서 참 다행이었어요 ㅠㅠ
영무형 고마워요~~ ㅠㅠ
동준인 같은 테이블 앉아서 더 친해졌지! ㅋ
그리고 다희누나 남잔줄 알고 형이라고 했다는.. (msn 에서 ^^;;)
이젠 누난거 확인 됐으니까 형이라고 안 할께요~ ㅋ
호프에서 우리 테이블이 가장 썰렁했던 듯한 기억이? ^^ 아닌가? ㅋ
박쏘~ 넌 원래 msn에서 알던 애니까 ㅋ 더 반가웠구~ ^^
방지은이랑 유진주~ 둘다 내 사촌동생 다니는 주엽고 다닌다고 했지? ㅋ
그리고 1학기 수시파들 윤정이랑 소연이랑 민! ㅋ (미녀삼총사인가? -_-)
그리고 장훈이랑 동준이~ 우리 테이블의 남자들! ㅋ
만나서 너무 반가워~ ㅋㅋ
그리고 썰렁한 우리 테이블 분위기를 띄우기 위해 노력해주신 익준이형 너무
고마워요.. ㅠㅠ
우리 테이블을 벗어나서 94년도에 고등학교를 졸업하셨다는 분과 이야기를
나누고자 테이블을 옮겼는데! 오옷!!
우리 선덕고등학교 10년 선배시더군요 ㅠㅠ
그렇게 반가울 수가 없었어요 ㅋ
거기서 또 도원이랑 지은(심리학과 지은 ^^) 이랑 수영이(자기소개 할 때
깜짝 놀랐음 ㅋㅋ) 그리고 수화 했던..동훈이~ (이름 맞지? ^^)
이 테이블에서 소주잔 맥주 피트에 빠드리는 바람에.. 그 엄청난 양을
원샷 했다는.. ㅠㅠ (주위에서 들려오는 원샷 콜을 무시할 수가 없었어요 ㅠㅠ)
맞다! 여기서 은주누나한테 소주 세잔이나 받고... ㅠㅠ
저 노래방 화장실 가서 혼자 토했단 말입니다..ㅠㅠ
그리고 창동사시는 한신이형 만나서 반갑구요 ㅠㅠ
올 때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제가 과음해서 도저히 못 버티겠더라구요
죄송죄송~ ^^;;
제가 테이블을 세번이나 옮겼군요 -_-
두번째 옮긴 테이블에선 황진이(이름 참 특이해서 안 까먹음! ㅋ)랑
오은비랑 여기서 은주누나한테 술 한잔 또 받고.. ㅠㅠ
성균이형도 만나고~ 또 현구도 인사 잠깐 했는데.. (이 테이블이 아니던가?ㅠㅠ)
현구야 나 기억하니? ㅠㅠ 어제 안경 정말 멋있더라 ㅋ
교정기도 나랑 똑같은거 하던데 ㅋ
그리고 승우! 파카를 살짝 제껴 입었던? ^^;;
그리고 노래 하셨던 영무형과 기록이형~ ^^
그리고 찰랑찰랑 부른 혜미~ ^^
다들 만나서 반가워요~!
ㅋ 마지막 테이블에선 문준이 형이랑 문성이!(갑자기 사라지더니..
오늘에서야 소재를 파악한.. 불쌍한 말세! ㅋ)
그리고 혜민이랑 지선이~
그리고 병돈이도 여기서 만났던가?
선행이도~ ^^;;
아~! 찬호도~ 이름 빼먹을뻔 했다.. ㅋ
다들 만나서 반가웠어~ ㅋ
노래방에선 박쏘랑 장훈이랑 수영이랑 그 미성의 소유자~ 준성이(형이죠?ㅋ) ^^
그리고 윤정이 이렇게 놀다가.. 난 밖에 나와서
토하다가.. ㅋ
휴게실에서 한신이 형이랑 별이랑 진이랑 도영이도 있었던 듯..
얘기 나누고..
집에 갈때 니나랑 익준이 형이랑 동훈이랑 리치준호~ ^^
그리고 지현이~ 그 때 안양 패밀리 다들 간 거 같은데
이름 빠졌어도 이해해줘 ㅋ 그 땐 이미 제 정신이 아니었거든 ㅋ
다들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웠어~~
ㅋㅋ 그리고 다들 어제 내가 단체 문자 보낸걸로 말들이 많으신대요? ^^
15명한테 보냈는데..
익준이 형, 다희누나, 윤정이, 동준이, 진이, 혜민이, 소연이, 소영이,
그리고 인욱이 형!
이렇게 9명 밖에 답장 안 왔다는 -_-
안 보내신 분들 너무 합니다~ ㅠㅠ
최대한 기억을 되살려서 이름들 다 써보려고 했는데요
이게 제 한계인 듯 합니다..
아! 혜성이 누나~ 그리고 준형이형~ ^^
빼 먹을뻔 했다. .ㅋ
엄청나게 횡설수설 했네요~ ㅠㅠ
이상 후기였습니다!!
혹시 이름 빠지신 분! 리플 달아주세요~ ^^
절대 잊은게 아니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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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
글들을 하도 길게 올려주셨길래 부끄러워서 다시 올리는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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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기억력 좋구먼~ 난 원래 단체문자에 답문 안보네....ㅡㅡ++ㅋ 티안나게 단체문잘 보내던가..ㅋㅋ
악! 답장 보내준애 소영이 아니라 수영이다 ㅠㅠ 미안 오타네 ㅋ (영무형이 발견~ ^^)
야....엄청 길구나......ㅋㅋ 반가웠당
이얄-
우와 나도 기억하고..머리 진짜 조타~!
그런데 써 놓고 보니 무슨 기억력 테스트 한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ㅋ
물론!!기억하지!!ㅋㅋㅋ
녀석 드뎌 후기 썼구나 ㅋ
('' ) 형 전 밑에도 다섯줄 짜리 후기가 있답니다.. ^^
이야.. 나의 이름까지 기억해 주고.. 땡큐야.. ^^
ㅋ 은호~ 미안~ ^^ 어제 자기소개부터 뇌리에 박혔는데 ㅋ 미안미안~ ^^ 너 여잔거 알아~! ㅋ
너무 내이름 성붙였네 고맙다 녀석..
만나서 너무너무 반가운!! 이름도 기억해주구^^고마우~~
롱코트 준호 ㅋㅋ 기억난다고'ㅁ'정말이야. 다음번엔 더 얘기 많이하자꾸나.. 정말 뻘쭘했던 우리테이블-_-; 다녀와서도 계속 후회막심이야 말좀 붙일껄.T-T
또다른 준호..하하하!!ㅋㅋ
참나도 여러군데 돌아다녔군--; 반가웠음! 이름도 기억해주니 고마움!
이름맞아! 이름맞아!!! TㅡㅡㅡT/ 자네가 최고야!! 힝..;; 드뎌 내 이름이...
동훈아 어찌 그런걸로 감동 받니. .ㅠㅠ 내가 다 미안스러워진다 야
준호야..!! 이름 기억해줘서 고마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