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갔다온지 일주일이 지나서야 이제 시간이 나서 후기를 적네요~~
2013년 첫 일본 소호무역 출장은 후쿠오카로 갔다왔어요.
매번 오사카만 가다보니 왠지 비슷비슷한 느낌의 곳만 갔다온다고 생각도 되고,
또 다른 나만의 아이템을 찾으러 시장조사겸 후쿠오카로 갔다왔어요.
대학시절부터 부산에서 가깝다보니 자주 여행으로 가게 되어서 후쿠오카는 익숙했지만
이번에는 놀러가는게 아니라서 그런지 조금 길도 헤매고 했네요.
새벽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부산 국제여객 터미널로 향했어요.
일요일이라서 도로에 차량도 많이 없고, 가는 사람이 적으려나 생각했더니
도착해서 2층에 올라가보니 바글바글...오~ 방학이라서 그런지 학생들도 많고,
트레킹으로 일본가시는 40~50대 등산복 차림의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부산 국제여객 터미널 풍경>
<무료 음료 교환권 - 음료에 아사히나 기린 맥주도 포함입니다. ㅎㅎ>
부산에서 쾌속선으로 3시간이면 도착하기때문에 잠시 영화 한편 보니 도착~
터미널에 도착하자 마자 후다닥 앞줄에서서 최대한 빨리 하카다역으로 출발합니다.```
저에게 시간은 돈이니깐요.. ^^)
후쿠오카 버스는 뒤로 타서 앞으로 내리는 스타일~ 입니다. ㅋㅋ
뒤문에 보면 계단에 종이를 한장 뽑고 나중에 내리면서 자신의 번호의 금액을 내고 앞으로 내리면 됩니다.
하카다 역에 도착하자마자~ 호텔로 고고싱~~
그리고 체크인하고 짐을 맡긴후에 다시 하카다역으로~~그리고 도스아울렛으로 고고
<하카다 역>
시간이 없는관계로 일본에서의 첫 점심식사는 요렇게~ㅋ
유즈레몬 과 참치마요 삼각김밥~ 커피와 치킨마요 삼각김밥
사진만으론 밥도 잘 안주고 일만 시키는 나쁜(?)사장인듯 보이네요.ㅎㅎㅎ
도스역에 내리시면 앞에 보이는 여기에서 아울렛가는 버스를 탑니다. 잘 보고 타세요. 아울렛 이외에 다른 버스들도 모두 여기서 정차합니다.
<도스 프리미엄 아울렛>
버스에 내려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이렇게 도스 아울렛이 보입니다. 주말이라서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도스 프리미엄 아울렛 - 닌자고 시리즈>
<도스 프리미엄 아울렛 - 닌자고 시리즈>
<도스 프리미엄 아울렛>
<도스 프리미엄 아울렛>
<도스 프리미엄 아울렛>
주말에는 역시 아울렛에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바글바글~~ 그러나 나이키 매장에 갔을때쯤 부터 갑자기 비가 내리면서 다들 실내로만 들어가셨는지..ㅋ
도스프리미엄 아울렛은 오사카의 링크아울렛과 같은느낌 ? 약150개 매장이 들어와 있고요, 링쿠보다는 더 크다는 느낌? 뭐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ㅎㅎ
역시 아울렛은 시간을 많이 잡아 먹는군요. 오는데 1시간가량소요~ 여기저기 돌아보기 시작했는데 벌써 오후 3시가 지나버리고
도저히 배가 고파서 결국 식당가에서 짬뽕 한그릇 했습니다.
큐슈지방에서는 이 나가사키 짬뽕이 유명하죠~ 다양한 해물과 고기약간 매콤하면서도 진한 육수는 흠~~
맛 좋습니다. 다만 이런 느끼함을 즐기실줄 알아야 맛있다는거~
짬뽕한그릇후 다시 주문받은 물건 사입후 텐진교통센타로 바로가는 직행 고속버스를 타기위해서 달립니다.
5시30분이 마지막이라는 인포메이션의 안내를 받고 10분 남짓 남은시간 빗속을 뛰어서 버스정류장에 도착을 했습니다만 버스는 35분이 되어서야 왔다는 사실 ㅎㅎㅎ
<SOLARIA PLAZA 솔라리아>
<IWATA 이와타 백화점>
도착하니 벌써 7시남짓 이제 백화점에서 물건 사입하러 고고싱~~
꼼데가르송 매장이 백화점에 몇군데 있다고 해서 텐진역 주변의 백화점들을 1시간안에 모두 섭렵~~
그것도 우산도 없이 뛰어다니면서요~ㅎㅎ
결국 못 구하고 손수건만 몇장 사입하지 못했네요.
힘든 하루였으므로 저녁은 배부르게~
하카다역 요시바시카메라 건물5층의 105엔 회전초밥집으로 고고싱~
작년 12월 새로문을 연 초밥집인데요. 그 전에 다른이름의 뭐~ 하여튼 100엔 스시집이 있긴 있었는데
이번에 깨끗하게 단장해서 오픈했다네요. 반은 한국사람일정도로 한국관광객들이 많고요, 늦게온 시간인데도 20분정도는 기다렸다가 들어갔습니다.
메뉴판에 보시면 한국어 지원이 되므로 일본어를 전혀 몰라도 원하는 초밥을 주문해서 드실수 있다는 장점
맛은? 흠~~100엔스시죠..ㅋㅋㅋ 맛없다는 말은 아닙니다.
내일은 더 힘들지도 모르는데도 배가 든든하니 기분은 좋더군요.
아침 9시부터 일찍 판비로 향했습니다 오전에 도매상들을 돌아보려고 했죠. 오후에는 텐진으로 구경가야 하니깐요.
가는길에 또 비가 내리더군요. 아무래도 우산을 사야할것 같아 500엔이나 주고 우산을 구입~
한참을 지도를 보며 찾아가다보니 소방서도 나오고 멀리 녹색의 판비간판도 보이더군요.
기분 좋은 발걸음은 잠시~ 오늘은 바로 일본 "성년의날" 휴업이네요. 큭
분명 판비홈페이지에서 운영일 검색했는데 휴무라는 문구는 없었는데 ~
<후쿠오카 소방서 - 여기가 보이면 판비에 거의 다 온겁니다. >
<굳게 닫힌 판비 후쿠오카 지점>
<<판비 후쿠오카 지점 >>
<하카다역 근처의 골프 파트너>
<중고낚시 전문점 - 타클베리>
<하카다시티 안의 도큐핸즈>
결국 판비는 물건너가고, 다시 향한곳은 하카다시티안의 도큐핸즈였습니다.
저만의 생각인지 몰라도 오사카보다는 규모도 작고 사실 별 흥미가 있지는 않더군요.
결국 30분도 안돌아보고 옆의 교통센터의 다이소로 향했습니다. 정말 어마하게 큰 다이소입니다.
제가 가본 다이소들중에서 가장 넓은곳인듯 보입니다.
넓다는것은 그만큼 물건이 다양하다는 말과도 같기에 나름 몇가지 사입을 해봤네요.ㅎㅎ
쇼핑후 밖으로 나오는 순간 비가 그쳤더군요. 해가 쨍~~~
정말 오늘 하루 왜이리 꼬이지?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도매상도 문닫고, 다이소부터 갔으면 100엔주고 우산샀을텐데
어쩔수 없이 500엔이나 주고 산 우산을 2시간정도 사용하고 짐이 되어버리는 ~~ㅜㅜ
그래도 우울해할 틈도 없이 또 걸음을 재촉합니다.
<하카다 교통센타 건물>
<하카다 교통센타안의 다이소>
<하카다 교통센타안의 다이소>
또 이렇게 다니다보니 벌써 12시. 호텔로 돌아와서 쇼핑한 짐도 내려놓고 네고로로 향했지만 역시나 여기도
휴점중 오늘은 정말 날이 아닌듯 싶네요.
문을 닫아두었지만 대충 훓어보니 이 건물의 6층...결국 한층만 사용하는 규모더군요.
다시 걸어서 캐널시티안의 "오니츠카 타이거"매장을 들러서 구매대행 물품 알아보고는 또 걸어서 텐진으로~
드럭스일레븐과 빅쿠카메라안의 드럭스토어를 돌아보고 어제 늦어서 가보지 못한 "꼼데가르송"매장을 찾으러 고고싱~~
가는길에 정말 오사카의 아메리칸무라를 거니는듯한 느낌의 가게들이 많더군요.
패셔너블한 가게들과 구두나 부츠등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가게도 많더군요.
결국 이쁜 가게에서 세일하는 옷하나 구매해 버렸네요...ㅎㅎ
사입이 아니라 쇼핑을 해버린 내 모습 그래도 저렴하게 질 좋은 의류를 건저셔 좋았어요.
여기 돌아보면서 잠시지만 의류나 악세사리 수입해 볼까 생각도 들었어요.
이쁜 가게들 구경하다가 결국 1시간이나 쇼핑을 즐긴후에 도착한 꼼대가르송 매장건물입니다.
4층까지 전부 꼼데가르송 이고요, 1~2층은 여성용품 3~4층은 남성 이더군요.
직원들이 고객한명당 한사람씩 붙어서 이야기를 ~~ 부담스러~ㅋ
하지만 주문받은 "잭퍼셀 캔퍼스 블랙-레드"는 못구하고 말았네요. 스트라이프 티셔츠나 하나 살까 하다가
가격에 조금 망설이다가 포기했네요.~ㅋ
<꼼데가르송 다이묘 매장 - 후쿠오카>
결국 하루종일 먼가 건질게 없어서 약간 조바심을 내다가 결국 다시 근처의 아울렛으로 고고~
후쿠오카에는 도스아울렛 이외에도 텐진에서 20분정도면 갈수 있는 마리노아 아울렛이 있습니다.
여기또한 다양한 매장들이 많다고 하니 안가볼수 없겠죠?
<마리노아 아울렛>
<마리노아 아울렛>
<마리노아 아울렛>
<마리노아 아울렛>
마리노아아울렛은 도스아울렛보다 다닥다닥 붙어있다고나 할가요?
매장수는 도스보다 20~30개정도 더 많다고 하네요. DEPO도 있어서 잠시 둘러보긴 했는데 스포츠 용품에 잘 모르는데다가 시간도 없어서 훓고만 왔네요. 그리고 ABC마트에가서 주문받은 제품 구입하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마리나타운이 보이길래 바로 내립니다.
여기에 아까짱혼포가 있다는걸 기억했네요. ㅎㅎ
<아까짱혼포 - 후쿠오카>
<아까짱혼포 - 후쿠오카>
<마리나타운>
<마리나 타운>
<마리나 타운>
마리나 타운은 쇼핑타운인데요.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가게들이랑 아이들옷가게들이 많은것 같더라고요.
아기들을 맡아서 놀아주는 놀이터도 있어서 좋더군요.
이렇게 구경하고 버스 정류장으로 나와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바람이 장난이 아니더군요.
날씨는 부산보다도 더 따뜻했는데 역시 바닷가쪽이라서 그런지 바람도 세고,
후쿠오카가 큰 도시이긴 하지만 역시 외곽이라서 그런지 버스도 자주 안와서 30분을 넘게 기다리다가 결국 호텔에 9시가 넘어서 도착했네요.
짐풀고 다시 쇼핑하러 고고싱~ 언제 또 와볼지 모르고, 놀러온것이 아니니 시간이 남는동안은 많이 다녀야 할것 같아서 캐널시티로 향했어요. 캐널시티 지하 드럭스토어 "마츠모토 키요시"는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하더군요. 살짝 구경하고, 근처의 이자까야로 향했습니다.
"쇼키"라는 이자까야 인데요. 일본풍 이자까야로 작은 가게이지만 사람들이 항상 붐비더군요.
외국인은 우리 둘뿐이라서 더 좋았네요. 한국사람이 너무 많은곳은 아무래도 ~~ㅋㅋ
후쿠오카 대표 명물인 " 모츠나베"와 모듬 꼬지를 시켜서 맥주 한잔~~캬아~~
모츠나베는 우리나라 곱창전골과 비슷한데요. 국물도 얼큰하니 좋고, 곱창이라고 하지만 비릿내도 없더군요. 꼬지는 음~~ 맛있었지만 쫌 짜다고 할까? 짠음식을 잘 안먹는 편이라서 ~~
나베를 먹다보니 역시 일본술도 땡겨서 한잔~ 하고 ㅎㅎ
밖으로 나와보니 11시가 넘었더군요. 호텔로 갈까 하다가 걸어서 10분거리의 나카스에 "돈키호테"를 가보기로 하고 찬 바람 맞으며 다시 총총 걸음으로 돈키호텔 도착~
돈키호테건물에 도착하면 1층은 츠타야 서점이고요, 2층만 돈키호테입니다.
역시 난바의 돈키호테보다 규모는 적은편이긴 합니다만 야간에 둘러보기에는 괜찮은 쇼핑장소입니다.
드러그부터 19금물품, 요즘 유행하는 동물잠옷들, 음식류등 없는게 없는 곳이니깐요. 한국관광객들도 이 늦은 시간에 많이들 오더군요.
일본 사람들도 많은편이고요, 새벽인데 츠타야에서 책읽으며 커피한잔 하는 모습~~
왠지 어색하지만 나쁘지는 않을듯 하네요. 전 츠타야에서 "중고명품"책하나 샀네요. ㅎㅎ
더 돌아 보고 싶었지만 피곤해서 호텔로돌아와서 짐정리하고 누워서 시계보니 2시반이네요...^^)
마지막 날이고 부두까지 1시이전에는 도착해야 하기때문에 아침부터 체크아웃하고, 짐맡기고 9시에 맞춰서 네고로에 도착 네고로에서 1시간 사입하고 다시 호텔로 짐 맡기고 판비로~~
판비에 도착해서 엘리베이터를 타니...흠 영업 일정표가 붙어 있네요.
사진은 흐릿하게 나왔지만 저기 보시면 보이는 14일 "休" 라고 적혀있죠? 쉬는날이라는거죠...흑
판비에서도 1시간 쇼핑~~ 시간도 없었지만 볼것이 많지는 않았네요. 제품도 다양하지 않았고,
제가 주로 취급하는 케릭터 제품의 경우는 3층의 한층만으로 끝이더군요.
결국 2박3일 후쿠오카 출장은 아울렛과 백화점만 다니다가 마지막날 도매상 2군데 2시간만에 끝~ ㅎㅎㅎ
그래도 의미 있었던 출장인것 같습니다.
3~4년전만해도 오사카 못지않게 후쿠오카로도 소호무역, 보따리를 많이 했다고 하지만 요즘은 많이 줄어든것 같더군요.
혹시 시간적 여유가 되신다면 한번쯤 시장조사겸 가볼만한 곳이라고는 생각이 됩니다.
배랑 호텔 숙박비 다 포함해도 20만원이내에서 해결이 가능하니깐요...^^)
한국으로 들어와서 정박하기전에 보이는 "부산 경남 본부세관"
이곳을 보니 첫 수입때의 추억이 떠오르는 군요...
언젠가는 매달 다량의 수입신고를 하는 나를 꿈꾸며 이번 후쿠오카 출장을 마무리 합니다. ~~^^)
첫댓글 와~~~후쿠오카 하카타역, 요도바시 카메라 스시집,
교통센터 100엔 샵 모두 많이 바뀌었네요^^
저도 3년전까지는 참 많이 다녔는데ㅋ
오랜만에 옛 생각이 납니다.
깨알같은 후기와 정보 너무 감사드려요^^
그렇죠? 저도 3년만에 가본 후쿠오카는 많이 바뀌었더군요.
대박후기!!
이것만 있으면 최고가 될수있겠는걸요
아울렛에서 방해해서 죄송했습니다 ㅎㅎ
대박 후기까지야~ ㅎㅎ 근데 아울렛에서 방해라니요? 이해가??
카톡 보내서 머 물어봤었지요 ㅎㅎ
아하 그거요...ㅎㅎㅎ 방해까지는 아니었는데.
깨알같은 후기 정말 좋은것 같습니다.
후쿠오카 접고 오사카 가려고 했는데 경비를 보니 다시 후쿠오카로 마음이 돌아서는데요.
후쿠오카 1박2일 잠 않자고 돌아 보실분 모집합니다 ㅎㅎㅎ
조금전에 전화통화로 도움이 많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궁금한부분있으시면 다시 연락주세요.
BINIVINI님 오늘 전화 통화는 정말 기분 좋은 통화 였습니다.
경험을 솔직히 이야기 해주시기 힘든데 알려주시는 모습에서 본받아야 할부분을 배웠네요.
아직 제가 도움은 되지 않겠지만 도와드릴일이 있으면 언제든 연락 주세요 ^^
^^ 짧은 기간 가신걸로 알고 있는데
많은 곳을 가셨네요
도매상이나 소호무역 모를때 한창 가던 곳인데
다시가고싶네요 ㅎㅎ
수고하셨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여러군데 다녔습니다. 그리고, 관광이 아니다보니 더 많이 다녀야 될것 같은 느낌이라서요.
저도 오사카로 주로 가다보니.....^^ 근데 판비는 오사카 출입증으로 후쿠오카 판비 출입이 되나요..^^:;;
네. 판비출입증으로 모든 지점 출입 가능합니다.
저도 후쿠오카로 함 드가볼까 하는데 주로 오사카에 많이 들락 거려서 후쿠오카를 전혀 모르는 1人
한번쯤 시장조사겸 갔다와보시는것도 좋을듯 합니다.
후쿠오카에도 꼭 한번 들러야 겠군요 많은 정보 감사합니다.
네. 도움 되셨다니 괜찮네요.
하카다역근처 네고로 영업하나요?? 저번에 갔을때 보니깐 문이 닫혀있어서요~ ^^
아마 가셨던 곳이 이전하기 전의 건물이 아니었나 생각이 되네요. 현재는 후쿠오카 구청옆 일본패션빌딩 6층에 있습니다. 당연히 영업하고 있습니다.
역시~~ 정성스러운 포스팅에는 많은 댓글~~~^^
^^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제 동선을 그대로 따라가기보다 자신만의 동선을 만들어 가시면 더욱 좋을듯 합니다.
생생한 후기네요~ 저도 이번에 배편이 싼게 나와서 구경삼아 후쿠오카 정보 수집중이 였는데 가까운 카페를 놔두고
네이버만 검색했네요~~ 생생한 후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정보 수집에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댓글이 늦어서 벌써 다녀오셨겠네요. ㅎㅎ
꼼꼼한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일본으로 가본적은 없지만 많은 것을 보게되었네요 ^^
도움 되셨다니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