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엄마의 칠순 파티를 앞두고
세 자매와 두 제부가 의기투합해서 계획한
한글날과 대체휴일날까지 어어졌던
2박 3일 여수 여행!
여행 계획은 원래 그 곳을 잘 모르는 사람이 짜는 게
신선하다며 생전 첨 가는 여수 여행의 가이드로
덜커덕 당첨이....
언제나 그렇듯 또 그렇게 됐군요 ㅜㅠ
당췌 뭘 믿고 매번!!! 나에게 이런 중책을 맡기는 건지
무튼….용감 무쌍한 울 패밀리들은 대략 3대의 차에
나눠서 출~바알!!!! 했습니다.
꼭두새벽에 출발해서인지 체크인까진 시간이 남아서 첫 접선 장소를 제주 ‘휴일로’ 느낌이 나는 까페
‘Rostia’ 로 정했어요
이 후 첫번째 숙소인 소노캄으로 체크인 한 후,
10명이 훌쩍 넘는 울 패밀리들 각각 3-4명씩
따로따로 앉게 되니 사진 찍을 타이밍도
매번 놓치게 되네요;;
카메라 화질이나 구도 따위 개나 줘 버렷 ㅎㅎ
메뉴 선정부터 남 얘기 안 듣고 자기 얘기만 하는
울 가족들의 따로국밥 성향으로 식사 시킬 땐
저라도 정줄 잡고 있어야 하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이번 여행 컨셉은 ‘다들 먹고 죽자’인데 어디선가
날 지켜보고 있을 것만 같은 트레이너쌤 덕분에;;
아니아니 매끼 인증사진을 보내야 했기에 기쁘게도?
강제 케어까지 마구마구 받았네요 ㅜㅠ
에구..속 터져;;
여기 저기 둘러봐도 낭만적이지 읺고 사람들에
치였던 낭만 포차에서 문어 삼합과 여수 밤바다를
마시며 첫째날 가볍게 클리어합니다.
(p.s.가려던 돌문어 상회는 줄이 100미터여서;;
쿨하게 포기했지만 담에 여수에 올 이유는 충만하게
만들었죠 ㅎㅎ)
둘쨋날, 호텔 조식 후
역시 너무 더운 날씨였던 관계로…
오동도까지 가는 줄 알고 이 열차를 탑니다;;;
헌데 이 코스는 여수 엑스포역을 돌며 해설을 해주는 거였네요.
(헌데 기대 안했는데 얻어걸린 듯 나름 재밌고 신선했어요 :)
유치하게 보였지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해준 기차를
뒤로 하고 오동도를 더 특별하게 보기 위해 이 곳으로 향했습니다.
이 후 aRT Land를 방문했구요
바다를 바라보며 카트 타면서 스피디한 기분도 느껴보고!
잠시나마 아트의 세계로 빠져봤습니다.
간단히 뭐 먹고 둘러보기 좋네요
바로 그 옆 까페 라피끄로 향합니다.
이 곳은 섬이름으로 되어 있는 단독 풀빌라 느낌의
펜션들도 있네요.
인상적인 느낌이라 담에 기회되면 가보고 싶단 생각입니다.
몽돌 해변과 이어지는 이 곳에서 잠시 바다를 보며
수다 삼매경으로 한 때를 보내기도 했죠.
베트남에서 엄청 긴 짚라인 타고 다신 안 타겠다고 결심한 걸 고새 홀라당 까먹은 나님!
조카들 선동해서 어느 새 제부 카드 찬스로 긁고 있는 절 발견했지만...이미 게임셋! 디엔드입니다.
덜덜 떨면서 타는 우리 가족들에게 욕 한바가지 먹은 건 보너스ㅎㅎ
6:30분/ 7시 이렇게 2번 유람선을 탈 수 있더라구요.
바다에서 떠서 보는 여수의 야경도 엄청 멋지고
하일라잇이였던 불꽃놀이도 내리는 비와 함께 환상적이였답니다.
덕분에 "여어수~ 바암바다~"는 어마무시하게 들었네요 :)
나중에 보니 같은 기간에 까페에서도 여수 여벙이 있었더라구요.
그 공지만 봤어도 제가 가이드하는게 훨 수월했을텐데 흑흑~
어딘가에서 혹 스쳐지나갔을 까페 횐님들도 좋은 추억 마니마니 만드셨길 바라며…
이상 여수는 머리털 나고 처음으로 가 본 딸비의
좌충우돌 여행기였습니다.
첫댓글 저도 크로즈 탔는데요~^^
선상에서 돈가스 먹고~
많이들 가셨네요~^^
이사부? 미남??
어떤 거 타셨을까요?^^
저도 선상 돈가스 봤는데 애들 케어하느라 입맛만 다시고;;;
봉덕과은서님도 여수에서 행복하셨길요^^
@딸기비누 이사부 탔어요.
대체휴일에 탔어요.
여수는 사람에 질려서
케이블카도 사람대기가 너무 길어서 취소
삼합인지 먹으러 가는데
여기도 교통체증 심하고
주차시설도 안되있고
돌아오는 날은 순천만으로
한가히 돌아다녔어요
그거가 없었으면
악몽일듯~~~
차가 진입이 안되서
가다가 다시 돌아와서
그냥 먼거리여도 걸었어요.
삼합 ~~~두번 먹고싶지 않은 맛~^^
@봉덕과은서 아...진짜 사람이 사람이 ㅠㅠ
그래도 희안하게 저희팀은 그렇게 대기 안했어서
첨 가는건데 다들 시간대 잘 맞췄다 했네요..
전 세종에서 출발해서인지 여수가 그렇게 멀게만 느껴지진 않아서
담엔 그 옆 남해 통영까지 접수! 해볼까해요.
고생많으셨어요 ㅠㅠ
@딸기비누 케이블카 타기 위해
차로 가다
돌아서
걸어서 20분
케비블카 1시간 반이상 기다려야한다해서
사람 많으니 할수 없지 했는데
그 시간되서 다시가도
그 시간 그다려야한다고
전광판에 공지 되어 있었어요.
가는 시간 한시간
기다린시간 한시간반
기다려야하는시간 그정도
삼합먹기위해 차로 오분십분거리를 30분이상
그리고 차두고 걸었던것이 2키로가까이
영업마감이라는데
제가 이자저차 사정얘기해서 간신히
허기 달랠수 있었어요.
식사후 차까지 걷는데~
발바닥에 물집 잡히고~
숙소로 와선 완전 뻗었어요.
여수에서 아쿠아리움 갈려했던거 취소
케이블카 취소~
그래도 돌아오는 날
크루즈 에서 불꽃놀이 보면서는
다 잊을수 있을정도로 맛짐요~~^^
@봉덕과은서 아이고 @-@
글만 봐도 지침지침이였겠어요;;;
정말 불꽃놀이 넘넘 좋았죠^^
진짜 비가 와서 걱정 한가득이였는데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 같아요.
@딸기비누 이사부 타셨어요?
@봉덕과은서 네네~전 일욜날 이사부요.
사람에 치여선 아주 그냥 ㅠ
@딸기비누 맞다
저도 비오는 날 우비 입고
맨앞줄에 있었어요.
@봉덕과은서 아,,,,전 그 MC분이 계속 뒤로 쭉쭉 가라고 해서
거의 맨 뒤에 있었나봐요;;;
같이 불꽃을 보며 우와우와! 했을 거라 생각하니 더 반갑네요^^
전 여수에 6~7번 다녀왔네요
관광으로~~ 낚시로~~~
여수밤바다 야경은 정말 예뻤어요~~
저도 나중에 크루즈는 함 타봐야겠어요~^^
우와! 여수 또 어디 가면 좋을지 보라님께 물어봄 되겠네요.
전 모든게 다 신기하고 야경도 이뻐서 계속 여어수 바암바다! 만 부르고 다녔어요ㅎㅎ
가족들과의 여행도 좋았지만 또 더 좋을 다른 여수 여행이 있겠지 하며
꿈만 잔뜩 꾸다 왔답니다^^
@딸기비누 전 쫓아만 다녀서… ㅎㅎ
마지막 다녀온지도 오래된듯요
관굉으로 오동도두 좋았구 낚시로 금오도두 좋았어요^^
여수밤바다도 한적할땐 넘 좋았구요
여수도 찾아보면 구석구석 어디든 가볼곳은 많은거 같아요~
저두 나중에 시간내서 또다른 여수를 꿈꿔봅니다~~^^
@보라사랑 담엔 저도 오동도 트레킹해야지 했네요
그 날은 날씨가 넘나 더워져서 오동도를 바다에서 보자! 하며
모터보트 탄 순간의 선택도 정말 굿! 이였어요.
긍데 가만 생각해보니 저....
케이블카/ 이상한 관광열차/ 모터보트/ 카트라이드/ 짚라인/ 그리고 유람선까지...
익스트림 스포츠같은 것도 적절히 섞여있으면서 2박동안 별거별거 다 했군요 ㅎㅎ
유람선에서 보는 여수 밤바다와 불꽃놀이는 또 보고 싶어지네요.
@딸기비누 오동도 트레킹 날 더울땐 좀 힘들지만 두번다 걸어서 왕복했어요~^^
금오도에서 바라보는 여수밤바다도 넘 이뻤어요~
전 금오도에서 공짜로 불꽃놀이 감상요 ^^
짚라인 타신건 부럽부럽~~
바다를 가르는 짚라인도 꼭 한번 타보구 싶어요
@보라사랑 보라야!
혼자만 잼나게 돌아댕기지 말구
이 오빠야두 좀 챙겨주라..^^; ㅋ
오동도,금오도가 뭐다냐?^^;; ㅋㅋ
@칸타타 칸타타옵!!
정말 예전 10년전쯤 지인들 낚시 쫓아 다닐때 가본거에요
그니마 가장최근이 여기 카페서 낚시여벙 다녀온거구요 ㅎㅎ
여수여벙 계획을 옵이 한번 짜보는걸로~~
여수 통영 다 돌면 더 좋구요~^^
@보라사랑 난 오로지 일편단심 제주 밖에
모르는뎅~^^; ㅋ
나중에 시간적인 여유가 충분할 때 두루두루 투어를 해봐야 긋다^^
계획속의 일부에 포함되어 있으니..^^
@보라사랑 오!!! 금오도 공짜 불꽃놀이 좋네요 ㅎㅎ
라마다 호텔 옥상에서 출발해서 바다로 직하강하는 짚라인
한번정도는 꼭 타보시길요.
아주 그냥 아찔한 기분 10초 보장합니다 ^^
@칸타타 칸타타님! 여수 앤드 통영 함 가시죠!
저도 보라사랑님 팔짱 끼고 깃발 들고 따라갈게요^^
@딸기비누 전 경북에 있는 국내 최장길이 영천에 보현산댐 짚와이어 타봤어요
여긴 강을 가로질러요 ㅎㅎ
스릴 짱!!! 짱!!!!
속도감도 대박~~^^
그래서 여수 바다 가로지르는 짚와이어 타보구 싶네요~
칸타타옵 따라 졸졸 쫓아다녀 보자구요~~
@보라사랑 오~보현산댐 짚라인! 이거이거 큰일이네요.
일은 안하고 콧바람 들어서 계속 검색하고 있는 저란;;;
다리 떨리기전 많이많이 다녀야겠단 결심을 또 한 번 해봅니다.
꼬옥 만나서 반갑다고 해요 우리 ^^
@딸기비누 꼬옥 만나서 반갑다 할수있는날이 오길요~~^^
@보라사랑 그럼요💕
https://youtu.be/nX7b3otHnBg
다음에 가시거던 빅오쇼도
구경해보시길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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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멋지네요. 저도 첨에 볼 땐 동그란게 타는 건가 싶었거든요ㅎㅎ
아트랜드에 가니 무슨 서커스같은 것도 있던데 시간대가 안 맞아서 포기!
아쿠아리움도 갈까하다 포기했는데 나중에 여유되면 쉬엄쉬엄
이것저것 구경하러 또 가야겠어요...레스님 감사합니다^^
@딸기비누 https://youtu.be/MRh9VrPcf80
이왕 가는김에
아르떼뮤지엄도 가보시면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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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스 아르떼 뮤지엄은 제주 아르떼와 같은 느낌 아닐까 싶은데...
그래도 조금은 구성이 다르겠죠^^
이번 연휴엔 여수엘 가셨구나..
보아하니 이젠 제주 찍고 세종거쳐 여수로 가실 듯~^^; ㅋ
다욧하시느라 제대로 못 드셨을 텐데
(쌤 몰래 사알짝 드셨을라나..^^;)
빡세게 일정을 소화하셨네요..^^
다음에 기회되면 저도 낑가주세요~^^!!
참석예약~^^ ㅋ
진짜 그 많은 먹거리들 두고 나름 조절하느라 힘들었네요 ㅠㅜ
매순간 먹은 거 사진으로 찍어 전송한 후에
한 숟갈씩 더 먹긴 했지만요 ㅋㅋㅋ
다음에 기회되면 낑가주는게 문제가 아니라
기획하셔야죠! 전 쫄래쫄래 따라다니는 게 젤 좋아요 ㅎㅎ
우리는 추석연휴때 갔었는데
전날밤 비가와서
낭만포차와 여수밤바다는 호텔콕으로~
다음날
비가 오락가락해서 엑스포를 관광하는 코끼리열차타고
바로 앞 엘리베이터로 슝~
올라가서 오동동를 먼 발치에서만 봤다는요...^^;;
아니벌써님은 추석연휴에 벌써 다녀오신 거군요^^
어딜 가도 날씨요정이 도와줘야 여행의 퀄이 올라가는 건데 말이예요.
근데 그 열차가 코끼리열차는 맞나요? ㅋㅋ
모르고 탄 것치곤 조카보단 제가 꽤 신나서는 ㅎㅎ
해설도 은근 재미졌네요.
나중에 또 낭만포차 삼합도 드셔보시고 여수밤바다 보는 유람선도
꼭 타시고 호텔콕! 하시길 바래드려요^^
그래도 알차게 여행잘하셧네요..
현지인으로 담에 오시게되면..여수,순천,보성이나 낙안민속마을로 잡으셔도 되고..아님..하동,구례방향으로 잡아도 이박삼일 알차게 보내실수 잇슴다..담에 미리 연락주심 맛집소개해 드릴께요..ㅎㅎ
오!!! 작은 바램님이 여수 로컬분이셨군요^^
로컬분에게 나름 알차게 여행했다고 인정받은 클라스라니 으흐흐~
여수, 순천,보성 찍고 하동 구례 입력했슴당 ㅎㅎ
담엔 미리미리 컨택해서 맛집 리스트 쫘악 건네받는 걸로 딱 정해보겠습니당 ㅎㅎ
순간 제가 좋아라하는 흥미로움이 넘치는 네이버 카페를 보고 있는 줄~~~
가족여행도 낭만이 넘치고 재밌게 다녀온 후기라니~
7년전 쯤 다녀와서 저도 갈 때가 된 거 같아요
딸비님 여행기 잼나게 잘 봤어요♡
힛~ 규림님♥ 저도 익숙한 네이버 블로그와 까페의 느낌과 갬성 아니까 ㅎㅎㅎ
말이 낭만적이지 가족들과의 여행은 정말 극기훈련 정도의 강도로 빡...세서;;;
조카들하고 밤마다 귀신 놀이에 숨바꼭질에 ㅠ 아이고...
걍 전 쭈욱 혼여로 가는 걸로 할까봐요^^;;
언제나 반가운 울 규림님도 여수 밤바다 7년만에 만나고 오시길 바라면서...
오늘도 행쇼~♡
우와.사진을 이렇게나 많이 찍으시면 여행은 언제 하는겁니까? 가이드도 하셔야하는데.오롯이 느끼셔야 하는데 말입니다~
그나마 자유로운 영혼이며 몸도 자유로운 싱글인 제가 뭐든지 하는 게 당연하단
울 패밀리들의 지론으로 말미암아 ㅜㅠ
그래도 남는 건 사진이라며 정신 승리하면서 나름 재미지게 즐겼네요 ㅎㅎ
얼마전 다녀왔던게 생각나네여..여행은 누구와 같이 다녀왔느냐에 따라 느낌과 감흥이 틀린듯..담 여수에 가실때 고흥 바다도..부산바다가 이 세상에서 최고인줄 알았는데 고흥바다에 반했다는..ㅋ 고흥에 가심 쑥섬은 필수..지겨줍니더..
재우야님 말씀이 맞습니다. 맞구요 ㅠㅠ
여행은 누구와 함께 가느냐에 따라 느낌과 감흥이 당연히 다르죠
항상 저와 제가 하는 혼여행은 느낌과 감흥이 아주 그냥;;;;
전 부산 바다가 아니라 제주 바다가 울 나라에선 최고인 줄 알고 있는데
고흥 바다를 추천해주시는 거죠?
그 지겨준다?는 쑥섬도 일단 마음속에 저장 꾸욱 하겠습니다^^
우왕왕~
여수밤바다 별로라던데
이거보니 므찐데요~
세상은 넓고
갈곳은 많다~ㅎ
날도 좋고
맘이 살랑살랑~~^^*
여수밤바다 노래 때문에 사알짝
로망이 있었나봐요 ㅎㅎ
나름 이쁘고 아기자기한 해안선이
전 맘에 들더라구요
엘렌님도 살랑살랑 맘에 바람 들어올 때
여기저기 짬내서 훌쩍 떠나시길 바래요^^
여수도 워낙 커서 저희 2박3일 8인일행과 거의 안겹치신듯요 ㅎㅎ
딸기비누님은 대가족들 챙기시느라 주로 여수시청 근처 소노캄이며 케이블카 등 가족여행^^ 제벙은 코로나에 사람많은 곳 피해 여수에 낭도, 백야도, 돌산도는 거의 다 돌았네요. ㅎㅎ 쟈스미나님 후기글 보심 같은시간 여수 다른 공간들 ㅎㅎ
제가 매주 전국을 돌고 있기에 언젠가는 세종주민 딸기비누님과 조우하겠네요 ㅋㅋ
잼난 글 잘 읽었어요~^^
아항…역시 프로벙주님은 다르시네요^^
진짜 전 최소한의 동선으로 움직이려
노력한 게 티나죠? ㅎㅎ
실은 제 취향이 딱! 소프트님 동선인데 말이예요 ㅠ
세종은 정말 벙치기에 썩 볼 게 없는 도시이지만 소프트님의 시선이라면 특별한 느낌의 벙이 될 수도 있겠네요^^
미리 귀뜸만 해주심 세종이든 혹 제주든
반갑게 합류하게 되길 기대하고 있을게요 ㅎㅎ 굿밤 보내시길요^^
https://youtu.be/CaLGszSWIK8
PLAY
@딸기비누 퇴근하자마자 흐뭇하게 댓글 읽다가 링크가 뭘까? 하고 눌러보고 멍~하니 5분을 덕분에 장범준의 (못봤던) 유희열의 스케치북 라이브로 여수밤바다 들으며 며칠전 삼일간의 여수가 파노라마로 쏴~악~^
퇴근하자마자 힐링된 시간이었네요.
계속 여행가기를 잘하고 있는 듯요 ㅎㅎ
세종이건 제주건 어디건 가게되니 언제든 오세요~^^
답곡 살포시~ㅋㅋ
https://youtu.be/FJ_YpJMdMuU
PLAY
@소프트 ^^
장범준 노래 중에서 제가 젤 좋아라하는
넘버 원투로 꼽는 곡 중에 한 곡이네요
범준짱이 엄청 잘 생겨 보이는 영상인 듯
해요 ㅎㅎ
이곡이 Ost로 삽입된 드라마도 잼나게 봤었는데…
오랜만에 소프트님의 센스있는 답곡
선곡으로 즐감했어요…
제 최애중 나머지 한 곡은 ‘잠이 오질 않네요’ 인데 이 밤 한번 들어보시길^^
이좋은 여수를
님과함께 가면
너~무
좋다라는...^^
음…. 뼈 때리러 오신 건가요?ㅜㅠ
아님 구와타님의 경험 자랑하실려구…
둘 다라면 이띠!!!
여수괜챦다 예전엔 여수가서 동백섬만보고 왔는데 좋은정보감사요
저도 처음 가 본 곳이라 어리버리하며 다녔는데 밤바다 그 자체만으로 좋더라구요
한동안 여수는 저에게 좋은 기억과 아픈 기억이 공존할 거 같아
나중에 한 번 더 찾아가보려 해요.
뒤태전지현님도 여수의 매력에 빠져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