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지 현장에 일한지 어느덧 2년이 지나 3년차가 되었습니다.
사회복지 대학생활 때부터 강서구실무자모임, 꿈지락모임을 참여했습니다.
여러 현장의 선배들과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책과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을 알았습니다.
저도 현장에 나가면 이런 책모임을 지속적으로 해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2.
1,2년 차에는 기관 내부에 집중하고 적응하는 것에 우선순위를 두었습니다.
기관에서 동료들과 함께 학습하며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눴습니다.
3년차에 들어선 지금은 기관 내부를 넘어 조금 더 책읽기와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싶었습니다.
다른 기관의 동료들과 생각을 나누며 책을 읽고 싶었습니다.
인천, 밀양, 대전, 전주 등 전국적으로 책읽는 사회사업가 모임처럼
현장의 좋은 동료들과 만나며 힘을 얻고 싶었습니다.
3.
http://kdi0625.tistory.com/403
블로그에 모임에 대한 구상과 소망을 적어놓고 조금씩 준비했습니다.
좋은 동료들에게 연락해서 모임을 제안했습니다.
흔쾌히 함께 하겠다는 분도 있었고
먼저 연락을 주셔서 함께 하고 싶다는 분도 계셨습니다.
복지관에 행사도 많고 평가도 다가오지만
더 미루기보다 함께 하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첫 시작을 하고자 합니다.
서울(강북지역) 책사넷 5월 모임 안내
1. 일시
- 2015년 5월 22일 (금) 오후 7시 30분
2. 장소
- 지하철 4호선 쌍문역 4번출구 커피밀
- 각자 마실 찻값을 준비합니다.
- 간단한 식사는 하고 오세요.
3. 참가대상
- 모임에 관심있는 사회사업가, 혹은 학생
4. 참가조건
- 복지요결 방식으로 사회사업을 하려는 사회사업가. 혹은 학생
- 성실하게 모임에 참여할 수 있는 자
- 강점관점으로 모임에 참여하는 동료를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자
5. 5월 모임방법
- 월간 이웃과인정 5월 3호 읽고 나누기
- 출력해서 읽고 밑줄 쳐오기
- 밑줄 친 부분 함께 나누기
- 이웃과인정 3호 PDF 다운로드 바로가기 (http://cafe.daum.net/cswcamp/5EEB/5369)
- 이웃과인정 읽고 나누는 모임 제안 (http://cafe.daum.net/cswcamp/4ufY/602)
6. 진행일정
- 7시 30분 ~ 8시 20분 : 자기소개와 일상나눔
- 8시 20분 ~ 9시 30분 : 이웃과인정 나눔
7. 이후 모임에서 하고 싶은 내용
- 책모임 (사회사업가 김세진의 독서노트 참고, 각자 읽고 싶은 책, 월간 이웃과 인정 등)
- 실천사례 나눔 (글이나 이야기 등의 방식)
- 책읽고 저자와의 대화
- 현장의 좋은 선배님과 사람책 활동
- 그 밖에 자유롭게 제안
8. 현재모임 참가 희망자
- 채송아 선생님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 이현실 선생님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 태다미 선생님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 금영숙 선생님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 지윤정 선생님 (도봉서원종합사회복지관)
- 이주형 선생님 (공릉종합사회복지관)
- 최혜미 선생님 (의정부시장애인종합복지관)
- 최은경 선생님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 이순연 선생님 (광명 YMCA 풀씨학교)
- 권대익 선생님 (방아골종합사회복지관)
9. 문의와 신청
- 권대익 사회사업가 (010-8587-0625)
첫댓글 잘했습니다! 참가조건이 마음에 들어요.
'강점관점으로 모임에 참여하는 동료를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는 자'
이 모임이 잘 이뤄지기를 함께 기도하며 응원합니다.
첫 모임에서 '월간이웃과인정' 읽어주어 고마워요.
종이잡지 인쇄 중에 있습니다. 나오면 바로 전해줄게요. 필요한 권 수 알려줘요.
서원복지관 금영숙, 지윤정 선생님 반가워요. 잘했습니다. 이렇게 꾸준히 모여 공부하면 길이 보일 겁니다.
이주형 선생님도 반가워요. 늘 잘해보고 싶은 마음 가득했지요.
최은경 선생님은 멀리 은평구에서 쌍문동까지 오나요? 대단합니다.
이순연 선생님,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에요. 잘 지내지요?
선생님~
아이들과 자연에서 뛰놀며 건강히 지내고 있어요. ^^
가을에 뵐 날 기다려요.
좋은 글 엮어 주셔서, 참말로 감사해요.
대익오빠 첫모임 잘되길바래요.
반가운 이름들이 엄청많네요~^^
"책과 사람을 만나는 즐거움을 알았습니다."
기대해요. 설레요~
유익한 자리 마련해 준 대익~고마워.
새로이 만날 선생님들과의 만남, 나눌 이야기 기대해요.
출퇴근길 글 두 편씩 나눠 읽고 있어요.
사람답고 사회답게 하는 실천 이야기가 하루의 시작과 끝, 마음을 다잡게 해요.
복지요결에서 배운, 사람다움 사회다움이 풀씨학교에서도 적용돼요.
정보원에서의 배움과 추억이 참말로 귀해요. 제게 계속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한덕연 선생님,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고맙습니다..
고마워요 순연~
광명에서 강북까지만큼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