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저녁에 낚시를 가지 않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서 오늘 새벽에 일찍 잠이 깨여서
tv를 보며 시간을 보냅니다 오늘도 바다는
너울이 높지만 어제 보다는 조금 낮기에
밤늦게 달려볼까 생각 중입니다
새벽 4시 30분경 공복에 혈당 체크를 하니 96 ~
며칠간 음식 조절을 하니까 정상이네요
아침을 준비합니다 열무 비빔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깜빡 잊어버렸네요
오징어 볶음과 김치찌개 데우고 무 전을 만들고
상추와 고추 그리고 오이를 준비하여
시원이 한잔하면서 아침을 먹습니다
열무 비빕밥은 저녁에 만들어 먹어야겠습니다
식사 후 베란다에 가서 화분에 물을 줍니다
어제 하루 물을 안 주었더니 깻잎 몇 개가
축 처져 있습니다 집 밖에 있는 화분에도
물을 줍니다 잠시 휴식을 하면서 기상 예보를 보니
오늘 밤에 비가 내린다는 예보입니다
어제 기상 예보에는 오늘 비 예보가 없었는데
어제저녁에 낚시 갈려다가 오늘 저녁에 출동
하려고 했는데 도와주지를 않습니다
그리고는 잘 자라고 있는 모종을 화분에
옮겨 심습니다 작년부터 채소를 가꾸어보니
그냥 씨앗을 파종하여 자라는 것보다
모종을 만들어서 새로 심는 게 정상적으로
잘 자라는 듯합니다
11시가 되어서 점심을 준비합니다
비빔국수 재료 ~
소면~ 파래 곤약면~ 구운 계란~ 돼지 수육~ 오이~ 양배추~
상추~ 깻잎~ 바질~ 초고추장~ 참기름
이렇게 준비해서 만들고 멸치육수를
국물 삼아 같이 먹습니다 점심 식사 후
다시 베란다로 가서 모종 몇 개를 화분에 옮겨 심었네요
낚시도 못 가고 코로나로 집에만 머물다 보니
화분을 살펴보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외부에서 술을 안 마신 지가 일 년이 더 지난
듯합니다 집에서나 아니면 사무실 숙소에서
한 번씩 마시고 ~아직도 이 생활을
벗어나려면 일 년 후에라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방역 수칙을 잘 지키지만
일부 사람들이 지키지를 않아 감염자가
줄어들지 않고 이천 명이 넘게 나오네요
사람들을 안 만난 지가 까마득하고
앞으로 이 생활이 계속 이어질 듯합니다
오후에 낮잠을 청하여 30분 정도 자고 일어나
4시가 넘었기에 저녁을 준비합니다
냉장고에 있는 톳~ 미역~ 고무마 줄기~
콩나물 무침으로 비빔밥을 한 그릇 만들고
무 전을 구워 미역 오이냉국으로 저녁을 먹습니다
식사 후 휴식을 합니다 오늘 저녁 7시부터
내일 새벽 1시까지 비가 내린다고 했는데
만약에 비가 내리지 않으면 낚시하러
갈려고 합니다 제발 비가 내리지 않기를
기원하며 오늘 하루를 마감합니다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요리공부
비빔 국수(저가만든요리 음미591)
智山
추천 0
조회 19
21.08.11 04:18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