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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일특별기획 '엄마의 정원' 종방연에 출연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17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엄마의 정원' 종방연이 열렸다. '엄마의 정원'은 오는 18일 종영을 앞두고 이날 배우들과 제작진이 함께하는 축하 자리를 마련, 마지막 팀워크를 과시했다.
이날 종방영에는 주연배우 정유미 최태준을 비롯해 고두심, 김창숙, 고세원, 이엘, 유영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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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처음으로 안방극장을 찾은 '엄마의 정원'은 인기에 힘입어 6회 연장 돼 오는 18일 126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엄마의 정원'은 가족과 사랑의 소중함을 그리며 10%중반대의 안정적인 시청률로 사랑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