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7년부터 한국일보가 주최해온 미스코리아 대회는 올해로 65 회를 맞았다. 긴 역사만큼 논란도 끊이지 않았다. 여성의
외모·신 체에 점수를 매기는 방식때문에 '성 상품화' 논란이 매년 불거졌다
학력(고졸 이상), 연령(한국나이 19~27세), 기혼 유무(미혼) 등의 제한 요소가 있으며 본선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미스코리아
지역대 회에서 입상해야 한다. 입상하면 국제 미인대회에도 나갈 수 있다.
'한국의 미'를 대표하는 사절로서 과거에는 꽤 높은 인기를 누렸으 며, 미스코리아 입상 경력을 바탕으로 연예인이 되는
경우도 많았 다. 하지만 심사과정에서의 뇌물 수수 사건이 터지기도 했다.
대중의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드는 함량미달 미모의 입상자들이 난무하면서 최고권위의 미의 제전이라는 위상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져버렸다. 주최사인 한국일보의 위상도 함께 떨어졌다.
그리고 수영복 심사 논란과 여성계의 비판 때문에 '안티 미스코리 아' 운동 이 일어나기도 했으며, 1972년부터 지상파에서
생중계 되었던 본선 중계 방송이 2002년부터는 지상파에서 중단되었다.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을 하고 있다. 그리고 2019년 대회는 TV 중계 없이 유튜브, V LIVE 등 오로지 온라인으로만 중계를
하게 되었으며 수영복 심사도 폐지했다.
빼어난 외모와 대중의 관심, 연예기획사의 영입 경쟁 등으로 인해 미스코리아 출신 연예인들이 매년 배출되고 있다. 1977년 '진'인 김성희의 가수 데뷔를 시작으로 미스코리아 연예인들이 급증했다.
이후 이승연, 고현정, 염정아, 김남주, 김혜리, 김성령, 김사랑, 손태 영, 오현경, 성현아, 이하늬, 박시연, 김연주, 유하영, 궁선영, 함소 원 , 이보영, 윤정희 김유미 김주리등 미스코리아 출신 연예인이다.
또한 장은영 전KBS 아나운서, SBS 아나운서 김주희, MBC 아나 운서 출신 방송인 서현진, SBS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한성주 등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지난 9일 목동 대한민국예술인센터에서 미스코리아 서울 예선 에서 ‘비키니 영상 화보’가 상영됐다. 참가자 전원이 비키니
또는 모노키 수영복을 입었는데 2년만에 수영복이 다시 등장하였다.
객석에는 심사위원과 관객 약 50명이 앉아 이 모습을 지켜봤다. 한 칸씩 떨어져 앉은 이들도 있었지만, 2∼5명씩 붙어 앉은
관객 이 더 많아 방역당국이 이번은 그냥 넘어 가는 것으로 보여진다.
오는 10월 본선 대회를 치를 예정이라고 하는데 합숙여부는 코로 나19 확산 상황을 지켜본 후 결정한다고 한다. 1970 ~1980년대 미스코리아 대회 열리면 TV시청율이 높던 시절이 어제만 같다.
https://youtu.be/YnsZysQDI2I
어제 아침 일찍 친구와 둘이서 안주없이 소주로 해장하고 2년 선 배 2분과 정선시장내 '동면집'에서 메밀부치기와 전병으로
한잔 더 하고 소머리국밥으로 조식하고선 9시 30분 버스타고 상경하였다.
오후 6시 예전 아래직원 2명 만나 한우구이에 이어 오겹살 한잔하 고 2차 호프마시고 귀가하였다. 어제 동면집에서 사 온
만두 한봉지와 우리동네 도너츠집 구입한 빵과 친구가 준 아로니아 2병줬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2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서울 낮 기온 26도) 남부지방에는 오전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화사하게 미소짓는 화요일이 되시고 건강하고 보람찬 날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