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 정말 많다..
차에 가득 한짐이네.. 이걸 팔면 얼마나 될까..
촌에 집을 정리하면서 안보는 책.. 고철, 알루미늄, 고철, 플라스틱, 모니터등
예전이었으면 이걸 버리는데 돈이 되었을텐데.. 이젠 이런 고철, 책도 자원이 되고 있네요.
규민이와 수민이의 교육 차원에서 얼마나 벌수 있나 했지요.
물론 많은 돈은 벌지 못했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 좋은 경험이라는걸 해주었다는데 만족
종이 1kg 50원, 컴퓨터 3천원, 모니터 3천원, 기타등등
이날 차에 실은 짐이 가격은 2만 4천원 한번에 2만 4천이면.. 이거 짭짤한걸..
다음에도 팔러 와야겠다.. 지금까지 5만원 정도 벌었지요.
작은것을 소중히 여기고, 남에게 배려라는걸 해주는 아이들로 자랐으면 좋겠네요.
첫댓글 간만에 규민아빠의 글을 보니 반갑네요.
지금 읽고 있는 죽기전에 해봐야할 49가지에 보니.. 무엇이든 팔아봐라.. 라는 글귀가 나오네요.. 갑자기 폐품 모아 파는 우리의 모습이 떠올라 가만히 웃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