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담] summertime 을 외웠습니다

[바람난 40대]

여름은 다가오고 혹시 바다가에라도 가게되면 그래도 식구들 앞에서 한두곡 정도는 악보없이 연주할수 있어야 할텐대 계속 고민만 하다가 이틀전부터 한번 시도를 해 봤습니다 신기하게도 외워지더군요
악보가 잘 외워지지 않는 분들 이렇게 해보시죠
계이름을 무턱대고 외울려고 하시면 힘들더라고요 머리속에 악보를 그려야 됩니다
한소절 악보보면서 연주하시고 악보를 외우시고 또 반복하시다 보면 신기하게도 머리속에 그려집니다
늦은 (?) 나이에 시작해서 고생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어면 하는 마음에서 어슬픈 경험담을 올려보았습니다

[웰컴박(박창규)]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세요...

[윤홍탁]

summertime~~우와 쮝입니다.........멋진연주하세요, 먼저 가족들한테 인정받아야 됩니다^^.

[한메재즈]

축하 합니다. 짝짝짝... 전 악보를 보고 연주할 때와 안 보고 연주할 때 둘다 장단점이 있다고 봅니다. 우선 악보를 보면서 연주하게 되면 악보보는 실력이 많이 늘겠지요. 그리고 정확한 리듬과 멜로디로 연주할 수 있을테니 연습의 기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꾸 이렇게 연습하다보면 차음보는 악보도 자연스럽게 연주할

[한메재즈]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면 악보를 외워서 연주를 하면 악보에서 자유로워지니깐 눈 감고도 느끼는대로 연주할 수 있겠지요. 그리고 어디 가서도 한전 해보라고 하면 부담없이 할 수 있고요. 그래서 저는 두가지 다 합니다. 악보 보고 연습할 때는 가능하면 악보 대로 연주할려고 노력하고요.

[한메재즈]

그렇게 연습을 하다보면 저절로 악보가 외워져요. 그 다음 부터는 어떻게 감정을 실어 연주하나 계속 불어봅니다. 그리고 프로 연주자들이 어떤 식으로 연주하나도 관찰하고 모방도 해봅니다. 그래서 전 10개월 정도 되었는데도 10곡 정도밖에 연주를 못합니다. 아직은 많은 곡을 연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구요.

[바람난 40대]

캄샤합니다 저는 이제 겨우 3곡 외웠습니다 쉽지않군요 summertime Amazing Grace 사랑의 송가 등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소리입니다 한달쯤전에 새로운 선생님을 만나 일주일에 한시간씩 배웁니다 좋은 소리를 기초부터 다시 시작했습니다 참고로 높은 소리도 길게 롱톤으로 많이 불라고하시더군요

[바람난 40대]

그전에는 롱톤할때 주로낮은 소리 낮은 C B Bp을 많이 불었는대 높은 D E F를 많이 연습하라고해서 많이 붑니다 할수록 소리에 매끄러움이 느껴지는걸 보았습니다 좋은 소리를 찾아서 계속 노력하십시다

[하리마오]

열 공합시다,,,,,,,,,,,,,, 오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