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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건설은 1차 조기 분양마감의 여세를 몰아 20일 선보이는 2차 물량인 제일풍경채 센트럴도 완전 분양을 기대하고 있다. <제일건설 제공> |
대구도심과의 연결도로 가시화 등으로 미래가치가 속속 드러나고 있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 아파트 분양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반도건설을 비롯해 우미건설, 진아건설, 원건설 등 8개 건설사가 7천여가구를 공급한 데 이어 올 들어서도 분양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제일건설에 이어 지난 13일에는 화성산업과 호반건설, 일동건설 등이 3개 단지를 동시분양하기까지했을 정도다.
부동산전문가들은 “지난해 공급한 단지들은 모두 3개월이내에 분양을 마친 데 이어, 제일풍경채 1차는 대구테크노폴리스 분양단지 중 처음으로 1순위에 청약마감하는 기록을 세우면서 계약시작 4일 만에 100%분양을 완료했다”면서 “대구테크노폴리스가 미래자족신도시로 건설되기 때문에 이곳에 대한 기대감이 분양결과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지난 13일 분양한 3개 단지 모델하우스를 찾는 방문객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20일에는 제일건설이 2차 물량인 ‘제일풍경채 센트럴’을 분양한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대구테크노폴리스에서도 알짜배기 위치로 소문난 A-17블록에 위치한 제일풍경채 센트럴은 분양이전부터 관심이 뜨겁다”면서 “1차 조기 분양마감에 이어 2차도 순조롭게 분양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완전 분양이 예상되는 것은 대구테크노폴리스가 대구혁신도시의 2배, 아시아폴리스의 6배에 달하는 규모에다 ‘우수한 교육환경’ ‘편리한 교통여건’ ‘천혜의 자연환경’ 등 수요자의 선호가 높은 3박자를 고루 갖추었기 때문이다.
DGIST를 비롯해 다양한 연구시설과 대구의 명문고로 자리한 포산고, 경북대와 계명대 특수대학원이 들어서는 등 교육환경이 뛰어나다.
또 올 하반기 개통되는 대구테크노폴리스와 대구수목원을 연결하는 도로는 물론 현풍나들목을 통해 대구도심과 인근 도시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현풍천과 낙동강 등 자연환경에다 비슬구천공원, 다양한 근린공원 등 녹지공간도 충분하다.
여기에다 제일풍경채 센트럴이 들어서는 A-17블록은 대구테크노폴리스의 모든 프리미엄이 모이는 중심에 위치하며, 1천29가구로 단일 블록 최대 규모라는 점도 인기요인 중 하나라는 것이 제일건설 측의 이야기다.
제일건설은 입주민의 기대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모든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쾌적성을 높였으며 일조권과 조망을 위해 모든 평형을 4-Bay로 설계했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우수한 외부여건을 바탕으로 아파트를 중소형 위주로 구성,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소위 황금 노른자 입지로 인해 벌써부터 대기수요자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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