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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4일 오늘의 역사
2022년 북한 중거리 탄도미사일 발사
2021년 이탈리아 하루 900mm가 넘는 폭우
2018년 평양에서 10.4선언 11주년 기념 민족통일대회 열림, 남측 방문단 160명 공군수송기로 서울공항에서 평양공항으로 직항
2015년 알리바바 마윈 회장, 화가로 변신… 유화 작품 64억원에 낙찰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이 화가로 변신했다. 중국 라디오망은 4일(현지시각) “마윈 회장이 처음 그린 유화(油畵) 한 폭이 홍콩 소더비 경매에서 4220만홍콩달러(약 64억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중국 유명 현대미술가 쩡판즈(曾梵志)와 손잡고 우주에서 바라본 지구 모습을 그렸다. 그는 “지구의 바다·공기·물을 보호하자는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 그림의 제목은 이상향을 뜻하는 ‘도화원(桃花源)’이다. 경매는 130만홍콩달러(약 2억원)에서 시작했지만, 40여 차례나 가격이 뛰었다. 마윈은 낙찰액 전부를 생태보호기금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마윈은 젊었을 때 아버지의 당부로 서예를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필체는 글씨인지, 그림인지 구별하기 어려울 정도로 악필이었다고 한다. 마윈은 차라리 그림을 그리기로 결심하고 틈틈이 연마했다. 말의 역동성을 표현한 그의 수묵화 작품 ‘마체묵보(馬體墨寶)’는 2013년 12월 알리바바가 주관한 자선 경매에서 242만 위안(약 4억5000만원)에 낙찰됐다. 작년 12월에도 그의 수묵화 ‘화선(話禪)’이 468만위안(약 8억6000만원)에 팔렸다.
2015년 이창로 대광학원 명예이사장 별세
이창로 대광학원 명예이사장이 4일 오후 4시 8분 101세로 별세했다.
평북 용천에서 태어나 광복 후 월남해 영락교회 한경직 목사 권유로 대광초·중·고 설립에 동참하고 숭실대 운영을 도왔다. 6·25전쟁 이후 대광중·고교 교장으로 재직했다. 국민훈장 동백장과 모란장, 서울시 교육상, 인촌상 등을 받았다.
2014년 북한 정권실세 3인(황병서 군 총정치국장·최룡해 노동당 비서·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전격 남한방문
통일부가 긴급 브리핑을 통해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 최룡해 노동당 비서, 김양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 등 북한 정권 실세 3인방의 남한 방문 소식을 밝힌 지 수시간 만에 이들이 인천공항에 도착한 것이다. 이들의 전격적인 방문은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북한의 승부수로 해석됐다. 북한은 인천아시안게임에 선수단과 함께 대규모 응원단을 보내려 했으나 남북간 이견으로 응원단 파견이 무산돼 남북관계에 먹구름이 낀 상황이었다. 이들 북한 3인방은 인천에서 김관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 류길재 통일부장관과 오찬 회동을 했으며 아시안게임 폐막식장에서는 정홍원 국무총리를 만났다. 이 자리에서 황병서 총정치국장은 "이번에 좁은 오솔길을 냈는데 앞으로 대통로로 열어가자"고 말했다. 그러나 대통로는 열리지 않았고 남북은 대북전단 살포와 북한 인권문제 등으로 갈등을 거듭했다
2010년 헝가리 화학 슬러지 저장고 붕괴사고
헝가리 화학 슬러지 저장고 붕괴사고 헝가리 슬러지댐 붕괴 현장에서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헝가리 서부 어이커시(市) 알루미늄 공장에서 2010년 10월 4일 발생한 화학 슬러지 저장고 붕괴사고로 중금속을 함유한 70만㎥ 이상의 슬러지가 주변지역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출된 독성 슬러지로 인해 인명피해는 물론 심각한 환경 재앙이 발생했다.
헝가리 정부는 5일 마르칼강과 인근 토르나 지류가 지나는 3개 주(州)에 긴급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폐기물 수거에 나섰다. 헝가리 정부는 사고 발생 지역 인근 마르칼강에 슬러지를 강바닥에 응고시키기 위해 석고 반죽을 1000t 이상 쏟아부으며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했다. 그러나 유출된 슬러지가 마르칼강의 강줄기를 통해 유럽의 젖줄인 다뉴브강으로 흘러들어 7일 오전 다뉴브강 알칼리 농도가 pH 9 수준까지 올라가는 등 오염이 확산되었다.
헝가리 정부의 방재 노력으로 인해 8일 다뉴브강의 알칼리 농도가 9pH에서 8.2pH 수준으로 내려가는 등 효과를 보고 있으나, 맑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사고현장 인근에 유출된 슬러지가 마르면서 대기를 통한 확산으로 호흡기 질환 유발 가능성이 높아졌다. 또한 10일 슬러지댐의 추가붕괴 가능성이 언급되면서 헝가리 정부는 인근 마을 주민 800여명을 긴급 대피시켰다.
2010년 원로 영화배우 신영균, 재산 500억 영화계 기부
2009년 뉴질랜드 100cm 폭설 비상사태 선언
2009년 미국 메이저리그 야구선수 추신수, 20-20 클럽 가입
2009년 10월 4일(한국시간) 추신수(27.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방문경기에서 이 구장의 상징인 그린 몬스터 11m 벽을 넘는 좌월 투런포로 시즌 20번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전날까지 도루 21개를 기록 중이던 추신수는 이로써 아시아 출신 타자로는 역대 처음으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 새 이정표를 세웠다.
올해 메이저리그 전체 선수로는 12번째, 아메리칸리그 선수로는 4번째다. 1901년 창단해 109년째를 맞은 클리블랜드 구단 사상으로는 역대 8번째로 20-20을 이뤘다.
도루하는 4번 타자로 명성을 날렸던 추신수는 시즌 막판 10경기에서 홈런 4방을 몰아쳐 기어코 호타준족의 상징인 20-20을 넘어섰다.
’20-20’은 장타력과 기동력을 동시에 겸비한 선수만이 이룰 수 있는 대기록이다. 올해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에서 이날까지 달성한 선수가 구단당 1명꼴도 안 되는 12명에 그쳤다.
추신수는 풀타임 출장에 처음으로 도전한 올해 각별한 기록을 수립해 최고의 한 해를 예약했다.
2000년 시애틀에 입단한 뒤 마이너리그에서 구슬땀을 흘렸던 추신수는 2005년 빅리그 무대를 밟았고 2006년 클리블랜드로 이적했다. 2007년 말 왼쪽 팔꿈치를 수술했고 지난해에는 후반기부터 기용돼 가능성을 인정받고서 올해 붙박이 외야 자리를 꿰찼다.
2007년 노무현 대통령-김정일 국방위원장 10.4정상선언 발표,
2007년 10월 2~4일까지 평양에서 열린 제2차 남북정상회담에서 노무현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회담을 통해 함께 채택하고 선언한 남북 공동선언이다. 6·15공동 선언의 적극 구현, 상호 존중과 신뢰의 남북 관계로의 전환, 군사적 적대 관계 종식, 한반도 핵(核) 문제 해결을 위한 3자 또는 4자 정상회담 추진 남북 경제협력 사업의 적극 활성화, 사회문화 분야의 교류와 협력, 이산가족 상봉 확대 등을 그 내용으로 한다.
2004년 국감서 금성출판사版 ‘한국 근·현대사’의 민중사관 역사교과서 논란
2001년 러시아 시베리아항공 소속 투폴레프-154 여객기, 흑해 추락
1999년 프랑스 화가 베르나르 뷔페 자살
`상업적으로 가장 성공한 프랑스 화가` 베르나르 뷔페(71)가 1999년 10월 4일 프랑스 투르투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그는 비닐봉지를 얼굴에 덮어쓰고 질식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파킨슨씨병을 앓아 왔고 "삶에 지쳤다"는 말로 자살을 예고했다고 측근이 전했다.
국립미술학교(아카데미 데 보자르)에서 수학한 뷔페는 1946년 화단에 등단하면서부터 주목받아, 이듬해 프랑스 최고 권위의 `비평가상`을 수상했다.
50여년 활동기간 중 8000점 이상의 작품을 그려 `다산작가` `재벌 화백`으로 불렸고, 그의 그림은 한 점당 50만프랑에 팔릴 정도로 고가였다. 외국, 특히 일본ㆍ러시아ㆍ이탈리아에선 `프랑스 현대예술의 교주`로 추앙받았지만, 막상 국내에선 대접받지 못했다. 파리 퐁피두 센터 미술관은 그의 작품을 하나도 사들이지 않을 정도였다. 음울한 잿빛과 날카로운 선. 그의 작품은 주로 비극적인 내용이 화폭에 가득했다.
1999년 동티모르 파병 상록수부대 1진 209명 출국.
1999년 월성원전서 22명 방사능 피폭
1998년 페르난두 엔리케 카르도수 브라질 대통령 재선
1996년 헌법재판소, 영화사전심의 의무조항 위헌판결
1995년 PKO 육군공병대대 앙골라 파병
1993년 옐친 러시아 대통령, 최고회의 의사당에서 농성중인 보수파 의원을 무력 진압
보리스 옐친 러시아 대통령이 1993년 10월 4일 러시아 최고회의 의사당에서 농성중인 보수파 세력을 무력으로 진압, 대규모 유혈사태까지 빚으면서 2주간에 걸쳐 벌였던 보수파 투쟁에서 승리했다. 보수파 지도자인 알렉산드르 루츠코이 부통령과 루슬란 하스불라토프 최고회의 의장은 체포됐다.
러시아 정부군은 이날 탱크와 장갑차를 세우고 보수파 의원들이 점거하고 있는 의사당 건물에 대한 전면적인 공격을 개시, 의회 지지파와 치열한 교전을 벌인 끝에 의사당 건물을 장악했으며 보수파 의원들은 투항했다.
정부군이 오전 7시부터 10여대의 탱크와 30여대의 장갑차로 의사당 건물을 포위한 뒤 로켓포 등을 발사하며 공격에 나서자 오후 5시경 수백명의 보수파 의원과 지지자들이 무기를 버리고 투항했다.
1993년 한중 경협회의 서울에서 개최
1992년 영화 ‘하얀 전쟁’(감독 정지영) 제5회 도쿄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최우수감독상
1991년 한국-부룬디 국교 수립
1990년 윤석양 이병 `보안사 사찰` 폭로
1990년 10월 4일 보안사에 복무중 탈영한 윤석양 이병(한국외국어대 노어과 4년 제적)이 서울 연지동 서울기독교회관 인권위원회 사무실에서 국국보안사령부가 정치인-종교인-언론인-교수-재야인사 등 민간인 1300명을 대상으로 정치사찰과 동향파악을 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윤이병은 동향파악 대상자 색인카드 1,300여장, 개인신상 서류철 4개, 개인별 동향을 수록한 플로피디스크 30장 등을 증거물로 제시했다. 이 폭로로 정치권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전국적인 규탄대회가 이어졌다. 이에 정부는 대국민사과문을 발표하고 이상훈 국방장관을 해임하고 조남풍 보안사령관을 대기발령하는 등 문책인사를 단행했고 윤이병이 근무한 보안사 서빙고분실은 그 해 말 폐쇄했다.
보안사 명칭도 이 사건을 계기로 1991년 1월1일부로 국군기무사로 변경했다. 한편 윤석양 이병은 KNCC인권위원회가 주는 `90년 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1989년 `자유지성 3백인회` 창립
1989년 택지소유상한에 관한 법률 등 4개 토지공개념 법안 의결
1989년 제44차 세계성체대회,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개막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를 주제로 한 세계성체대회가 1989년 10월 4일부터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개막됐다. 세계 108개국의 가톨릭 고위 성직자와 국내외 신자 65만명이 참석한 대회는 8일까지 5일간 열렸다. 폐막일에는 교황 요한 바오로2세가 참석, 장엄미사를 집전했다.
교황과 김수환 추기경이 방탄차에 탑승하고 미사장에 입장하자 신자들은 환호성을 질렀고, 사회자의 선도로 `교황 만세` `비바 일 파파`를 합창했다. 교황은 미사 개회를 알리는 성호경을 또렷한 우리말로 시작, 강론을 뺀 전례일체를 우리말로 진행했다. 미사는 세계 가톨릭 신자들의 잔치답게 독서와 기도, 봉헌부문에 외국인들이 다수 참여, 독서는 중국인 여대생과 일본인 수사가 각기 자국어로 했고, 신자들의 기도는 불어-스페인어뿐만 아니라 필리핀의 고유어인 카갈로그어로도 올려졌다.
세계성체대회는 성체 속에 존재하는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고백하고 성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로 4년마다 열려 `가톨릭의 올림픽`이라고 불린다. 이 행사는 본래 신심 운동으로 시작됐지만 지금은 교회공동체의 일치를 강조하는 성격이 더 강하다. 1881년 프랑스의 릴에서 처음 열렸다.
1988년 동유럽 나라로는 처음 유고 무역사무소 서울에 개설
1983년 한국-아일랜드 국교 수립
1982년 한국, 아세안(ASEAN)경협세미나 개막
1982년 충남 보령 철도 건널목서 열차와 버스 충돌 사상 53명
1980년 건설부, 광주~대구간 도로를 `동서고속도로`로 명명
1979년 국회, 김영삼 의원 제명
1979년 9월 8일 서울민사지방법원이 신민당이 낸 `김영삼총재 등 총재단직무집행정지가처분`신청을 받아들여 직무집행을 정지시켰다. 당주류파는 이것이 정부와 당내 일부세력이 결탁한 음모라 주장했으나 비주류측은 가처분 결정을 수락, 정운갑 전당대회의장을 총재직무대리로 내세웠다. 9월22일 공화당과 유정회는 뉴욕타임스지에 실린 김영삼 총재의 회견기사가 헌정을 부정하고 사대주의발언을 했다고 하여 1979년 10월 4일 국회에서 여당단독으로 김총재의 의원직 박탈을 의결했다.
1979년 제1야당 당수였던 김영삼 총재는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이란에서 민중혁명이 일어나 팔레비왕정 독재체제를 무너뜨렸던 사태를 언급하며, "이는 (팔레비왕정을 지지했던) 테헤란주재 미국대사관의 실책에 의한 것이었다. 한국에서도 미국대사관이 비슷한 전철을 밟지 않기 바란다"고 하였다.
이에 여당이던 민주공화당과 유신정우회는 YS가 "국회의원으로서의 본분을 이탈했고, 반국가적 언동을 했다"며 의원직 제명안을 제출했다. 여권은 국회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제명안 의결을 막았으나, 야당측은 국회 본청 146호실에 모여 참석 의원 159명 전원의 찬성으로 제명안을 가결했다. 김영삼은 이에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며 민주화의 희망이 담긴 발언을 하였다. 여권의 무리한 제명안 가결은 결국 YS의 정치적 본거지인 부산과 마산 지역에서의 '부마(釜馬)항쟁'을 불러왔다.
1978년 국토개발원 발족
1977년 소련, 신헌법 공포
1970년 가수 제니스 조플린(27세) 세상 떠남
1969년 광주 지하간첩단 사건
1969년 중국, 최초의 지하핵실험 및 수폭실험 공식발표
1966년 바스틀랜드, 영국으로부터 독립해 레소토로 개칭
1966년 경복궁 민속박물관 개관
1965년 남아공 더반시서 통근열차 탈선사고로 750명 사망
1965년 강재구 소령, 부하 구하고 순직
1965년 10월 4일 오전 10시 파월을 앞둔 맹호부대 제1연대 10중대 훈련장에서 수류탄 투척을 연습중이던 사병 1명이 수류탄을 잘못 던져 1개 중대 병력이 있는 곳에 떨어지자 이를 본 10중대 중대장 강재구 대위가 스스로 수류탄 위에 몸을 던져 장렬하게 희생했다.
평소 의협심 많고 온순한 성품의 강 대위는 인천중학, 서울고교를 우등으로 졸업하고 육사에 입교했다. 그는 63년 온영순씨와 결혼, 아들 병훈군을 슬하에 두었다. 그러나 부하를 구하려다 폭사한 강재구 대위의 다섯 유족은 15평짜리 집을 팔고 빚 20만원을 짊어진 채 인천시 부평동 256 단칸 셋방에서 꿀꿀이죽으로 연명하며 살고 있었다. 옹색한 살림을 펴보겠다고 파월을 지원한 강 대위를 말리다 못한 홀 어머니 김원춘씨 또한 한 달 전 9월 1일 뇌일혈로 숨진 터라 유가족들의 슬픔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강 대위의 장례식은 8일 육군본부광장에서 육군장으로 거행되었고, 사후 강 대위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전폭적인 지지 아래 그 희생정신을 기려 소령으로 1계급 특진됐다.
1965년 동독서 반공폭동 발생
1963년 이준 열사 유해, 서울 수유리에 안장
1963년 쿠바와 아이티에 태풍 플로라 호 강타 6,000명 사망
1961년 미국 AID 발족
1960년 부산 국제시장에 큰불, 150여개점포 소실
1959년 ‘루나3호’ 발사, 세계 최초로 달 뒷면 촬영
1959년 10월 4일 소련이 우주선 ‘루나3호’를 우주에 쏘아올려 달 표면 관측에 성공했다. 지구에서 볼 수 없는 달의 뒷면을 촬영하기 위한 기구를 탑재한 루나3호는 10월 6일부터 달상공 7천km 궤도상에서 사진촬영을 시작했다.
탑재된 기구는 대물렌즈의 초점거리 200mm와 500mm의 카메라 2대와 자동현상장치였다. 촬영 후 루나3호는 47,500Km까지 지구에 접근해 영상을 송신했다.
소련은 달의 뒷면 약 70%가 촬영된, 예상보다 화질이 선명한 미지의 세계를 10월 26일 공개했다. 달이 항상 지구를 향해 똑같은 면만 보여주고 있기 때문에 사진에 나타난 대부분의 지역은 처음보는 모습이었다.
이로써 소련은 최초의 인공위성 발사, 최초의 달 표면 탐사, 우주개발의 선두라는 3개의 위업을 달성하게 됐다.
1957년 세계 최초 인공위성 스푸트니크 1호 발사
1957년 10월4일 세계 최초 인공위성 스프투니크 1호가 발사 되었다
소련에게는 미,소 간 우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는 순간이자 인류에겐 우주탐사 대장정의 첫 걸음이었다
스프투니크 1호는 근지점 228km, 원지점 947km의 타원궤도를 96분에 한번씩 회전 했다
발사된지 석달 만에 지구 대기권으로 들어오면서 수명을 다했다
소련은 첫 위성 발사 후 한 달 뒤에 개를 태운 스푸투니크 2호를 발사했다
이 위성은 지구로 귀환하진 못했으나 우주선에서 생명체가 생존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했다
1956년 미국, 마라링카서 제2의 원폭실험
1955년 4년제 육사 11기 첫 졸업
1950년 AFKN 첫 전파발사(TV방송은 1957년 9월15일)
1950년 동사무소에서 피난민증 발급
1950년 나비연구가 석주명 세상 떠남(42세)
남산의 과학박물관에 불이 나자 나비표본 구하려다 세상 떠남(42세) ‘조선산 배추흰나비의 앞날개의 변이’는 일본 곤충학 교과서에 지금까지도 인용되고 있음
개성 송도중 생물 교사 시절 학생들에게 나비 잡아오는 숙제를 내 당시 전국에서 오직 개성에서만 곤충 잡는 포충망 있었음, 1929년 말 미국의 모리스 박사가 개성을 경성으로 잘못 알고 기차에서 내려 이리저리 구경하다가 송도고보 박물관에서 본 석주명의 나비표본에 감명 받아 미국 곤충학계에 알림, 석주명은 이듬해부터 하버드대학 바이어 박사의 도움으로 나비 연구에 집중, 1940년 400여 쪽 분량의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문판 『조선접류목』 출간
1949년 에콰도르, 대한민국 정식 승인
1947년 금은등록제 실시(금값폭등)
1940년 히틀러와 무솔리니 부렌넬에서 회담
1935년 우리나라 첫 발성영화 `춘향전` 단성사에서 개봉
1929년 영국-소련 국교회복의정서에 조인
1928년 미래학자 앨빈 토플러 태어남
1913년 루즈벨트 미국대통령 범미주의 고취
1895년 울릉도에 `도감(島監)`을 설치
1888년 한국영화계의 선구자적인 인물 윤백남 출생
1884년 `아가씨와 건달들`의 작가 러니언 출생
1853년 크림전쟁 발발
러시아가 오스만 제국 내 러시아 정교도를 보호한다는 명목으로 도나우강 연안 공국을 점령하자 오스만 제국이 전쟁을 선포하고 영국과 프랑스가 이를 지원하였다. 러시아는 오스트리아의 참전을 막았으나 결국 오스트리아는 러시아를 적대했다. 1854년 연합군이 러시아 크림반도 세바스토폴을 공격하자 러시아는 세바스토폴에서 철수했다. 주요 전투지는 알마강, 발라클라바, 인케르만이다.
파리 강화로 종전된 후 러시아는 후진성을 탈피하기 위한 개혁을 시작했으며, 오스트리아는 러시아의 지지를 잃자 그 영향권 아래 있던 독일과 이탈리아가 통일을 이루는 계기가 되었다.
크림 전쟁에서 나이팅게일은 군대위생에 대한 중요성을 부각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1822년 미국의 제19대 대통령 헤이스 출생
1814년 프랑스 화가 밀레 출생
1669년 네델란드 화가 렘브란트 사망
1438(조선 세종 20) 청백리 맹사성 세상 떠남
1413년 호패법 실시
492년 가야, 질지왕 사망, 겸지왕 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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