넓고 넓은 세렝게티의 황혼
PopNews
입력 : 2015.02.13 08:50
▲ 지난주 탄자니아를 방문했다는 미국인이 공개해 인기를 얻은 사진이다. 세렝게티의 풍경이다. 개미처럼 작아 보이는 것은 다름 아니라 기린이다. 그만큼 세렝게티는 넓다. 땅이 광대하고 하늘도 높다. 대자연이 이제 밤을 맞고 있다. 초원의 엄청난 넓이를 쉽게 가늠하게 하는 사진은 특히 적막한 분위기가 압권이다.
김수운 리포터 /PopNews
미국 버지니아, 한국 정원의 풍경
PopNews
입력 : 2015.02.13 08:49
▲ 미국 버지니아 비엔나에 있는 ‘한국 정원(코리안 벨 가든)’의 풍경이다. 이 정원은 교민들이 기금을 모아 2012년에 조성했으며 정원 중심부에 평화의 종과 종각이 자리하고 있다. 그 외 정자, 연못, 돌하르방, 신라 석탑 그리고 무궁화 등 우리 토종 식물이 한국의 미를 자랑한다. 최근 공개된 위 사진은 평화의 종을 중심으로 초겨울 깨끗한 한국 정원 풍경을 담았다.
이규석 리포터 /PopNews
사람 집에 놀러온 아기 곰,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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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2.13 08:48
▲ 민가 현관 앞으로 와 얌전히(?) 앉아 있는 새끼 곰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인기다.
최근 SNS 등을 통해 그 모습이 소개되면서 화제의 동물로 떠오른 이 곰은 스페인 프리오로에 위치한 산악 마을에 나타났다. 마을에 폭설이 내렸는데, 새끼 곰이 현관 문 앞의 눈 속에서 얼굴만 내놓고 있었던 것이다.
창문을 통해 새끼 곰의 모습을 본 주민은 즉시 카메라 셔터를 눌렀다. 그리고 곰을 영상에 담았다. “곰을 만지고 싶었다”는 것이 촬영자의 말이다. 하지만 주변에 어미 곰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에 참았다는 것이 촬영자의 추가 설명이었다.
폭설을 만난 곰이 먹이를 찾다가 민가까지 오게 되었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곧 달아나 버려 아쉬움을 남긴 곰은 인형 같은 모습 때문에 열광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황금 가발, 하이힐에 그물 스타킹 남자 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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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2.13 08:48
▲ 황금색 가발을 머리에 쓰고 분홍색 스카프를 목에 두르고 검정색 하이힐을 신은 강도의 모습을 경찰이 일반에 공개했다. 이 강도 용의자는 다리에는 그물 스타킹을 착용한 상태였다. 경찰이 밝힌 강도 용의자의 키는 약 183센티미터였다. 경찰은 이 용의자가 남자라고 확인했다. 여장 남자로 분한 강도는 패스트푸드점에 들어와 돈을 요구했고, 현금을 챙겨 달아났다.
‘검정 하이힐, 그물 스타킹 강도’는 지난 8일 아침, 호주 멜버른의 패스트푸드점에 들어왔다. 이 남자는 간단한 식사를 원해 식당에 온 것이 아니었다. 남자가 원한 것은 현금이었다. 강도 용의자는 “폭발물이 있다”면서 돈을 요구했다. 그리고, 돈을 강탈한 후 유유히 종적을 감췄다.
멜버른 경찰은 사건 당시의 CCTV 영상을 공개했다. 커다란 가방에 짧은 치마 그리고 하이힐과 가발 등으로 여자로 변장한 강도 용의자의 모습은 인터넷 등을 통해 소개되면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정연수 리포터 /Po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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