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서울에서 중부고속도로를 타고 대전에 가던길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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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알1 오너이며 차량은 비엠5시르즈를 가지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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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고속도로 진천ic바로전에서 사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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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라 하기도 좀 뭐하고 혼자 일어난 일이였지만 시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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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인 즉 제가 바이크보다 차를 좀더 와일드하게 주행을 하는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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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선에서 앞차를 추월하고자 2차선으로 나가던중 도로 중앙 바닥에 무언가를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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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1차로로 들어오면서 오른쪽 바퀴가 퍽 그때 당시 속도가 약 150~160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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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을 잡고 차량이 조수석쪽으로 많이 쏠려 노견으로 차량을 세운 후 내려서 확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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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 타이어 완전파손 및 휠이 깨지고 범퍼와 하체쪽 손상.....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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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제 차량이 써스를 해논 상태라 차고가 낮아 그나마 다행이 차가 안돌은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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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가 받은(?) 물체를 확인한결과 가로 약 120cm,세로 약 15cm,폭 15cm의 공사장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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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근(?)으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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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처리는 그 물건을 떨어트린 화물차를 찾아서 보험처리를 하게되어 다행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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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후 정신을 차리고 생각해보니 만약 바이크였다면 하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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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바이크였다면 지금쯤 하늘에 올라가있겠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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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바이크고속도로 통행을 무척 고대하고 있는사람이지만 고속도로 통행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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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안전적인 면에 많은 변화가 있어야하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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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통행 빨리 시행되었으면 하는 바램이지만 먼저 도로여건이 많이 변화하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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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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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나 바이크나 모두들 안전운전하시고요 겨울철 눈길빙판길 조심이다녀 내년시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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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는 얼굴로 로드에서 뵜으면 하는 바램에 몇글자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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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만 즐거운 주말 보내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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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다행이십니다~!
그만하길 천만 다행이네요~ ^^ 그리고 사고의 경우 바이크가 더 위험한 경우가 있고,자동차가 더 위험한 경우가 있으니 생각하기 나름인듯해요~ ^^
바이크가 그래서 위험하다기 보단...그런거 흘리는 트럭이 더 위험하죠...좀 트럭이나 이런 차들에 대해서 과적 단속 같은걸 철저히 해야할듯...그런거 흘리면 차든 바이크든 다 위험하죠...
2륜차 전용도로를 만들어주면 모든문제가깨끗이 해결될텐데요^^
바퀴..2개..로...밟은 확률이 더 50%낮습니다.ㅋㅋㅋㅋ...ㅡ.ㅡ;.......쩝.~!
고속도로 휴게소에 낙하물 전시된거 종종 봅니다. 사고사례도 같이 있지요. 그나마 이미 떨어져 있는 물체는 잘하면 피할 수 있지만 바로 트럭에서 떨어지는건 피하지도 못하고 사고 당한답니다. 그리고 움직이는 물체는 뭐든단에 사고에 노출되어있습니다. 당연한 거죠.
그나저나 어떻게 물건 흘린 화물차를 찾으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저도 궁금하내요...어떻게 찾으셨는지....
고속도로에서 미친척하고 와일드하게 운전 하지 않으시면 되겠네요. 왜 과속을 합니까. !!! 만약에 개방되었다가 두번다시 못달리는수가 있습니다. 그랴~
모터싸이클 고속도로 이용에서 착각을 하고 계시는 군요. 고속도로는 신호등없이 편하게 이동하기위해 만든것입니다. 과속을 일삼기 위한 장소가 아닙니다.
고속도로개방하지말고 차라리 바이크전용도로를 만들어달라고 청원하는게 어떨까요... ㅡㅡ;;;
저두 오늘 밤에 덤프에서 떨어트린 큰돌을 밟았는데 시껍했죠.. 만약에 수쿠터 였거나 저배기량 바이크였다면 슬립했을수도 ㅡ.ㅡ 정말 아무 생각 없는 덤프 공사장 차량들 반성하길~ 당신들도 당할수 있다는걸 외 모를까..
답변 리플글에 있습니다...걱정해주신분들 감사합니다^^
님 아무래도 거짓말하고 있는거 같은데 경찰에 신고했으면 사고접수번호있을 겁니다. 객관적으로 믿을수 있게 사고접수번호 올려주시지요. 조회해보겠읍니다. 아무래도 자동차회사 여론조작팀 냄새가 나네요.
별 사람 다있네요 이곳에 왜 사진이 안올라가지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