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외교]
1. 문재인 대통령이 개고기 식용 금지를 검토할 것 을 지시하자 관련 상인들은 개끌고 청와대 쳐들어 가고 싶은 심정이라며 개고기를 둘러싼 논란에 불 이 붙었다고함
2. 1조6000억원 규모의 펀드 투자금을 고객들에 게 돌려줄 수 없다고 선언하면서 희대의 금융사기 스캔들로 번진 라임 사태가 발생한 지 2년이 지났 지만, 여권 연루 의혹 등은 여전히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고함
3. 국민의힘이 대선후보 선출 일정을 오는 11월 5 일로 확정했다고함
4. 제주 출신의 문성유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이 내년 제주도지서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사의를 표 명했다고함
5. 북한은 28일 동해상으로 쏜 발사체는 자강도 용 림군 도양리에서 시험발사된 신형 무기인 극초음 속 미사일 화성-8형으로 유도기동성, 활공비행특성 을 비롯한 기술적 지표들이 확증됐다고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정부·장·차관·경제부처 주요일정. Moneystory. 재난재해 및 대응·국제금융 동향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이세철의 출근길 뉴스/정책 브리핑)과 출 근길 Daily Report로 배포됩니다.
2. 2023년 1월 1일부터 고향에 기부하면 10만원 까지 세액공제 혜택과 지역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는 내용의 고향사랑기부금법이 시행된 다고함
3. 정부의 대응 실패와 정책 부재로 계란 값이 폭등 하면서 계란 수입으로 올해 1~9월말까지 1500억 원에 달하는 정부 예산을 투입하면서 총 3억8538 만개 계란을 수입해 이를 476억원에 되팔아 총 10 23억원의 손실을 봤다고함 수입된 계란은 운송료 작업비를 포함해 한 판 당(3 0개 기준) 평균 1만2000원대에 수입돼 4450원에 서 3000원대에 정가로 공매입찰 후 판매돼 한 판 당 7000원 이상의 손해가 발생됨
4. 올해 6월 기준 비어 있는 공공임대주택 가운데 98%가 전용면적 50m2(약 15평) 미만 소형 주택 인데도 국토교통부는 내년에도 6 ~ 8평(20~29m 2) 위주의 공급을 계획하고 있다함
5.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건강보험 자금 운용을 혁신 하겠다는 의지로 건보자금의 70%를 외부에 위탁 운용한 결과 수익률이 연간 0.7%에 불과해 은행 정 기예금보다 못하다고함
6. 공군사관학교에서 지난 6월 사라진 5.56mm 소 총탄(예광탄) 140발을 군 당국이 끝내 찾아내지 못 한체 23년 전 탄약 납품 업체의 포장이 잘못된 탓 이라는 답변을 내놨다고함
7. 2017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외교관 징계 건수 는 총 74건으로 이는 노무현 정부 10건, 이명박 정 부 42건, 박근혜 정부 34건에 비하면 2~7배 되는 수치로, 문재인 정부 임기 초반 공언한 '무관용 원 칙'이 무색할 정도로 감봉 등 솜방망이 징계에 그치 는 경우가 많다고함
8. 금감원과 금융사가 잇따른 소송전을 벌이면서 최근 1년간 금감원 퇴직 후 공직자윤리위원회 심의 를 통해 금융권, 대기업 등으로 재취업한 4급 이상 직원은 총 44명으로 이 중 13명이 로펌행을 택해 금융당국의 재취업처로 '로펌'이 급부상하고있다함
9.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연수원 4곳(안산·광주·경 산·진해)에서 '1급 발암물질인 석면 구조물을 방치 해 연수생 6,300여명이 노출됐으며 연수원에서 코 로나19 치료를 받은 확진자도 발암물질에 접촉될 가능성도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고함
[ 경기종합]
1. 지난달 기준으로 일을 그만둔 지 1년 이하인 실 직자는 327만9천34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31만 4천959명 줄어든 수치라고함
2. '재계 저승사자'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 기업 집단국이 부활한 지 4년 만에 삼성·네이버·효성 등 대기업 총수(동일인)와 임원 등 28명이 고발됐으 며 대개 고발 사건에는 과징금·시정명령 등 다른 제 재도 함께 내려진다고함
3. 전세계적으로 에너지 가격이 심상치 않은 속도 로 급등하면서 산업활동이 위축되고, 가계의 소비 여력도 줄어드는 ‘에너지발 불안’ 요인이 부상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에너지 공급업체가 파산을 선 언하고, 중국에서는 전력난이 심화하면서 돌발 정 전이 속출하고 있다함
4. 중국 일부 지역에서 발생한 전력난으로 제조 시 설 가동이 중단되는 사태가 잇따르면서 현지에 진 출한 한국 기업들은 중국의 전력 부족 문제가 단기 간에 끝나지 않을 것이란 전망에 현지 상황을 지켜 보면서 전력 공급난에 따른 대책을 마련하기 시작 했다고함
5. 코로나19 재확산과 원자재 가격 급등, 기준금리 인상에 내년부터 사업장에서 사고가 발생하면 경 영자를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일감 몰아주기 규제 대상을 확대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탄소 배 출량 감축 의무를 정한 탄소중립기본법 등 경영 활 동에 큰 부담을 주는 규제 3법이 한꺼번에 시행된 다고함.
6. 현대차가 직원 자동차 구매 할인 제도를 전기차 에도 최대 30% 적용키로해 2년마다 차를 바꾸는 이들로 인해 중고차 시장에 적잖은 전기차 매물이 나올수 있다고함
7. 중소벤처기업부가 제주도내 소상공인과의 상생 을 해친다는 이유로 사업조정을 권고해 제주 신세 계 프리미엄아울렛은 372개의 브랜드 입점이 제한 되고,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한 미디어 광고와 명절 판촉행사에 제한을 받게 됐다고함
8.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국정감사에서 광주광 역시 동구 학동에서 발생한 철거건물 붕괴사고와 관련해 의원들의 거센 추궁이 예상돼 관련 후속대 책과 보상안을 마련하고 있다함
9. 세계 최대 카지노 시장인 마카오에서 규제 강화 신호가 나오면서 강원랜드·파라다이스·GKL(그랜 드코리아레저) 등 국내 카지노 기업들이 반사 이익 을 누릴 것이라는 기대감에 주가가 오름세로 마카 오의 카지노 매출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약 4~6 배 규모로 알려져 있다고함
10. 회계법인에 감사 관련 업무량이 크게 늘다 보 니 회계사들이 금융권과 사모펀드, 벤처캐피털 등 으로 이탈하는 사례가 이어지면서 2018년 대형법 인 매니저 1년차(입사 6년차) 회계사의 기본 연봉 이 8000만원대였지만 지금은 각종 명목의 확정 급 여가 1억원을 넘는다고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8일 달러·원 환율은 미 국채금리가 상승하고 글로벌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7.60원 상 승한 1.184.40원에 장을 마쳤으며, 29일 환율은 당국이 급격한 움직임을 막겠다는 기조인 만큼 1,1 80~1,192원에서 등락이 예상된다고함
2. 28일 채권시장은 미국 연준의 테이퍼링 우려와 글로벌 원자재 가격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조짐, 국내 시장의 외국인 국채선물 매도와 국내기관의 손절성 매도까지 악재가 일제히 나오면서 국고채 3 년물 금리는 4.3bp 오른 1.609%, 10년물은 8.8bp 상승한 2.256%에 마감했으며, 29일 시장은 약세 장이 이어질것으로 예상된다고함
3. 28일 금값은 110원 하락한 66,630원에 마감했 다고함
4. 28일 코스피는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글로벌 공급망 차질 우려로 1.14% 하락한 3,097.92에 코 스닥은 2.16% 하락한 1,012.51로 마감했으며, 업 종별로는 보험업이 2.24% 오르고 의약품이 3.61% 하락했다고함
5.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추가로 더 올려도 가계 와 기업 모두 이자 부담이 감내할 수 있는 수준이라 고 평가했으며 금융중개지원대출 등을 활용해 소 상공인 등 취약부문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함
6. 60대 이상의 비대면 적금 가입 비율이 19%에 불과한 반면, 같은 기간 20·30대의 비대면 적금 가 입 비율은 82.8%에 달해, 노년층 대다수가 비대면 가입으로 인한 우대금리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 함
7. 앞으로 5년 동안 여수 신덕~남해 서면을 연결하 는 해저터널 등 18개 구간 도로(109.1㎞)가 신설 되고, 교통량이 많은 38개 구간(194.8㎞)의 도로 폭이 확장되며 사고 위험이 높았던 60개 구간(42 1.6㎞)이 개선된다고함
8. 2025년 서울 도심에 드론택시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도심항공교통(UAM) 전용 하늘길이 놓이며 초기에는 도심 안에서 조종사가 함께 탑승한 채로 운영되지만, 2030년부터는 승객만 탄 드론이 자율 주행으로 전국을 오가게 된다고함
9. 아파트에서 시작한 집값 불안이 확산하면서 서 울의 빌라(다세대·연립주택) 중위 매매가격이 처음 으로 3.3㎡당 2000만원을 넘어서 문재인 정부가 출범한 4년 전 아파트 가격과 맞먹는 수준이됐다고 함
[사회/이슈]
1. 정부는 접종 완료자를 중심으로 사적모임·다중 이용시설 거리두기 완화, 영업시간 자정까지 연장 등의 위드 코로나를 다음달 말에서 11월 초 시행한 다고함
2.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빠른 속도로 높아지고 있지만, 18세 이상 미접종자 571만2천554명 가운 데 접종을 예약한 사람은 5.3%에 불과하다고함
3. 수도권 등 일부 지역에서만 사용 가능했던 교통 비 최대 30% 절감 알뜰교통카드가 전국 대부분 지 역으로 확대 적용된다고함
4. 입대한 장병들이 ‘나라사랑 e머니’를 전역 후에 환불받지 않아 약 33억원의 잔액이 쌓여있여 있으 며 168만여명에 이른다고함
5. 고령화의 영향으로 지난해 사망자 수가 처음으 로 30만명을 넘어섰으며 전체 사망 원인 1위는 암 이지만, 10·20·30대 젊은층에서는 자살로 인한 사 망이 가장 많다고함
6. 지난해 19세 미만 미성년자의 폭행·상해 사건이 줄어든 반면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나 사기 사건 은 큰 폭으로 늘었다고함
7. 유명 연예인을 전면에 내세워 무료 보험 리모델 링 및 재무설계를 표방해 주목을 받았던 교양 방송 EBS '머니톡'의 방송은 보험대리점 업체 키움에셋 플래너의 협찬으로 제작돼 온·오프라인 상담 과정 에서 개인정보 이용 내역에 동의하는 순간 개인정 보가 DB로 저장돼 건당 7~8만원에 판매되는 등 방송이 보험업체 영업과 고객 정보 확보 도구로 사 용됐다고함
8. 서울중앙지검은 경기도 성남시 대장동 개발 특 혜 의혹 관련 고발사건을 10명 안팎으로 구성된 특 별수사팀을 꾸려 개발 인·허가 과정, 이익 배분 설 계 등 의혹 전반을 살펴보고, 경찰은 관련 사건 관 할지인 경기남부청에 서울경찰청 범죄수익추적팀 을 파견해 횡령·뇌물·배임 혐의 등에 대한 수사를 하지만 결국 수사를 최종 책임지는 컨트롤타워 부 재라는 한계로 종국에는 '용두사미' 결론을 내릴 것 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함
[국제]
1. 28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미국 금리인상에 대 한 공포 확산으로 다우존스 1.63% 하락, S&P500 지수 2.04% 하락, 나스닥 2.83% 하락 마감했다고 함
2. 28일(현지시간) 11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최근 가파른 오름세에 따른 숨 고르기로 0.2% 하락한 배럴당 75.29달러에 거래 를 마쳤으며, 허리케인 피해를 입은 멕시코만 지역 의 원유 생산 시설의 복구가 예상보다 더뎌지는 등 공급 제약이 가시화되고 있다함
3. 28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미국 국 채 수익률 상승과 달러 강세 등으로 0.8% 하락한 온스당 1,737.50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종가 기 준으로 지난 8월10일 이후 최저 수준이라고함
4. 기후 위기와 삼림 벌채가 강을 메마르게 하는 원 인으로 아마존에 이어 남미에서 두 번째로 긴 파라 나강의 수위가 77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해 수천만 명의 식수가 위협받고 강을 터전 삼아 생계를 이어 온 주민들은 생활고에 직면했다고함
5. 재닛 옐런 미 재무장관은 의호 다음달 18일까 지 부채한도를 올리거나 유예하지 않으면 정부가 채무 불이행 상태에 처할 것이라고 경고했으며, 민 주당은 공화당을 배제한체 강행한다고함
6. 오는 10월 8일 발표되는 9월 고용지표가 긍정 적일 경우 미국 통화 당국은 11월 테이퍼링(자산 매입 축소)에 나선다고함
7. 총 350조원대의 부채로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빠진 중국 부동산 개발업체 헝다가 29일 500억원 대의 채권이자 지급일을 맞게 됐으며, 헝다가 일부 채권의 공식 디폴트를 선언하고 핵심 사업인 부동 산 부문 전체 또는 일부분을 당국의 통제하에 있는 국유기업에 넘길수도 있다고함
8. 일본 정부가 지난 4월 이후 약 6개월 만에 코로 나19 긴급사태를 전면 해제하기로 결정했으며 코 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한 다중이용시설 출 제한과 격리 의무 조치를 완화하는 등 위드 코로 나(단계적 일상 회복)로 방역 정책을 전환하고 있 다함
9. 경제규모 세계 5위인 영국은 주유 대란에 더해 가스비 급등 부담이 더욱 커지고 있다함
[궁금한 이야기]
1. 심사평가원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건강정보’를 통해 동네의원의 비급여 진료 비용을 비교할 수 있 으며, 비급여란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 의료기 관별로 진료비가 조금씩 다른 항목들로 환자가 전 액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를 가리킨다고함
2. 화이자 등 글로벌 제약사들은 경구용 코로나 치 료제 대규모 임상 시험을 진행하며 연내 긴급사용 승인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지만, 국내 제약사들 은 아직까지 구체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