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설씨는30년대부터 활동한 가수죠
대표곡 불후의명곡으로 나그네설음,번지없는주막,대지의항구등 많이 남겼죠
오늘은 1940년에 발표된 "번지없는 주막"을
백년설씨의노래도 좋은노래가 많아 한곡 더 덤으로 들려드리고
이곡이 원래 3절까지 있는데
마침 저에게 MR 이 2절까지 있는 버젼과 드물게 3절까지 있는 버젼이 두가지가 있는데
보통 2절까지있는MR버전을 많이쓰는데
2절까지 있는 DISCO풍의 MR 은 전주에 제 악보와는 좀 다른 듯하고 드물게 전주에 코러스도 들어갔고 해서
하모로 표현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은 애매한 부분이 있어 부득이 3절 버전으로 선택하여
3절버젼이 전주 상태가 좋은 버젼을 활용해서 참고로 3절까지 가사도 실었습니다 3절가사는 좀 특이하네요
3절버전(A키 MR)에 맞추어 트래몰로 하모니카연주를 하여 들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번지없는 주막
(전주)
1절
문패도 번지수도
없는 주막에
궂은 비 내리든
그 밤이 애절쿠려
능수버들 태질하는
창 살에 기대여
어느 날짜 오시겠오
울던 사람아
(간주중)
2절
아주까리 초롱 밑에
마주 앉아서
따르는 이별 주는
불 같은 정이였소
귀 밑머리 쓰다듬은
맹세는 길어도
못 믿겠오 못 믿겠오
울던 사람아
3절(간주없이 이어서)
깨물은 이빨에는
피가 젖었소
송지를 악 물며
밤 비도 우는구려
흘러가는 타관 길이
여기만 아닌데
번지없는 그 술집은
왜 못 잊느냐
번지 없는 주막.mp3
첫댓글 이른시간 아름다운 선율에감합니다..
이번녹음파일은 3절까지있는 길어진 파일로 제한된 용량으로 줄이다보니
음질이 깨져 듣기에는 상태가 안 좋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송구하지요
되도록이면 2절까지만 한정된 최적의 상태로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머물다갑니다 ^^*
이번녹음파일은 3절까지있는 길어진 파일로 제한된 용량으로 줄이다보니
음질이 깨져 듣기에는 상태가 안 좋았을 거라 생각됩니다 송구하지요
되도록이면 2절까지만 한정된 최적의 상태로 들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좋은연주음악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
용량초과파일을 제한 파일로 용량을 줄이다보니 음질이 깨져 다소
듣기에 깨끗하지 못해 송구하지요
그럼에도 언제나 관심과 격려를 해주신 엘리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