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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현아 作 ‘안축선생 경포범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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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회 강원서예대전 전국 공모에서 김현아(43·강릉)씨의 한문 예서 ‘안축선생 경포범주시’가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강원서예대전 운영위원회(위원장 김해동)가 주최·주관한 이번 서예대전은 한글, 한문, 전각, 사군자(문인화)부문에 모두 537점의 작품이 접수돼 김 씨의 대상작을 비롯해 우수상 6점, 특별상 12점, 특선 97점, 입선 202점의 입상작이 나왔다. 대상에는 강원도지사 상장과 500만원이, 우수상 5명에는 각각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서동형 심사위원장은 “전반적으로 우수한 작품들이 많이 출품됐다”고 평가했다.
입상작은 오는 9월 13일부터 18일까지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입상자는 다음과 같다.
△대상= 김현아(예서) △우수상= 남월이(문인화), 최선자(한글), 안현주(전서), 김필녀(해서), 유희숙(전서), 주명섭(예서) △특별상= 최세구(해서), 황영승(문인화), 신은하(행서), 김정자(예서), 박부돌(전서), 정갑순(해서), 공정석(행서), 문근태(전서), 유영선(행서), 남욱환(해서), 김현옥(한글), 안옥분(문인화)
이동명 sunshine@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