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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컬럼 2007년 2월 2일 (금요일) 포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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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씨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북도 지방에서는 구름많고 한때 눈(강수확률 40~80%)이 오겠습니다.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5도로 어제보다 낮겠습니다.* 오늘 전국적으로 찬 바람이 다소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관리와 각종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시기 바랍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전해상, 남해먼바다, 제주도전해상, 동해먼바다에서 2~4m로 높게 일겠고,동해앞바다와 남해앞바다에서는 1.5~3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전라남도서해안과 제주도산간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해상에서도 물결이 높게 일겠으니 피해없도록 대비하시기 바랍니다. * 예상 적설(2월 1일 11시부터 2일 24시까지) * - 제주도산간: 10~20cm - 전라남북도서해안: 3~10cm - 충청남도, 전라남북도내륙(오늘), 충청북도(오늘), 제주도(산간 제외), 서해5도(오늘), 울릉도.독도, 북한(오늘): 1~5cm * 예상 강수량(2월 1일 11시부터 2일 24시까지) * - 전라남북도서해안, 제주도산간: 5~20mm - 충청남도, 전라남북도내륙(오늘), 충청북도(오늘), 제주도(산간 제외), 서해5도(오늘), 울릉도.독도, 북한(오늘): 5mm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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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태맛·바닷바람 함께 즐겨요”
▲ “명태맛·바닷바람 함께 즐겨요”
강원 고성군 거진항 일대에서 1일 막이 오른 ‘제9회 고성명태와 겨울바다축제’ 첫날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성황을 이루고 있다. 축제는 4일까지 계속된다. 고성/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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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태 의장의 ‘독배론’…“과연 썼다”
▲ “문패 바꿔달지 말라는 건 경쟁상대 모욕” 열린우리당 김근태 의장이 1일 영등포 당사에서 신년기자간담회를 통해 "2.14 전당대회를 원만히 치러 단순한 리모델링이 아니라 진짜 반성하고 거듭 태어나는 대통합신당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2007-02-01
열린우리당 김근태(金槿泰) 의장은 1일 영등포 당사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2.14 전당대회를 앞둔 연쇄탈당 움직임 등 당내분 사정과 정국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김 의장은 2.14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후임 의장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신년기자회견을 기자간담회로 대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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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카타르 외교장관 회담
▲ 한-카타르 외교장관 회담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이 1일 오전 한-카타르 외교장관 회담을 위해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를 방문한 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제1부총리 겸 외무장관에게 자리를 권하고 있다. 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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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장관 면담 요청합니다”
▲ “교육부장관 면담 요청합니다” 김정효 기자
김한성 전국교수노동조합 부위원장(오른쪽)과 민주화를 위한 전국교수협의회 소속 강내희 교수 등이 1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 뒷문에서 ‘전교조 교사 대량 징계 중지 및 교육계 갈등 해소 촉구 시민사회단체 기자회견’을 마친 뒤 교육인적자원부 장관 면담을 요구하는 요청서를 교육부 직원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교육부의 교원평가에 반대해 지난해 11월 ‘연가투쟁’에 참가한 교사들에 대한 징계가 각 지역 교육청 별로 진행 중이다. 김정효 기자 3D3Dhyopd@hani.co.kr">3Dhyopd@hani.co.kr">3Dhyopd@hani.co.kr">hyopd@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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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자유구역 추가 검토
▲ 송도 국제단지 착공식 1일 오전 인천 송도국제도시에서 권오규 경제부총리와 안상수 인천시장, 버시바우 주한 미국 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국제업무단지 착공식이 열리고 있다. 인천/연합뉴스
정부는 올해 상반기에 경제자유구역의 추가 지정을 검토하기로 했다. 검토 대상은 이미 신청이 들어온 충남 평택·당진과 전북 군산 등 2개 지역이며, 추가로 희망하는 곳도 포함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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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를루스코니 “여보 미안해”
▲ 만찬서 여성에 성희롱 발언…아내 ‘비난’에 공식 사과
실비오 베를루스코니(70) 전 이탈리아 총리가 만찬자리에서 여성들과 ‘노닥거리다’, 이에 분개한 아내의 요구로 공개사과했다. 베를루스코니의 망신은 지난주 열린 한 텔레비전 시상식장에서 비롯됐다고 <비비시>(BBC) 등이 31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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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멕시코 물가인상 항의시위
▲ 멕시코 물가인상 항의시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31일 벌어진 물가인상 항의시위에서 한 여성이 옥수수로 가득찬 바구니를 머리에 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이날 시위에는 수천명이 참여했으며, 물가 인하와 임금 인상을 요구했다. 멕시코시티/EPA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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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키선 50대 여성인 내게도 ‘짓궂은 눈길’
▲ 현경 교수의 이슬람순례 ⑧ 이슬람권의 성 의식
통적인 관습에 따라 남녀가 따로 식사를 하고 있다. 대도시에서는 그렇지 않지만, 조금만 떨어진 시골에 가더라도 ‘남녀유별’이 확실한 이슬람 세계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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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발물 소동’
▲ 보스턴 ’폭발물 소동’ 우주인이 아닙니다
미국 메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31일 다리, 의료센터 등 최소한 9곳에 폭발물로 의심되는 전기장치가 발견돼 폭발물 처리반이 출동하고 다리가 폐쇄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하지만 한 케이블 텔레비전 방송국이 심야 만화 프로그램을 광고하기 위해 회로판 등을 설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보스턴/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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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몰 아픔딛고 주민 합심
▲ 전북 진안군 용담면 와룡리 와룡마을 주민들이 무를 잘라서 파낸 뒤 심지를 넣고 유채기름을 부어 등을 만들고 있다. 진안군 제공
토속식품사업으로 소득 ‘쑥쑥’ 진안 와룡마을 농산물 가공판매로 6천만원 수입 올려 진안의 수몰마을 주민들이 청정 농산물을 가꾸고 토속식품을 만들어 파는 공동사업으로 한해 6천여만원의 마을소득을 올렸다. 박임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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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법원도 ‘굴절된 판결’ 224건 인정
▲ 대법원이 검토 중인 대표적 공안사건 판결들 / 고나무 기자
지난해 10월 보고서 국회 제출 사법부안 위원회 설치엔 반대 / 대법원이 지난해 10월 국회 국정감사를 앞두고 법사위 소속 의원들에게 6천여건의 과거 시국사건 판결문을 분석한 ‘법원 과거사 관련 자료’를 제출한 것으로 1일 확인됐다. 대법원은 보존기간이 지났으나 폐기되지 않은 6천여건 중 당사자들이 고문당했다고 주장하는 224건을 추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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