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양주 부광농원에서 펜타쉘터와 메쉬인너텐트 친 모습입니다.
늦여름밤 모기에도 불구하고 인너텐트 설치시, 여러가지 장점이 있더군요.
1. 설치가 정말 용이합니다. 뒤에 팩 하나박고 중간폴대 세우고, 나머지 팩 박으면 끝.
2. 팬타쉘터도 그냥 뒤집어 씌우면 되니, 넉넉잡고 10 ~ 15분이면 사진과 같이 설치할 수 있더군요.
3. 바닥의 천재질도 상당히 좋더군요. 습기가 전혀 올라오지 않았습니다.
4. 메쉬의 가장 큰 장점인 시원하게 모기 걱정없이 잘 수 있었습니다.
5. 두사람이 넉넉히 잘 수 있는 공간이 나오더군요.
매쉬 이너텐트의 단점은 아직은 별로 발견 못했습니다. ㅎㅎ
모기가 사라지는 날까지 매쉬 인너텐트는 쭉 같이 다닐 듯 합니다.
솔캠이나 두사람만의 미니멀 캠핑에 적당한 좋은 텐트인것 같습니다. ^^*
첫댓글 안녕하시죠??? 더위에 어찌지내셨는지요...
별보며님한테서는 알콜과 등유냄새가 나서 좋습니다ㅎ...늘 즐캠하십시요
아날로그 냄새라 생각하겠습니다. ^^*
그런데 곡차 좋아라 하시는 분들도 알콜 냄새 나던데......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