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옥천 장계유원지 전경>
금요일...
한 주를 마무리 해야 하는 길목에 도착했습니다.
새해 들어 2주째 시간이 흘러가면서
지금 쯤은 한 번 되돌아 봐야
하는 것이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바로 새해 결심..!
올 해 새해 결심은 무얼 세우셨는지요?
많은 결심들이 있겠지만
금주,금연,다이어트 같은 3대 항목을 세우신 분들도
많으리라 생각을 해 봅니다.
뭐든 작심 삼일이라는 말들이 따라나서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저 중 제일 힘든 건
다이어트가 아닐까 하고 생각이 듭니다.
먹을 걸 안 먹어야 하고
또 그만큼 운동으로 다져 신체관리에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것이니 말입니다.
그런데 전 두 가지나 결심 했드래요.
금주는 못할 것 같아 대신 과감하게 양을 줄이고
저녁 과식을 하는 식사량도 팍 줄이고
꾸준하게 하루 한 시간 이상 걷기를 시행하여
올 해는 꼭 쫄티를 입어보자!라고..?
그런데 새해 들어 보름 정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금 되 돌아보니 이게 꿩새가 불기 시작하드라 이거지요.
새해의 결심에서 제일 힘든 것이
하고자 하는 것을 못하고 무너지게 되면
그냥 에라 모르겠다..일단 그냥 가자로 돌아섭니다.
그래서 중요한 것은 꾸준한 반복 시행입니다.
잠시 무너졌어도 다시금 또 심기일전하여
계속 그 목표를 위해 노력하는 꾸준함이
년말에 가서 그 결과치를
값지게 만들어 줄 것이기 때문에 말입니다.
새해 들어 두 주째 시간이 흘러간 지금
여러분의 새해 목표를 되돌아보시고
하시고자 하는 일들에 대해
흐트러진 마음자세를 다시 되돌려 잡으시는
그런 주일로 마감하셨으면 합니다.
당분간은 한 낮의 기온이 영상으로 기록되는
겨울 날씨가 유지된다고 합니다.
날씨로 인해 불편함은 없겠지만
포근해진 날씨 만큼이나
호흡기 건강에 유의하셔야 겠습니다.
한 주간 미진한 일들 잘 마무리하시고
가벼운 마음으로 주말 시간을 맞이하는
건강한 하루의 시간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