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식물 3453번째! 일본병꽃나무! 인동과에 속한 낙엽 활엽 관목
식물명: 일본병꽃나무 (日本甁-)
분류: 피자(현화)식물門 쌍떡잎(쌍자엽)식물綱(목련강) 합판화아강 산토끼꽃目(꼭두서니목) 인동科(Caprifoliaceae, 忍冬科, スイカズラ科, 병꽃나무과-Diervillaceae) 병꽃나무屬(Weigela, タニウツギ属)
학명: Weigela coraensis Thund. 이명: Weigela coraeensis Weigela florida f. subtricolor Nakai 학명 해설: 종소명이 coraeensis로 여기서 종소명은 '고려'를 뜻한다. 그러나 일본삼색병꽃나무는 영명 Japanese Weigela에 나타나 있는 것처럼 한국 특산이 아니라 일본 자생종이다. 종소명 coraeensis는 잘못 붙인 것이라 한다.
영명, 일명, 중명, Japanese weigela, ハコネウツギ(Hakone-utsugi, 箱根空木)-일명,
기타 이름, 異名- 삼색병꽃나무.
이름 기원, 유래- 일본 원산의 병꽃나무. 골병꽃에 비해 꽃부리 곁에 털이 거의 없다.
전설, 설화, 성경,
꽃말:
노래, 시화 소재,
특징: 높이가 2-3m 정도에 이른다. 일년생가지에 2줄의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기(대생)하며 타원형, 난상 타원형 또는 거꿀달걀모양이고 점첨두이며 원저 또는 예저이고 길이 4-10cm, 나비 2-4cm로서 표면 주맥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 주맥에 백색털이 밀생하고 잔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1-3mm이다. 꽃은 5월에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중열되며 길이 6-13mm로서 털이 거의 없다. 꽃부리는 길이 3-4cm로서 중앙이하가 갑자기 좁아지고 잔털이 있으며 백록색이고 판통 겉에 붉은빛이 돌며 안쪽입술모양꽃부리를 따라 누른빛이 돈다. 열편은 둔두이며 약산 뒤로 젖혀지고 씨방에 잔털이 있다. 삭과는 길이 12-20mm로서 9월에 익으며 종자에 날개가 없다. 5월에 병모양이나 깔대기모양으로 피는 야성적인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전체적으로 털이 거의 없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타원형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의 넓은 타원형이다. 또한 잎질이 두껍고 윤기가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일본병꽃나무는 잎이 두껍고 털이 거의 없으며 잎의 빛깔이 선명하게 맑은 빛을 띠고 있다. 그리고 꽃받침이 녹색이라는 점도 특징이다. 꽃받침이 밑부분까지 갈라지는 점은 골병꽃나무와 비슷하다. 꽃은 흰색으로 피었다가 점차 붉은빛으로 변한다. 꽃은 5∼6월에 피고 2∼8개씩 달리며 흰색에서 노란색을 거쳐 붉은색으로 변하므로 3가지의 빛깔을 같이 볼 수 있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진다. 화관은 깔때기형으로 통부 중앙에서 굵어지고 가장자리가 5개로 갈라져서 퍼지며 겉에 털이 없다. 열매는 성숙하면 두 조각으로 갈라지고 종자에 날개가 없다.
분포: 한국 전국 산록에서 자란다. 산록 양지바른 곳이나 암석지에서 자란다. 해안지대에서 자란다.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원산지 일본
용도: 가정이나 주택단지, 도로변에 식재하거나 관상용(정원수)으로 좋다. 일년생가지는 고리를 만드는데 쓰인다.
참고문헌-한국 식물명의 유래(이우철 지음-2005, 일조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