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는 5일 오후 9시 30분부터 출발하는 SRT 수서발 경부선 하행열차 중 2개 열차는 동대구까지만 운행하기로 했다.
또 6일의 경우 오전 5시 30분부터 오후 1시 55분 수서에서 출발하는 모든 경부선 열차는 동대구 이후 구간을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 상행열차도 새벽부터 오후 2시 54분 부산에서 출발하는 열차까지 부산에서 동대구 구간의 운행을 중단한다. 이 시간에 운행하는 상하행 각각 11개 열차는 모든 구간의 운행을 중단한다. 호남선도 6일 오후 2시까지 상하행 모든 열차를 수서~광주송정 구간만 운행하고 광주~목포 구간은 운행하지 않기로 했다.
SRT 관계자는 “6일의 경우 첫차부터 태풍이 통과하는 오후 3시 전후까지 SRT 51개 열차(경부선 42개, 호남선 9개)의 운행이 조정되는 것”이라면서 “열차운행 정보를 SRT앱과 홈페이지, 고객센터 등을 통해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첫댓글 출근도 못하게 하라긔 ㅠ 이런날 왜 출근하냐고요 ㅠ
하... 내일 오후 부산 출장이라 동대구애서 버스타고 가게됬긔....^^ 나는 도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