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에 180일 비자로 입국했다가....
부득이한 사정으로 일시 귀국했습니다...
적어도 6월 말까지는 있어야 하는데...
그래도 30일 짜리 받아 들어가서 현지에서 다시 30일 연장하면 되겠지 했는데...
저, 오늘 부산의 중국영사관에 비자 신청하러 갔다가 그냥왔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여러 사람이 그냥 돌아섰습니다....
이유인즉은...
지난 4월 15일자로 비자 발급신청시에 추가서류가 새로이 필요한데...
L-30일 비자는 관광비자이므로 그 목적에 맞게....
@ 호텔 예약증을 준비할것과....
@ 항공권을 첨부하라는 겁니다...
여기서 더 황당한 것은 제가 북경 출발 부산 리턴으로 표를 끊었는데....
그건 유효하지가 않고, 한국에서 몇일날 출발해서 몇일날 귀국한다는 날짜가 지정된, 그러니까 오픈 티켓도 안된다는 황당한 일을 만났습니다... 북경서 끊은 표는 환불을 하던 개인이 알아서 하라는 군요....
다만 다행인지 항공 예약확인증으로 대체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네요....
사정상 한국에 나왔다 다시 가시려고 하시는 분들은, 현지에서 연장하는 것도 갈 수록 그렇지만,,,
여기서도 쉽지는 않은 분위기 입니다...
오늘 영사관에 왔다가 그냥 돌아서는 분들중 누군가 그러더군요....
중국비자 받기가 미국비자 받기 보다 어렵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