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만 꾸며놓고 여타지역을 지상낙원 이라고 우기는 모습이 가관입니다. 같은 민족이라는 것이 부끄럽습니다.
또 우리 내부의 일부가 그런 모습을 두둔하는 모습 또한 섬뜩함을 느낌니다. 북한에 대한 평가도 평양 거리나 그 지도층의 모습만을 고려할 수는 없는 것이지요. 주체, 선군, 강성 대국을 부르짖는 가운데 망해 가는 '땅' 모습을 바로 인식해야겠습니다. 마침 Kernbeisser라는 외국인이 2007~2009 신의주 - 평양 국도를 오가며 촬영한 도로변 도시와 농촌 풍경, 생활 모습 등을 아래 첨부합니다. 느낌이 있는 하루를! 외국인이 촬영한 평양 - 신의주 국도변 풍경 1. 평북 곽산군
첫댓글 정말 마음이 아퍼 오네요. 욕심을 부리는 것도 먹는 것도 사치 같은 생각이 드네요.
이북의 실상이 생각보다 심각한 수준입니다. 같은 동포로서 가슴이 아프네요. 특히 김정일날 이밥에 고깃국 먹었다고 자랑하는 모습을 보니 더욱 애처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