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2관왕 '어머나' 이어 '짠짜라' 5주연속 1위 청주방송 '전국 톱10…' 명예의 전당
★...신세대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명예의 전당' 2관왕에 올랐다.
장윤정은 국내 유일의 성인가수 순위 프로그램인 청주방송의 '전국 톱10 가요쇼'에서 2집 타이틀곡 '짠짜라'로 5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지난해 국민적 사랑을 받은 '어머나'에 이어 불과 1년 만이며 '명예의 전당'에 두 곡을 올린 첫번째 가수로 기록됐다. 그동안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가수는 장윤정을 비롯해 태진아, 송대관, 설운도, 현숙 등 5명이 전부다.
이날 방송 현장에는 장윤정의 팬클럽 레모네이드가 열띤 응원을 펼쳐 눈길을 끌었다. 팬클럽 회원 50여명이 방문해 '명예의 전당 기다렸어요'라는 카드섹션과 함께 종이비행기 이벤트를 선보였으며, 방송이 끝난 뒤 장윤정에게 축하케이크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한편, 장윤정은 9월에 라디오 DJ로 깜짝 변신한다. MBC 표준 FM '전유성 최유라의 지금은 라디오 시대'의 진행자인 최유라가 휴가를 떠나 대타로 1일부터 4일까지 전유성과 깜짝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장윤정의 DJ 변신은 수원 영신여고 선배인 최유라의 러브콜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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