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ㅋㅋ 어쩌겠어여..그냥 하자는 대로 해 드림이 서로 편하지 않을까여? 저 충청도 당진 가서 하는데요..아버님이 잡아 놓으셨대요. 아직 예식장 구경도 못했어여..그냥 부모님들 잔치이려니 생각하니 맘 편합니다. 효도 한다 생각하세요..맘 편하게 해 드리는 것이 효도지요 뭐...모두 좋은 쪽으로 결정되길 빕니다.
제가 좀 튀는 신부인가 보네요....싫은건 싫은거구 좋은건 좋은거죠...시부모님이 결혼식 비용 다 데는 것도 아니문서...넘 나서는것 같네요 다들 그렇겠지만요 맘에 들지 않는다고 시르면 싫다고 딱 잘라 말씀하세요 그런건 신랑이 좀 나서주면 좋은데 신랑한테 한번 얘기해보세요..
첫댓글 ㅋㅋ 어쩌겠어여..그냥 하자는 대로 해 드림이 서로 편하지 않을까여? 저 충청도 당진 가서 하는데요..아버님이 잡아 놓으셨대요. 아직 예식장 구경도 못했어여..그냥 부모님들 잔치이려니 생각하니 맘 편합니다. 효도 한다 생각하세요..맘 편하게 해 드리는 것이 효도지요 뭐...모두 좋은 쪽으로 결정되길 빕니다.
제가 좀 튀는 신부인가 보네요....싫은건 싫은거구 좋은건 좋은거죠...시부모님이 결혼식 비용 다 데는 것도 아니문서...넘 나서는것 같네요 다들 그렇겠지만요 맘에 들지 않는다고 시르면 싫다고 딱 잘라 말씀하세요 그런건 신랑이 좀 나서주면 좋은데 신랑한테 한번 얘기해보세요..
평생 남을 결혼식인데 우울하게 시작하시면 안 되잖아요 힘내시구요 똑부러진다는 말씀을 들을지언정 그때 그때 스트레스 받지 마시구 말씀하세요..홧띵
알사탕님 말씀을 듣고 보니 그말도 맞는거 같긴 한데 저토록 싫은데 끌려가듯 시른데서 결혼식 하느니 자기 입장을 솔직히 얘기하는 것도 좋을 거 같아여.^^두분다 결혼 축하드려욤
저도 이번에 그런 경우가 있어서 예식장 시엄마랑 같이 보는데 계속 뾰루퉁 해 있다가 오빠한테 해결보라고 해서 제 맘대로 합니다. 부모님 편하게 해드리고 싶지만...평생 한번 있는 결혼식인데..부모님 위주로 한다는건 좀 무리라고 생각됩니다.
저희는 걍 포기했어염~대신,,나머지는 다 저희끼리..특히 살집은 제가 선택하게되었어염~ 기운내세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