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이 예쁜 동화들 많습니다.
하지만 에쁘기만 한 것 보다는 작가의 특색이 묻어있는..
그런 그림이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사노요코의 책을 추천해 드립니다.
그림에 파란 테두리를 입혀서 내용과 잘 어울리죠.
(파랗지만 따뜻하기도 하고요.)
내용 역시 떼쓰는 아이들에게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사상을 일께워주죠. (제가 만든 사상입니다. 도교에 그 기반을 두고 있죠)
또 보고있으면 내 우산을 누군가에게 빌려 주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