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한식 [순천맛집] 여기는 기사 식당 진일 기사 식당 입니다.

[장 미]

 # 이번 가을 순천여행을 갈때 처음으로 들린 맛집

진일 기사 식당 입니다.

새벽6시에 대구를 출발 이곳에 논스톱으로 도착 하니 8시 30분 정도 되더군요.

아침을 달라고 얼마나 성화 이던지 중간에 휴게소 하나만 들렸다면

아주 큰일날뻔 했답니다...^^

한번만 눌러주시면

제게는 큰힘이 됩니다.

# 아침의 식당 전경 입니다.

 # 우리가족이 일등으로 들어온것 같은데요

 # 역시 티비도 한번 타주는 센스 물론 여기만 방송된것은 아니고 다른것도 있는데

이것하나만 올려 봅니다.

# 먼저 김치찌개가 나오기전에 이렇게 반찬이 나와주는데

세어 보시면 정확히 15개 입니다.

# 물괴기 구이도 나와 줍니다.

 # 문제의 그 반찬 향이 나는 열무김치 입니다.

맛을보니 그향의 비밀은 산쵸가루가 들어 있는맛이네요.

 # 시금치이고 차례로 쭈욱 소개 하는데 아이들이

배고프다는 성화로 빛의 속도로 촬영을 하는데 불만이 장난이 아닙니다.

아빠는 놀러와서도 이렇게 사진찍고 밥도 못먹게 하냐고 말입니다.(설할머니한테 다이를거라는

협박도 잊지 않습니다.)

이제 아이들 눈치까지 보면서 포스팅을 합니다.

조금더 커야만 이해를 하지 싶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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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가 젤로 좋아하는 갓김치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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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은 이렇게 차려 지면 이제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아이들은 제가 손씻으러 보내서 아무도 안보입니다..ㅋㅋㅋ

 # 울집 아이들은 김치찌개와 김치찜을 무지 좋아라 하는데

이렇게 돼지고기와 같이 나와준 고기를 보고 입이 쩍 벌어져서 환호성을 지른

바로 그 김치찌개 입니다.

그런데 집앞에 있는 한옥집과 같은 반응은 오지 않고 물괴기와 찌개안에 있는

김치 몇조각으로 밥을 먹고는 밖에 강아지들과

놀기에 바쁩니다.

# 저야 워낙 식성이 좋아서 갓김치와 향나는 열무로 열심히 먹고 왔던곳 이랍니다.

왑이 뭐 그닥 이라고 말하는 진일 기사 식당이였습니다.

뭐 저는 나름 먹을만 했는데 ...쩝

이렇게 순천의 가을 첫번째 여행지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근처에 있는 선암사로 발길을 옮겼습니다.

상호 : 진일 기사 식당

주소 : 전남 순천시 승주읍 신성리 963

전화 ; 061)754-5320

큰기대를 하고 가서 그런지는 몰라도 기대에는 못미쳤지만 그래도 나름은 색다른 맛의 산쵸 열무김치도 맛보고 (여기서는 향나는 열무라고

말하네요) 아침에 거하게 한상 받은 느낌은 나쁘지는 않았는데 아주 맛있지는 않고 지나가는길에 한번 들려서 먹어볼 집인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