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3차(년8차)정기산행
강화 마니산 &갯벌보러가는길 산행
일시 : 2024년4월20일(토요일)02시00분
산행일시 | 2024년4월20일(토요일) 02시00분 |
산행코스 | A코스 | 황산포구~택지돈대~후애돈대~분오리돈대~동막돈대~미루지돈대~여차1리 닮펜션~마니산 청소년수련관~작은뫼넘이고개~마니산~정수사갈림길~초피산~이건창 생가 / 거리30KM(9시간) |
B코스 | 분오리돈대~동막돈대~미루지돈대~여차1리 닮펜션~마니산 청소년수련관~작은뫼넘이고개~마니산~정수사갈림길~초피산~이건창생가 / 거리20KM(9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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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코스 | |
산행경비 | 금70,000원 |
차량경유 | 롯데마트 월드컵 | 동명중 | 문예후문 |
01:30 | 01:40 | 01:50 |
비엔날레 무료주차장 | | |
02:00 | | |
◈산행신청시 좌석번호와승차 장소를 표기해주세요 |
최종출발 | ◈비엔날레 무료주차장 02시00분 |
준비물 | ◈점심도시락,간식, 상비약, 충분한 식수, 동계산행시 아이젠 필수지참. |
차량이동시간 | ◈약4시간30분(편도,휴게소 휴식시간포함,360km) *A코스 들머리:인천 강화군 길상면 해안남로65번길 35-33 *B코스 들머리:인천 강화군 화도면 동막리 1 *A,B코스 날머리: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1114번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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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연락처 | 회장 | 영근 | 010-3603-2021 |
산행팀장 | 일산 | 010-4677-7675 |
총무이사 | 포에버 | 010-5554-7321 |
우주항공운행이사 | 서장근 | 010-3617-6307 |
협조사항
| ○ 산행전,후 배낭을 가지고 버스에 탑승하는 것을 금합니다. 배낭은 꼭 화물칸에 실어주십시오! ○질병이나 합병증이 있으신 회원님은 무리한 산행을 삼가해 주십시오. |
유의사항 | ○위 사항은 제반 사정에 따라 변경 될 수 있고 기상 여건에 따라 최소될 수도 있습니다 ○본 산악회는 동호회 단체로써 산행시 발생하는 신체 및 재산상의 손해는 본 산악회와 무관하고 어떠한 책임도 없다는 것을 알려드립니다 ○ 산행 예약신청:댓글로 닉네임과 좌석번호를 지정하여 신청하세요 ○앞자리1번~ 4번 좌석(운영진석)은 피하여 신청하세요 ○신규 회원은 닉네임과 실명, 연락처 등을 총무이사에게 반드시 알려주십시오(회원관리 목적). |
마니산(472.1m)은 인천광역시 강화군 강화도에 위치하고 있으며 100대 명산에 속해있다. 마니산은 마리산, 머리산이라고도
불리는데,마리란 고어로 머리를 말하며 강화도에서 가장 높은 땅의 머리를 뜻한다.
게다가 산 정상에는 하늘에 제를 지내는 단이 있으니 강화뿐만 아니라우리나라 전 민족,전 국토의 머리 구실을 한다는 뜻이다.
≪고려사≫ 지리지,
≪세종실록지리지≫에는 마리산(摩利山)으로 되어 있으며 그 뒤에
마니산으로 바뀌었다 한다. (자료: 한국민족문화대백과/지리> 자연지리)마니산 정상에는 단군성조께서 하늘에
제천의식을 봉행하신 참성단이 있으며 ‘88 세계 장애인 올림픽을 비롯 매년 전국체전시 성화를 채화 봉송하고 있는
민족의 영산이다. 등산로를 따라 918개의 돌계단을 올라가노라면 서해에 진풍경이 한눈에 들어와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으며, 동쪽 기슭으로신라 선덕여왕 때 지은 정수사 법당 살문짝 꽃무늬의아름다움도 즐길 수 있다.
강화갯벌
강화 갯벌은 세계 5대 갯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갯벌 중 하나이다. 강화갯벌은 보존상태가 좋아 그 경제적 가치는
무한대에 이른다. 강화갯벌의 전체면적은 약 105km2에 달하며, 특히 여차리-동막리-동검리를 잇는 서남부지역의
갯벌은 육지로부터 최대 6km까지 분포하며, 면적은 약 90km2로 강화갯벌 면적의 약 86%를 차지한다.
이에 정부는 2000년 강화도 남단, 석모도, 볼음도 등 주변 105km2의 갯벌을 천연기념물 제419호로 지정하여
보호 · 관리하고 있다. 흔히 갯벌은 자연정화 활동을 하기에 ‘바다의 콩팥’이라고 말한다. 서해안 지역에서 적조가
거의 발생하지 않는 것도 갯벌의 정화능력 때문이다.
특히 강화갯벌은 시베리아, 알래스카 지역에서 번식하는 철새가 일본, 호주, 뉴질랜드로 이동하는 중 먹이를
먹고 휴식을 취하는 중간휴게소 역할을 한다. 세계적인 희귀종 천연기념물 제205호인 저어새의 번식지로도 유명하다.
돈대(墩臺)
평지보다 조금 높직하면서 두드러진 평평한 땅.
강화도 동쪽 해변 일대에 수많은 돈대와 진지를 설치하여 외침(外侵)에 대비하였다.
돈대의 형태는 원형과 방형 2가지가 있으며, 내부에는 2~3단의 마루를 만들고 외부를 향한 벽면에 각 층마다 작은 안혈을 내어 대포·총·화살을 쏠 수 있도록 하였다. 돈대 설치의 기록은 조선시대 문헌에서 나타난다. 〈남한지 南漢志〉에 인조(1623~49 재위) 때 수축된 남한산성에 2기의 돈대가 설치되었다는 기록이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