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생명이 되시는 하나님아버지!
오늘 11월의 네번째 주일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특별히 오늘은 대림절 첫 번째 주일을 맞이하였습니다.
2천 년 전,
온 인류를 죄와 죽음에서 구원하시려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대림절 첫 번째 주일을 맞이할 수 있도록 우리를 예배의 자리로 인도하신 성삼위일체하나님께 찬송과 영광을 올려 드립니다.
하오나!
오늘 대림절 첫 번째 주일을 맞이했지만,
세상에는 주님에 대해서 무지하거나 무시하는 이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직 세상 쾌락을 위해서만 사는 이들이 많습니다.
오 주님!
우리 모두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주님을 외면하며 멸망을 향해 달려가는 이들과 그들을 바라보면서도
적극적으로 구원의 손을 내밀지 못하는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옵소서.
우리를 악함과 약함에서 구원하여 주옵소서.
금번 대림절에는 주님의 뜻을 이루어드리는 우리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그래서 주님께서 언제 다시 오실지라도 모두와 함께 주님을 맞이할 수 있는 우리가 되게 하옵소서.
이 시간 성령님께서 우리 가운에 임하시어
영과 진리의 예배가 되게 하옵시기를
우리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