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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미숙아(이른둥이/조산아/희망동이)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궁금증풀기 이렇게 더운날...
사랑가득히 추천 0 조회 520 12.05.22 21:14 댓글 2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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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5.22 21:32

    첫댓글 흔들침대는 교정 50일이 넘으셔서 사용하시는게 좋데요
    저희.딸랑구 등에 센서 달았을때 눕히시만 해도 울어서
    소아과 가서 물어봤었답니다 ㅜㅜ 교정 50일 넘었음
    사용하라 하셨는데 병원에 한번 문의해보세요
    전 흔들침대 얻어다 손으로 흔들어 주었구요
    바운서 구해서 거서 재웠어요
    또 캥거루케어 하면서 재우면 한시간 이상은 자는듯 해요
    캥거루케어 다해도 자구요 ㅎㅎㅎ
    화이팅하세요 ~!

  • 작성자 12.05.23 14:53

    병원에서 퇴원하기 전부터 울 딸래미는 꼭 흔들침대 사라고 했었거든요!!!
    제가봐도 흔들침대는 아닌것 같아서 사거나 대여하기 전에 선배맘들께 여쭤본거예요~
    아직 교정일이 -4일이나 남았는데 흔들침대도 바운서도 무리겠지요?ㅜ.ㅜ
    캥거루케어 친정엄마랑 교대로 하고 있는데, 자세가 넘 불편해서 친정어마랑 제가 병날듯해요...!!!
    쉽게 가려고 했는데, 쉬운길은 정령 없나봐요...!!!

  • 12.05.22 23:09

    저희 아기들 병원에서 열나면 벗겨놓던데요..그건 신생아나 미숙아나 똑같은건데..여름은 덥지도 춥지도 않게하는게 좋은데..선풍기도 직접 아니고 간접은 괜찮을듯..더워서 땀띠나면 아토피가 되거든요..기저귀발진도 생기구요..저흰 쌍둥인데 꼭 한명이 잠에 안들어서 안고 한시간은 흔들어주고 재웠어요..첫째라서 많이 힘드신것 같은데..이른둥이가 아니라 만삭아도 첫째면 많이 어렵고 짜증도 나요..시간이 지날수록 괜찮아질거예요..힘내시구요..

  • 작성자 12.05.23 14:56

    기관지폐이형성증이 있어서 무서워서 에어컨과 선풍기 못틀고 있었거든요!!!!
    딸래미가 열이 많은지 얇게 입혀도 계속보채고 혹시나 감기걸려 다시 병원입원할까봐 무서운 맘이 크네요...
    시간이얼마나 지나야 괜찮아질까요~~
    그시간이 빨리 왔음 좋겠네요...
    힘내야죠, 힘...^^*

  • 12.05.22 23:30

    전 첫애는 정말 낮엔 잘놀구 밤엔 잘자구 해서 힘든줄 몰랐는데 둘째가 nicu에 있다 퇴원하고 집에 돌아온지 딱 3일째부터 밤낮이 바껴서 정말 죽겠더라구요 ㅠㅠ 새벽 1-2시에 일어나서 5-6시까지 놀고 자고 ...놀다자면 다행인데 보채면 안고 있느라 다크써클이 턱까지 내려오구요 ㅠㅠ 전 아예 그냥 무한도전다운받아 보면서 아가 안고 달래고 재웠네요 ..잠결에 하려니 짜증아닌 짜증이나구 더힘들더라구요 ㅠㅠ 근데 신기하게 딱 100일 다가오니 다시 밤낮을 찾더라구요 ..낮에는 일부러 많이 놀아줬구요 밤에 잘땐 많이 먹여 푹 재웠어요 ^^: 밤낮바뀐건 시간이 약이라고 말해줄수밖에 ㅠㅠ

  • 12.05.22 23:34

    그리고 아가가 더우면 더 짜증내고 힘들어해요 ..약간 선선하게 키우는게 좋은데 전 직접적으로 에어컨 선풍기 사용은 안했고 거실에 에어컨 틀어놓고 방문 밖에 선풍기 틀어놓고 방문 살짝 열어놨어요 .그런 시원한 바람이 적당히 들어오거든요 ..그리고 푹자는건 엎드려서 재웠네요 ..큰애도 그렇고 둘째도 목이 좀 가눠질때부턴 엎드려서 재웠네요 ..그럼 아침까지 푹 자거든요 ..신생아들은 엎드려서 재우는거 금기시 하는데 전 어른들말듣고 엎드려서 키웠어요 엎드리기 뭐하시면 옆으로 눞히고 등에다 쿠션같은거 대놓으셔도 잘자요 아니면 누워있을때 좁쌀베개로 가슴을 눌러줘서 놀라게 하는걸 덜하면 잘자구요 ^^

  • 작성자 12.05.23 15:01

    100일은 교정일로 100일인가요?
    아님 출생 100일인가요?
    오늘이 출생 100일인데, 오늘 지나서 괜찮아지면 얼마나 좋을까요~~
    지금 산소랑 모니터 가지고 퇴원했는데 엎드려 재워도 될까요?
    숨못쉬는거 아닌지 항상 불안하거든요!!!
    삐삐~~울리기만해도 달려가서 산소 찾게되고요~~
    옆으로 눕는거 해봐야겠어요~
    딸바보맘 말씀처럼 잘잤음 좋겠네요~
    다크서클 턱까지 내려왔다는말 공감 100%예요!!
    전 완전 폐인이되어버렸어요...
    밥맛도 없고 잠을 못자서 딸래미가 둘로 보일때도 있어요...ㅜ.ㅜ
    시간이 얼렁가서 웃으면서 잘 극복했다고 말하고 싶네요~~

  • 12.05.23 05:48

    저도 승재첨퇴원해서 에어컨틀어줬네요 26도정도설정해놓음 습기도제거되서 보송하고 덥지도않고춥지도않구ㅋ땀흘리면 아가얼굴이며몸에 좁쌀처럼 뭐나더라구요 병원서도 시원하게 키우라고하고...글구 옆으로눕혀서재우면 잘진더라구요 베게 등에받쳐주고요...아가랑 적응잘하시길바래요 저도 한동안은 폐인생활을 했었드랬답니다ㅋㅋ

  • 작성자 12.05.23 15:02

    폐인생활...ㅜ.ㅜ
    몇일만에 사람이 이렇게 폐인이 될 수 있구나 싶어요....
    오늘밤엔 옆으로 재워보려고요!!!
    울 딸래미도 옆으로 자는 걸 좋아했음 좋겠네요~

  • 12.05.23 07:48

    저도 에어컨 틀었어요 계속 튼건 아니구요 좀 틀어서 잠투정 할때 재우고 재운다음 끄고 창문 열어 놓구요 27도 정도로 유지했네요

  • 작성자 12.05.23 15:04

    아무래도 틀어야 겠네요~~
    감기 증상 있으면 무조건 대학병원가라고해서 망설였거든요....
    지금 집안온도가 29.6도예요!!!
    얼렁 에어컨틀고 넘 춥지않게 유지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 12.05.23 07:59

    아기가 너무 더워서 보채는 것일 수도 있어요. 에어컨 약하게 틀어놓고 속싸개로 잘 싸놓으시면 엄마도 아기도 쾌적할 거예요.
    용쓰는 건 만삭아도 그러니까 어쩔 수 없어요. 백일 지나야 나아지죠.
    속싸개를 잘 이용하는 방법 뿐이네요. 너무 자주 깨면 엎드려 재우면 좋긴 한데 아직 어려서 자는 동안 계속 보고 있어야겠더라구요.
    친정엄마랑 너무 고생하시는데요. 제 생각엔 서로 시간을 정해서 아이를 보시는 것이 나을 것 같아요. 동시에 깨서 아이한테 매달리지 마시고
    한명은 잠을 자서 체력을 비축한 다음 교대하세요. 계속 이러면 친정엄마 병나실거예요.

  • 12.05.23 08:01

    저도 밤새 배위에 올려놓고 아기 재우고 그랬어요. 큰애 둘째 모두요.
    인큐베이터 안에서 얼마나 엄마품이 그리웠을까 생각하니 밤새 가슴이 아프도록 안고 있어도 측은하더라구요.
    캥거루 케어도 일부러 하는데 당분간 안아주세요.
    대견하고 기특하고 고마운 아이잖아요. ^^
    곧 안아주는 거 싫다고 누워서 자는 날이 옵니다.

  • 작성자 12.05.23 15:07

    캥거루케어 제대로 못하고 있나봐요...ㅜ.ㅜ
    친정엄마도 저도 온몸이 찌뿌둥하고 아프네요...!!!
    교대로 친정엄마랑 하려고 하는데, 산소공급도 밥먹을때 해야하고해서 혼자서는 감당이 안되네요...ㅜ.ㅜ
    아기 잠든사이에 저는 유축이랑 젖병 깔대기 소독하다보면 잘시간이 너무나 부족해요...ㅜ.ㅜ
    캥거루케어 제대로 하는 법 알아봐야겠어요~
    온몸이 욱씬욱씬..ㅜ.ㅜ

  • 12.05.23 14:18

    저도 애기 퇴원하고 친정엄마랑 둘이 밤새가며 애기봤던게 벌써 몇달전 얘기네요.애기가 정말 잠을자도 깊게 안자고 계속 용쓰고 몇달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울애기가 아직 뱃속에 있어야 되는데 밖에나와서 그런건가 많이 속상했습니다.밤낮도 교정 100일이 훨씬 지나서까지 바껴있고 힘들었는데 정말 시간이 약이라고 조금씩조금씩 나아지더니 요즘은 너무 밤에 잘자고 혼자서 잠도 잘자요..조금만 참고 기다려보세요..글구 저도 너무 힘들어 흔들침대 대여했었는데 울애기는 안좋아하더라고요..

  • 작성자 12.05.23 15:08

    교정 100일이요...ㅜ.ㅜ
    아직 교정일도 안왔는데 말이죠..ㅜ.ㅜ
    좀 더 사랑하며 안아주고 기다려봐야겠네요~
    체력이 잘 받쳐주길 바랄뿐예요~~

  • 12.05.23 17:09

    저두 울애기 퇴원하고 첫째날부터 넘 힘들어서 많이도 울었습니다 ,,,친정엄마두 없구 시엄니두 없고 ....혼자 하려니 넘 외롭고 무섭고 힘들더라구요... 많이 많이 울었던 기억있네요..ㅠ.ㅠ...2.2키로 아기 목욕시키기도 넘넘 힘들었구요.....병원서 데리고온 첫날 밤새 용써가며 한잠도 안자고 찡찡대던 울아기..... 얼마나 안쓰럽고 미안하던지...낮엔 좀 자더라구요...밤에 병원에서처럼 불을 좀 켜주라고 하더라구요...첨엔 NICU환경이랑 비슷하게 해주라고 하더라구요...암튼 넘마니마니 울었어요...ㅠ.ㅠ...
    밤낮바뀐것은 교정 100일 가까워지니 고쳐지더라구요....바운서 이용해보세요...전 바운서 덕 마니봤어요

  • 작성자 12.05.23 21:10

    바운서 교정일이 시작되지도 않는 울 딸래미가 사용할 수 잇나요?
    교정일이 아직 3일 남았거든요!!!
    오늘밤도 전쟁이겠죠, 낮은 좀 괜찮은데 밤에는 더 힘든 듯 해요!!!
    바운서가 울 딸래미에게도 잘 맞았음 좋겠네요...
    알아봐야겠어요!!

  • 12.05.23 23:33

    사시는 곳이 어디세요?벌써 29도까지 올라가나요?저흰 원주인데 아직 선풍기도 안 꺼냈거든요~애긴 교정100일전후로 많이 바뀌는 것 같아요~그 전까진 거의 안고 있었던 거 같아요~눕히면 자꾸 깨서요...교정100일 가까이 오면서 눕혀도 안 깨고 잘 잤던 거 같아요...저희앤 작년 8월6일에 퇴원했는데요~한창 더울때라 꽁꽁 안 싸매고 배만 수건으로 덮어주고 선풍기도 안 하고 에어컨도 없어서 안 했어요~근데 병원에서 퇴원할 때 간호사가 22도~24도 유지해주면 좋다고 했어요~nicu안이 시원하지요?하면서 덥지않게 실내온도 유지시켜주라고 했어요...선풍기든 에어컨이든 직접적으로 안 하면 좋을 듯 하네요...

  • 12.05.23 23:37

    퇴원때 간호사가 나시나 반팔 입혀도 된다고 했어요~제가 그래서 놀래서 신생아인데 벌써 그렇게 입히냐고 하니 시원하게 해줘야 한다고 나시가 부담스러우면 반팔 입히라고 하더군요~근데 전 그냥 계속 긴팔 입혔어요...티비에서 이른둥이 네쌍둥이 나왔었는데 넷다 반팔 입혔더라구요...그거보면 괜찮은 거 같아요...^^...시간 금방 갑니다~nicu 면회갈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돌잔치 준비하고 있거든요~사진 인화하려고 사진정리하다보면 넘 신기해요~예전에 이렇게 작았구나~하면서~^^...애기들 정말 생각보다 강합니다~맘 편히 먹고 잘 지켜봐주세요~애기 잘 키우세요!!^^

  • 12.05.23 23:41

    아! 저희 애도 기관지폐이형성증 있어요~만3돌까진 조심하라고 하더군요~그리고 가급적 감기 안 걸리게 조심해야겠지만 혹 감기 증세 있으면 큰 병원가세요~동네병원은 예방접종때나 가지 감기 있을 땐 자기들도 부담스러운지 대학병원 가라고 소견서 끊어주더군요~대학병원은 혹 폐렴까지 왔나 확인도 할 수 있고해서 저희도 대학병원가는데 그동안 감기 있어서 2~3번 약은 먹었지만 폐렴까진 안 갔어요~넘 걱정하지 마세요~^^

  • 작성자 12.05.24 23:43

    어제 그제는 너무나 더웠어요...ㅜ.ㅜ
    남향이라 그런지 햇빛을 왕창 받았거든요....!!!
    울 딸래미있던 원광대는 27도 정도였어요!!!
    그래서 그러면 되나보다 했죠~
    온도는 27도였는데 병원은 그리 덥지 않아서 신기하다 하긴했었지요...

    기관지폐이형성증...
    넘 무서워요 별 말을 다듣고 여기까지 오긴했지만, 앞으로도 감기로인해 큰일이 있을가봐 조마조마하며 지내고 있네요...
    울 딸래미도 아무탈 없이 모든 고비를 잘 넘어갔음 좋겠네요~~

  • 12.05.26 02:26

    저희 아기도 기관지폐이형성증인데 지난 겨울 무사히 보냈네요.. 마트같이 사람많은 곳에 가면 큰일난다고 해서 3월까지 애기데리고 마트도 못가봤었네요..신랑이나 저나 잠시 나갔다와도 샤워는 필수구요..손은 손세정제 준비해서 수시로 씻었더니 다행히 큰감기 없이 버텼네요. 두돌까지 조심하라고 해서 지금도 조심중이긴해요. 거실에 에어컨 키고 방앞에 선풍기를 벽으로 하니 아기에게 직접 적인 바람이 안가게 했어요. 그리고 캥거루 케어는 신랑이랑 저랑 윗통벗고 애기를 배위에 올리고 자는걸로 대신했어요..전 낮에 아기랑 자고 신랑은 밤에 아기랑 자고 ㅎㅎ 배위니깐 엎드려 잔다고 숨막힐 위험도 없구 너무 잘 자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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