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공소사실에 따르면 이영하는 2015년 8월 저녁 7시쯤 A씨에게 전기 파리채를 주고 '손가락 넣으라'고 하며 A씨가 이에 따르지 않자 폭행했다.
같은 기간에 체육관 입구에서 성적 불쾌감이 드는 동작을 하게 했다.
대만으로 전지훈련을 갔을 때 숙소 방바닥에 병뚜껑을 놓고 머리 박기를 시키기도 했다.
A씨는 "(대만 전지훈련 때 이영하가) 2학년 학생들 전부 7층 방에 집합하라고 한 후 머리 박기를 시켰다"고 했다.
이어 "이영하가 자취방 청소시키기도 했다"며 "이영하가 방에 없을 때 혼자 들어가 빨래를 돌리고 기다렸다가 널어놓고 집에 갔다"고 했다.
검사가 '피고인이 (후배들에게) 수치심 들만한 율동을 시키는 장면을 봤느냐'고 묻자 "정확히 세지 않았지만 한 달에 200회 정도"라며 "내게도 유명 여자 가수 노래 등을 시켰다"고 했다.
이영하 측은 이날 공판에서도 혐의를 모두 부인했다.
ㄷㄷ 사실이라면 레전드네요
김대현이랑 이영하는 앞으로 보기 쉽지 않을듯
물론 안우진같은 경우가 있어 중립기어를 박아야한다고 볼 수 있지만,
안우진은 후배들이 누명이라 너무 과하다고 옹호해주는데
이영하는 학폭논란에 후배들이 다 처벌해달라고 하는 차이가 있습니다
첫댓글 어우 저게 사실이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