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천개벽의 시대

''송가인의 시대''와 더불어 우리의 트롯트 歌舞가 세계인에게 공감, 공명하게 될 것이라는 희망적인 예견을 나, 용곡이가 했는데,  내가 사숙하는 스승님도 유사한 분석과 예언을 하고 있어 그 글의 부분을 옮겨 놓으니 지나는 길손에게 인연이 닿는다면... 스승님의 설명을 들으면 유대민족과 한민족의 상호 이질적인 특성이 기묘하게 대비된다. 그 특성으로부터 전개되어 주변과 세계사로 영향을 미치는 상황이 극명하게 차이가 나는 것을 이해하니 새로운 깨침 같은 것이 솟는다. 스승님의 휘날레 멘트, ''아직은 때가 아니어서 해드리지 못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 ....해드린 이야기들도 제가 한 것이 아니라 하늘이 제 입을 빌려 들려드린 이야기들입니다.'' 는 우리에게 묘한 환각을 불러일으킨다. 지금 이 세상을 우리가 어찌 다 알 수 있으리오?  과학도 이 우주를 밝혀 나아가고 있는 과정에 있고, 우리에게도 아직은 미지의 영역이 있는 것이 현실이니,  예지로운 말씀을 마음 한켠에 새겨두는 것도 지혜가 아닐까? ! 용곡이 스승님의 환타스틱한 종강을 들어보자...! ~~~~~ ~~~~~ ~~~~~ ㆍ작성일2015-12-11 (금) 10:13ㆍ조회 : 432     후천개벽의 주인공(17)  내가 처음에 인류 최초의 양대 민족으로 유대민족과 한민족을 꼽으면서 유대민족을 양의 인류라 하고 우리민족을 음의 인류라고 단정했을 때 대부분의 독자들은 선뜻 납득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무슨 이유로, 무엇을 근거로 저렇게 단정할 수 있는 것인지 의심스러울 수밖에 없었을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글을 읽어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수긍이 가고 납득이 되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양대 민족은 모든 면에서 같은 궤적을 그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 둘은 마주 세워놓은 거울처럼 서로를 비추고 있다. 거울을 보면 오른쪽과 왼쪽이 반대로 보이는 것처럼, 양대 민족의 족적은 질량이 같고 스핀이 반대인 두 입자와 같다. 오행이 같으면서 음양이 반대인 기운에 비교할 수도 있다. 음양의 기운은 질서가 잡히면 서로 조화를 이루는 것이지만 질서가 깨지면 조화도 무너진다. 선천세계는 양의 시대로서 양이 우세한 상태의 질서였고 음양의 조화 역시 거기에 맞추어진 것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득양의 질서가 깨지고 있고, 음양의 조화도 무너지고 있다. 새로운 질서가 서야 하며 그에 맞추어 새로운 조화가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지금 세계를 리드하는 강국들의 지도자는 여자들이다. 영국은 전통적인 여왕의 나라이며, 유럽의 리더인 독일의 총리는 여자인 메르켈이다. 영국의 여왕을 제외하고 서방세계의 첫 여성지도자는 양의 인류인 유대민족에서 나왔다. 골다 메이어는 여자 수상으로서 제3차 중동전을 지휘했으며 결국 이스라엘의 승리로 전쟁을 끝냈다. 음의 인류인 한민족은 지금 여자가 대통령이다. 세계의 초강대국 미국의 다음 대통령은 이변이 없는 한 힐러리가 될 것이다. 이것이 역사의 추세이고 거스를 수 없는 도도한 물결이다. 아마겟돈을 마지막으로 전쟁은 끝날 것이며, 음의 시대인 후천세계는 칼로 정복하는 시대가 아니라 춤으로 정복하는 시대이며, 대포가 아니라 노래로 지배하는 시대이다. 새로운 시대의 로마군단은 바로 아이돌 스타들이며, 보아와 비보이가 센츄리온들이다.  남성성의 시대였던 선천세계는 이제 말기적 몸부림을 치고 있다. 가장 극명한 예가 바로 양의 인류인 유대인들이다. 전쟁의 시대, 폭력의 세상을 만들었던 양의 인류는 유일신 사상의 최종적인 타락을 보여주고 있다. 그것이 바로 이슬람국가와의 더러운 전쟁이다. 여호와와 알라는 이명동인이다. IS의 비도덕적이며 반인류적인 투쟁방식은 유일신 사상의 종말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 전쟁에서 이스라엘은 양의 세계의 말기적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전 세계에서 남녀 양쪽에 동등한 병역 의무를 지우고 있는 유일한 국가가 바로 유대국가인 이스라엘이다. 이스라엘은 여자도 남자와 완전히 똑같은 병역의무를 지며, 같은 기한, 같은 조건, 같은 병과에 복무한다. 이스라엘은 여군이 전차를 몰고 전투기를 탄다. 모든 형태의 전투에 남녀의 구별이 없다. 전쟁과 폭력의 시대를 만든 양의 인류는 결국 여자들까지 전쟁에 내모는 상황을 만들고 만 것이다. 이것이 바로 선천세계의 말기를 상징하는 사건이다. 음의 인류인 한민족도 이러한 시류에 벗어나 있지는 않다. 아직까지 여자들에게 병역의 의무를 지우고 있지는 않지만 지원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 복무하는 병과도 이제는 거의 제한이 없다. 전투병과에도 여자들이 진출하고 있으며, 일선에는 소대장 중대장이 여자들인 부대가 늘고 있다. 그 때문에 군가의 가사까지 고치고 있는 중이다. ‘진짜 사나이’ 같은 군가는 그 제목부터가 시대에 맞지 않다고 해서 폐기될 운명에 놓여졌다. 아니면 같은 곡이지만 제목이 ‘진짜 가시나’에 가사 내용도 ‘가시나로 태어나 할 일도 많지만 너와 나 나라 지키는 보람에 살았다’는 것으로 바뀌어 불리게 될 모양이다. 총을 든 여자들에게 왜 군인이 됐냐고 물으면 “남자들과 아이들을 지키기 위해서”라고 대답할 것이다. 여자들이 남자와 아이들을 지키는 세상. 이것이 양의 시대인 선천세계의 마지막 모습이다. 극은 극과 통한다는 말이 있다. 양의 시대, 남성세계의 극한은 바로 여자가 남자를 지키는 세상이다. 여기서 원시반본이 일어난다. 타락한 질서는 깨어지고 건강한 새질서가 서게 되는 것이다. 음의 시대, 여자의 세상인 후천세계는 여자가 남자를 지키는 그런 세상이 아니다. 여자가 군인이 되는 세상이 아니라 다시금 여자가 어머니가 되는 세상이다. 그것이 진정한 개벽이다.  淑  ㆍ작성일2015-12-14 (월) 14:24ㆍ조회 : 406     후천개벽의 주인공(18)  민족이란 생존을 위해 인류가 만든 최대한의 공동체이다. 약육강식의 시대, 전쟁과 정복의 시대였던 선천세계에서 인류는 살아남기 위해서 집단의 규모를 키워야 했다. 종족의 규모가 작다는 것은 곧 생존의 가능성이 그만큼 작다는 것을 의미했다. 보다 크고 보다 강한 종족이 더 작고 더 약한 종족을 정복하고 더 양호한 생존의 근거지를 차지했다.  이러한 외부종족과의 투쟁에서 이기고 살아남기 위해서 인류는 공동체의 규모를 가급적 키우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씨족들이 합해서 부족을 만들고, 부족들이 연합해서 국가를 이루었다. 국가와 국가가 연합하거나 통합하는 과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하나의 종족이 하나의 국가를 이루는 단계까지 발전했다. 이 통합의 과정은 대개의 경우 민족이라고 말하는 종족의 단위가 한계였으며, 다른 민족과의 투쟁은 통합이 아니라 어느 한쪽의 멸절로 귀결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하나의 국가로 통합이 가능한 종족이란 언어의 일치와, 종교와 장례풍습의 동일성, 그리고 의상과 음식 등 문화와 풍습의 공유 여부가 척도였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물론 같은 조상의 후손이라는 혈연적 친밀함이었다. 수천년 동안 계속된 투쟁과 통합 그리고 분리의 과정을 거친 끝에 대부분의 민족은 하나의 국가로 통합되었다. 물론 여러 민족이 한 나라를 이룬 다민족 국가도 있고, 하나의 민족이 여러 나라를 이룬 채 통합을 이루지 못한 경우도 있긴 하다. 그러나 오늘날 존재하는 대부분은 국가는 하나의 민족이 하나의 국가를 이루고 있다. 물론 이때 한 나라에는 반드시 한 민족만 사는 것은 아니고 소수민족이 섞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소수민족의 정의는 주류민족과 다른 언어를 구사하고, 조상이 다르며, 겉모습에서도 차이가 나는 사람들이다. 한 국가에 공식적인 언어가 수십개 사용되는 다민족 국가도 적지 않다. 지금 전세계에서 내부에 소수민족이 전혀 없는 순수한 단일민족으로 구성된 나라는 단 두 개가 있다. 바로 이스라엘과 남북한이다. 만세일계의 단일민족이라고 자랑해 마지않는 일본도 후카이도 지방에 아이누족이 있고 오키나와에는 유구족이 있다. 지금도 아이누족은 자기들의 언어를 사용하고 유구족은 오키나와의 독립을 원하고 있다. 남북한에는 한국말 외의 다른 말을 쓰는 소수민족이 존재하지 않는다. 물론 최근에 한국에 시집 온 필리핀, 베트남, 캄보디아 여자들이 다문화가정을 이루고 있고 그 수는 점차 증가일로에 있지만 이들이 한국 내에서 소수민족이 될 가능성은 희박하다. 시간이 걸릴 뿐 언젠가는 전부 한국말을 쓰는 한국인이 될 것이 틀림없다. 그들의 2세, 3세 역시 필리핀인, 베트남인, 캄모디아인으로 한국 내의 소수민족으로 살아갈 가능성은 거의 없다. 이스라엘도 내부에 히브리어 외의 다른 언어를 쓰고 유대교가 아닌 이교를 믿는 소수민족이 조금도 없는 극히 드문 국가의 하나이다. 이스라엘은 유랑시대에 수많은 이민족들을 사위로 며느리로 맞아들였고, 혈통상 혼혈이 대규모로 이루어졌다. 남북한의 한국인들도 지난 역사에서 주변 민족들과의 혼혈이 상당한 정도로 있어온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스라엘과 남북한은 다민족 국가가 아니라 오직 하나의 민족만으로 이루어진 단일민족국가이다. 양의 인류인 유대인과 음의 인류인 한민족은 양쪽 모두 수천년의 험난한 역사의 파도를 넘으면서도 단일민족을 유지해 왔다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모든 유대인과 모든 한국인은 하나의 조상을 모시고, 하나의 언어를 쓰며, 하나의 음식을 먹는 단일민족국가를 유지하는데 성공했다. 이런 예는 전 세계를 통틀어 달리 찾기 힘들다. 양대인류의 이런 단일민족국가가 후천세계에서도 유지될 수 있을 것인가? 그리고 후천세계가 이런 단일민족국가를 요구하고 있는가? 양 민족 중 어느 쪽이 단일민족국가를 고수하려는 의지를 더 갖고 있는가? 민족이라는 문제에 대해 하늘의 뜻은 어디에 있는가? 후천세계의 주인공은 단일민족국가일까 아니면 다민족국가일까?  다음 글에서 이에 대해 고찰을 해보려고 한다. 淑 ㆍ작성일2015-12-17 (목) 10:44ㆍ조회 : 513     후천개벽의 주인공 마지막회  지금 현재 지구상의 200개가 넘는 나라 중에서 완전한 단일민족국가는 2개뿐이다. 이스라엘과 남북한이다. 전 세계에서 지금 현재 전쟁을 하고 있는 나라는 2개뿐이다. 이스라엘과 남북한이다. 지구상에서 핵무기를 가지고 주변국을 위협하고 있는 나라는 2개뿐이다. 이스라엘과 남북한(이 경우에는 북한)이다. 과거에 세계를 지배했던 제국들을 제외하고 가장 강한 군사력을 가진 나라는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이다. 과거에 세계를 지배했던 강대한 제국들의 명단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중국, 러시아, 인도, 터키, 일본이다. 이중에서 터키는 과거의 위상을 회복하고 있지 못하지만 나머지 나라들은 지금 현재도 역시 강대국들이다. 이들 나라 외에 이스라엘과 한국보다 군사력이 앞서는 나라는 하나도 없다. 대한민국은 현재 독일과 일본, 터키보다 앞서는 전 세계 7위의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에 북한의 군사력을 합하면 단번에 전 세계 4위의 군사대국이 된다. 불과 1세기 전에 변변한 1개 대대가 없어서 나라를 빼앗겼던 나라라는 것을 생각하면 이건 기적이라는 말로밖에 설명할 길이 없다. 이스라엘은 독일, 일본, 터키의 뒤를 이어 세계 11위의 군사강국이다. 역시 지난 세기에 나라도 없고, 군대도 없는 상태에서 6백만 명이 학살당한 민족이다. 이 양대 민족이 지금 현재, 과거의 열강들과 같은 반열에 올라 있다는 사실은 절대로 우연이라 말할 수 없다. 이 양대민족은 공통점이 많지만 지금까지 살펴본 바와 같이 많은 점에서 대척점에 서 있다. 이스라엘은 건국 후에 자기들의 영토에서 모든 이민족을 몰아냈다. 그들이 바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다. 이스라엘은 이들 원주민들을 강제로 요단강 서안으로 몰아내고 그들이 살던 곳에 유대인 정착촌을 세웠다. 지금 유대인 거주지역과 팔레스타인 사이에는 거대한 콘크리트 장벽이 쳐져 있고, 24시간 무인카메라가 감시를 하고 있고, 군견을 동반한 이스라엘 경비병들이 순찰을 돌고 있다. 이와 같은 군사적 장벽은 전 세계에 단 한군데가 더 있다. 바로 한반도의 DMZ다.  이스라엘은 팔레스타인인들과의 공존을 거부하고 있고, 섞여 사는 것에 동의하지 않는다. 철저하게 배타적이며, 단일민족에 의한 공동체를 포기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은 전 세계에 흩어져 살던 때에도 단일민족이었고, 자기나라를 갖게 된 지금도 단일민족이며, 선천세게가 끝나는 그날까지도 단일민족일 것이다. 그들은 단일민족으로서 멸망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같은 기간 한국인들은 전 세계로 흩어져나갔으며, 동시에 전 세계인들을 받아들이고 있다. 세계의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나, 군사력 등에서 이스라엘과 대한민국은 이미 선진국의 반열에 올라섰으며, 양 민족의 위상은 대등한 수준이라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지금 세계에서 히브리어를 배우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세계의 대학에서 히브리어과를 개설하고 있는 대학은 극소수이다. 하지만 한국어를 배우는 세계인은 해마다 늘고 있고, 세계의 대학들은 앞다투어 한국어과를 개설하고 있다. 유대인들이 전 세계로 흩어져 나간지 2천년이 넘었지만 세계 어느 도시에서도 유대 음식점을 찾아보기는 어렵다. 그러나 지금 한식당은 세계의 모든 도시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가 있다. 불고기나 김치는 이미 세계음식으로 자리잡고 있다. 유대인 드라마가 다른 나라에서 방영되는 일은 거의 없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텔레비전에서 유대 드라마를 본 적은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유대음식을 먹어본 적도 없을 것이다. 유대인 가수의 이름이나 노래를 들어본 적도 없을 것이다. 이스라엘은 어떤 면에서는 우리나라보다 뛰어난 기슬(특히 군사기술)을 갖고 있지만 자동차도 못 만들고 핸드폰도 못 만든다. 우리는 메이드인 이스라엘을 접해본 적이 없다. 그러나 이스라엘에는 현대기아차가 도로를 달리고, 이스라엘인들 손에는 삼성 핸드폰이 들려 있다. 이스라엘과 싸우는 탈레반들이 고사포를 싣고 달리는 차도 현대 픽업이다. 무자헤딘들도 기아트럭을 몰고 다닌다. 이스라엘은 그들이 세계를 받아들이지 않기 때문에 세계도 그들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한국인들은 세계로 나가 기꺼이 그들의 품에 안겼다. 그들의 신을 믿고 그들의 교회에 나갔고, 그들의 말을 배우고, 그들의 옷을 입고, 그들의 음식을 먹었다. 그러나 한국인은 여전히 한국인이었다. 그들이 우리에게 오면 기꺼이 안아주었다. 지금 국내에 다문화 가족이 백만 명을 넘어섰다. 우리는 결코 배타적이지 않다. 그들 중에서 국회의원도 나왔다. 다문화 가정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고, 대한민국은 곧 단일인종이 아닌 혼혈국가가 될 것이다. 이것은 바로 음의 인류의 시대가 열릴 것을 예고해 주는 중요한 지표 중의 하나이다. 세계 속에 우리가 받아들여지지 않고 우리 속에서 세계가 살 수 없다면 한민족은 세계의 리더가 될 수 없다. 일본이 다음 세계의 주인공이 될 수 없는 이유는 바로 이 일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일본은 외국인들이 자기들 속에 들어오는 것을 겁내고 두려워한다. 자신이 없기 때문이다. 일본인들은 결코 외국인들을 일본인으로 받아주지 않는다. 때문에 그들은 결코 제국이 될 수 없고, 강대국으로 인정받지 못한다. 우리는 다문화 가정을 보호해야 하며 전 세계인들이 마음놓고 와서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 그래야만이 우리 역시 전 세계 어디서나 주인이 될 수 있다. 대한민국이 세계가 되는 것이 곧 세계가 대한민국이 되는 것이고, 전 세계인이 한국인이 되는 것은 곧 한국인이 세계인이 되는 것이다. 후천세계는 유일신과 전쟁과 민족이 없는 세계가 될 것이다. 더 이상 인류는 생존하기 위해 민족이라는 공동체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인구의 수로서 경쟁하는 시대는 이제 끝나가고 있다. 인구가 아무리 많아도, 군사력이 아무리 강해도 다른 민족을 정복할 수 없고, 남이 사는 땅을 빼앗을 수도 없다. 후천세계는 민족이 민족을 정복하고, 강자가 약자를 지배하는 시대가 아니다. 모두가 함께 사는 세상이며, 전 인류가 하나의 지구인으로 살아가는 세상이다. 그것을 선도하는 것이 우리 민족이 될 것이고, 또 되어야 한다. 음의 기운, 즉 여성과 어머니의 기운이 세상을 그렇게 바꾸게 될 것이다. 그것이 음의 인류인 우리 민족의 사명이다. - 끝 - 아직은 때가 아니어서 해드리지 못하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이어지는 이야기를 해드리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해드린 이야기들도 제가 한 것이 아니라 하늘이 제 입을 빌려 들려드린 이야기들입니다.  淑 ** 17번 글에서  ''세계의 초강대국 미국의 다음 대통령은 이변이 없는 한 힐러리가 될 것이다.''  트럼프가 대통령이네...ㅎㅎ! 아짐이 글을 쓰던 그 때는 모두들 그렇게 예측했다..용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