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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5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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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당신 뜻대로 하세요
몸부림 추천 0 조회 591 23.12.07 15:52 댓글 33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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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12.07 16:03

    첫댓글 로보캅아줌마
    이 부분에서 빵터졌습니다.

    어쩜 이렇게
    글을 재미나게 잘 쓰시는지
    몸님 덕분에 많이 웃었습니다.ㅋㅋㅋ

  • 작성자 23.12.08 06:32

    불친절한건 아닌데 하얗게 분바른 얼굴엔 표정이라곤 없었어요
    그런 캐릭터는 또 처음^^

  • 23.12.07 16:04

    소고기는 줘도 먹지 말고
    돼지고기는 있으면 먹고
    오리고기는 뺏어서라도 먹으라더군요. ^^
    결혼 기념일 메뉴로 매우 적절한 선택을 하셨습니다.
    역시 국모님이 하자는 대로 하시니 좋지유? ㅎㅎ
    긴 세월 함께 하시며 귀한 남매 잘 키워내시고
    서로를 애틋하게 여기며 함께 걸으시는 황혼의 동행,
    매우 바람직한 부부의 초상화, 아름답습니다.
    두 분 오래 오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어요~~^^

  • 작성자 23.12.08 06:35

    고맙습니다, 때론 막연한 불안을 느끼고
    때론 소소한 행복을 느끼면서 삽니다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은 평범한 일상에 겸허한 감사를 드리면서 살고 싶어요
    언제 까지나^^

  • 23.12.07 16:10

    뭐 무꼬 싶노 = 죽도록 사랑해
    또 사줄께 = 영원히 사랑해

    몸부림과 마음부림이 이꼬루(=)
    되기를 기원하며
    결혼 37주년 축하드립니다(^--^)

  • 23.12.07 16:24


    쓰기랑 읽기를
    다르게 하는거
    유행이지요? ㅎ

    다이어트라 쓰고
    낼부터라 읽듯 ㅋ

  • 작성자 23.12.08 06:38

    동거할매에게 꼼짝마라 인것은
    지금 제 현실이 동거할매없음
    완전왕따이기 때문입니다
    도도함이 점점 무너지고 있어요
    이나이 즈음에 내가 이래될줄
    진정 난 몰랐네입니다, 고맙습니다 ^^

  • 작성자 23.12.08 06:38

    @정 아 완전 빵~터졌어요^^

  • 23.12.07 16:30

    역시 여자말 잘들었더니
    깨가 몇말은 우르르
    쏟아졌네요
    지난달 기념일 뭐했지?
    기억에 없나니 속쓰려랑 ㅋ
    동거시작 수십여년
    잘살아오셨음을
    건배~~!!!축하합니다🥂

  • 작성자 23.12.08 06:42

    부디 노년팔자가 참담하지 않았음 하고 기원하는 나자신을 불쌍하게 바라다 봅니다
    신기하게도 나가면 다잊으니 여행많이 하고 싶어요, 착한남편분과 늘 행복하시길요^^

  • 23.12.07 16:32


    동거 시작한날이
    결혼 기념일
    에고 저는 한참
    생각 했습니다
    축하합니다

  • 작성자 23.12.08 06:43

    잘해준다고 꼬셨더니 얼빵한 여자가
    홀라당 넘어왔어요
    고맙습니다^^

  • 23.12.07 16:48

    난또 아웃백가자구 우기는줄 글믄 니혼자가라 안갈란다 할낀데 ㅎㅎ암튼 마무리 잘해서 다행이류

  • 작성자 23.12.08 06:45

    나는 냄새에 너무 민감해서 동네식당파는 아니어요 늙어가면서 이런 부분들이 나를 정말 불편하게 합니다, 편안한 하루보내세요^^

  • 23.12.07 16:50

    기념일
    축하드립니다

    마음은
    억수로
    다정하신거
    다 보입니데이^^

    웃음주심에
    꾸벅~~
    감사합니다

  • 작성자 23.12.08 06:48

    본래 성질 드러운것들이 마음은 약하다는 말이 있데예, 예전 우리 직원 드럽게 비협조적이고 거만한 인간이 손자앞에서 유행가 부르다가 가사가 너무 슬퍼서 울었다기에 비웃었는데
    저도 가끔 뜬금없이 울컥울컥할 때가 있어요
    늘 마음 편안하고 행복하세요^^

  • 23.12.07 17:02

    잘했어요 참 잘했어요.ㅎㅎ
    속으로 생각한거 생각만 말고 말로 표현 했으면
    더 좋을 뻔 했는데...
    두분이 카페도 다니고 멋찌십니다.
    우리는 카페 가자하면 알레르기 일으키니.ㅠ
    우리도 오늘저녁은 남편친구부부랑
    두집이 송년파티로
    흑염소 먹으러 갈려고 외출준비 하고 있네요.

  • 작성자 23.12.08 06:52

    저도 정말 나 좋아해주는 절친이 있어요
    언제든 부부가 만나 식사하자고 했는데 제가 피했더니 이젠 전화도 없네요
    아마도 고립된 성을 쌓다가 죽을란가 봅니다
    남편분 친구부부랑 재미나고 맛있는 시간가지세요
    저는 이런 부분이 동거할매에게 미안해요^^

  • 23.12.07 17:17

    몸님은 어느각도에서 찍어도 멋집니다
    저도 오늘 점심에 오리훈제고기 막있게 먹었는데
    청둥오리는 천연기념물인데 파는가 봅니다
    결혼기념일 축하드립니다 !

  • 작성자 23.12.07 17:25

    저도 들어가면서 얼핏 봤기에 계산하면서
    한 로보캅아줌마에게 물어봤어요
    청둥오리 맞아요?
    네~ 맞아요 하더군요

    이 댓글보고 그식당 검색하니 저 메뉴판이 있네요 추측컨데 수렵은 못해도 사육한건 먹을수있나 봅니다

    사진은 내딴엔 글의 리얼리티, MSG로 사용했다가 삭제하는데 누군가의 눈에는 매우 거스릴수도 있겠어요 그렇담 미안하죠

    저는 훈제오리는 짜고 화학약품이 들어있어서 한번만 먹어봤습니다, 삼겹살파입니다

    편안한 저녁시간 보내세요^^

  • 23.12.07 17:51

    몸님 행복한생활이 여기서도
    환히 보임니다 최고 남편 최고 부인이네요

  • 작성자 23.12.08 06:55

    그렇지도 않습니다
    제가 사실은 서울대 출신입니다

    공대 포장꽈 출신이예요
    그래서 가증스럽게 포장을 잘하나봐요 ㅋㅋ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 23.12.07 19:23

    축하합니다
    오리고기 드시고 체한 후기 올리신줄.
    근데,
    돈이드나 힘이드나
    립서비스 못하는 우리 옛날사람들 참 한심해요 그쵸?
    우리 부부도 피차 마찬가지랍니다

  • 작성자 23.12.08 06:58

    생긴 바꾸가 그래 생기묵었다 아이가?

    이런 부산 통상어가 있어요
    우리집은 어쩌면 동거할매가 더 무뚝뚝해요

    근데 저는 가끔 너무 상냥한 여자보면
    너무 생소해서 적응이 안되요
    무뚝뚝이 편해요^^

  • 23.12.07 19:24

    저도 안 먹어 본 음식은 안 먹습니다.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안 먹습니다.

    좀 창피한 이야기지만 오리 고기도 안 먹습니다.
    두분 동거하신 날..
    식사도,좋은 곳에서 후식도 드시고..
    참 정겹게 사십니다.

  • 작성자 23.12.08 07:05

    김포인님도 왠지 a형에다 막내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어요, 글을 보노라면
    내 느낌이니까 틀렸을겁니다

    있잖아요~
    귀여운 여인이랑 오늘부터 동거인가요?
    늘 행복하세요^^

  • 23.12.07 19:56

    몸부림님 필력 인정합니다
    웃게하시다가 또 눈물까지 나게 하시네요ㅠㅜ
    동거할매는 애처가 남편의 깊고깊은 속마음을 이미 다 꿰뚫고 있을겁니다
    사랑하는 동거할매랑 건강하게 행복하게 오래오래 함께 하시길요

  • 작성자 23.12.08 07:08

    글도 쫌 잘쓰고
    말도 이뿌게 하고
    노래도 잘부르고 춤도 잘추고
    웃는 얼굴도 호감이 가는 착한할배로 늙어가고 싶어요, 행복한 나날 보내세요, 고맙습니다^^

  • 23.12.07 21:20

    언제까지
    동거하실랴유.ㅎ

    이젠
    사진관가서
    마나님 개미허리
    드레스 입고
    몸님
    차도남 흉내풍기며
    양복입고
    결혼식 하심이~ㅎㅎ

    식사후
    1등카페 검색하시는
    몸님
    멋저유

    울집
    동거(ㅎ)할배는
    후식
    카페 끌고 가면
    억쑤로
    어색한다는거 ㅠ
    발로~칵 ㅎㅎ

  • 작성자 23.12.08 07:13

    너무 동거생활을 오래 했어요
    내년부터는 샛서방처럼 가슴 두근두근해 하면서 살고싶어요, 변신이 될까요?
    너무 문제점이 많아서 견적이 안 나오네요^^

    저는 싹싹한 범생이 남자보다
    어색해하고 잘모르는 착한 남자가 더좋던데요?

    두분 늘 행복하세요^^

  • 23.12.07 23:25

    그식당 오리고기 밋 있었나요 진영 이야기가 나오는거 보니까 김해 언저리 같은데 식당 이름좀 알려 주세요 저 김해 살거든요 오리고기 먹고 잡네요

  • 작성자 23.12.07 23:50

    김해사시는군요
    주남저수지 입구 근처예요
    잡내 전혀 안 나고 야채도 무한리필로 싱싱했어요, 부디 님에게도 좋은집이었음 좋겠네요, 오리알입니다

  • 23.12.10 23:59

    @몸부림 넵 참고할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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