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치/외교 ]
1.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9일 교황청 공식 방문을 시작으로 오는 30~31일 G20 정상회의, 다음 달 1~2일 COP26 정상회의 일정을 소화한 뒤, 유럽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다음 달 2일부터 4일까지 헝가리를 국빈 방문한다고함
2. 유영민 청와대 비서실장은 대장동 사건을 두고 청와대도 비정상적으로 봤다며 특검 문제는 국회가 논의해오면 결단하겠다함
3.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의 핵심 인물인 남욱 변호사의 처남이 안민석(경기 오산) 민주당 의원실에서 일하기 전, 곽상욱 오산시장의 선거 캠프에서 회계를 담당했으며, 안 의원과 곽 시장은 오산중학교 동기라고함
4. 곽상도 무소속 의원이 화천대유가 수천억원의 배당금을 받은 사실을 인지한 뒤 아들 곽병채씨를 통해 화천대유 측에 수익금을 요구했고, 화천대유는 곽 의원의 요구에 따라 지난 3~4월 퇴직금 명목으로 곽씨에게 50억원을 지급했다는 게 검찰의 판단이라고함
5. 미국 국무부가 최근 한국에 대한 여행경보를 3단계인 여행재고로 상향했으며 각국 여행경보는 미국인이 해당 국가를 방문할 때 적용되는 것으로 외국인의 미국 입국의 경우는 11월 8일부터 접종 증명서와 음성 검사 결과를 제출하면된다고함
6. FATF(국제자금세탁방지기구) 5차 총회에서 북한과 이란이 자금세탁 관련 고위험 국가로 선정됐으며 기존 강화된 관찰대상 국가였던 22개국 중 보츠나와, 모리셔스은 제외되고 요르단, 말리, 터키는 새롭게 추가됐다함
[ 정부/공공/지자체 ]
1. 내달 1일부터 도입되는 ‘백신 패스’를 두고 미접종자와 1차 접종자의 차별 논란이 불거지자 정부가 제도 안착을 위한 계도·홍보기간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함
2. 급격한 고령화 속에 은퇴나 퇴직 후 다달이 생활비를 마련하는데 국민연금만 한 게 없다는 긍정적 평가가 퍼지면서 임의가입자는 93만6천153명이라고함
3. 동ㆍ서ㆍ남해안 일대 경계를 맡는 9개 사단(강화도 해병 2사단 포함)에 설치된 해안 감시장비가 중국산 짝퉁이라는 경찰 조사에도 육군은 기능에 문제가 없어 정상적으로 운용하고 있다는 입장이라고함
4. 140억원대의 횡령과 탈세로 수사를 받고 있는 서아무개 목사의 비리 의혹과 해당 교회 성도인 방배경찰서 경제팀 소속 김아무개 수사관의 비호 정황에 대해 취재하는 기자에게 물리력을 행사한 김 수사관의 행동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함
[ 경기종합 ]
1. 11월 12일부터 6개월간 유류세가 20% 인하되고 LNG 할당 관세율도 현행 2%에서 0%로 내려간다함
2. 한-필리핀 자유무역협정(FTA) 타결로 한국은 최종적으로 전체 품목 중 94.8%를, 필리핀은 96.5%를 개방한다고함
3. 코로나19 4차 유행과 글로벌 공급 병목 현상 영향으로 민간소비와 투자가 부진하면서 지난 3분기 한국 경제성장률이 0.3%에 그쳤지만 정부는 위드 코로나 이후 소비 진작 효과 등을 기대하며 연간 4% 경제성장 전망을 여전히 유효한 것으로 보고 있다함
4. 코로나19 4차 확산이 이어지고 있지만,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경기 회복 기대감이 커진 영향으로 10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전월대비 3.0포인트 오른 106.8을 기록했으며 두 달 연속 상승세라고함
5. 올해 정규직 노동자가 지난해보다 9만4천명 줄고 비정규직 노동자는 64만명 증가해 806만6천명으로 전체 임금노동자 중 비정규직 비중은 38.4%로 역대 최대치라고함
6. 27일부터 정부의 집합금지 등 코로나19 방역 조치로 발생한 소상공인 80만 개사를 대상으로 2조 4,000억원 규모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손실보상법 제외업종들은 초저금리 형태로 대출 해준다고함
7. 2023년 도입되는 ‘디지털세’는 정부로서는 그간 한국에서 큰돈을 벌면서 세금은 안 낸 해외 기업들에 대한 과세권을 갖게 된 점은 긍정적 요인이지만 기업 입장에선 저세율 국가에 진출해 그간 이익을 취했던 경영 전략을 수정해야 하는 것으로 헝가리 등 명목세율이 낮은 국가에 진출했던 국내 기업은 최소 81개라고함
8. 셀트리온, 넷마블, 호반건설, SM 등 채무보증을 보유한 4개 집단이 새로 대기업집단에 지정되면서 자산 10조원 이상인 대기업집단의 올해 계열사 간 빚보증은 총 1조1,588억원으로 지난해 채무보증액(864억 원)보다 약 12배 급증했다고함
9. 가격적인 매력에 테슬라 외 폭스바겐, 포드 등 완성차 업체가 그동안 중국 배터리 기업의 전유물로 여겨졌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채용하겠다고 밝히면서 니켈·코발트·망간(NCM) 배터리에 주력해왔던 국내 배터리 기업들도 속속 제품 라인업 확대를 검토중이라고함
10. 현대차가 차량용 반도체 수급이 3분기보다 일부 개선되지만 수급난이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함
11.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별세한 장인 노태우 전 대통령의 빈소를 27일 오전에 조문 후 미국 출장길에 나서며 최 회장은 노 전 대통령의 장녀인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 이혼 소송 중이라고함
12. 국민연금이 SK㈜와 SK머티리얼즈의 합병에 찬성하기로 입장을 정했으며 SK머티리얼즈는 오는 29일 임시 주주총회에서 이번 안건들을 다룬다고함
13. 정유업계의 수익 지표인 정제마진이 배럴 당 7.9달러를 기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이후로 주춤했던 석유제품 수출까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정유업계는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도 호실적을 이어나간다고함
14. 위드 코로나 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현재 롯데면세점이 운영 중인 김포국제공항 출국장 면세점 입찰에 신라와 롯데, 신세계면세점이 참여했으며 새로 선정된 사업자는 내년 1월부터 면세점을 운영한다고함
15.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연구팀이 입기만 하면 체온을 10도 이상 식혀 주는 첨단 섬유를 개발해 '탄소중립' 시대 맞춤형 옷감 소재로 주목된다함
16. 글로벌 영화시장 분석 기관 가워 스트리트는 내년 전 세계 극장가의 박스오피스 수입이 올해보다 80% 증가한 25조원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함
[ 금융/교통/부동산 ]
1. 26일 달러·원 환율은 역외를 중심으로 달러 매도 물량이 우위를 보이면서 0.80원 내린 1,167.60원에 장을 마쳤으며, 27일 환율은 1,160~1,173원 사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함
2. 26일 채권시장은 기재부가 긴급 바이백 적기 시행 등 시장 안정에 관한 발언을 내놓으면서 장이 회복세를 보여 국고채 3년물 금리는 2.8bp 오른 1.947%, 10년물은 3.1bp 상승한 2.457%로 마감됐다함
3. 26일 금값은 100원 상승한 67,850원에 마감됐다고한
4. 26일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로 0.94% 상승한 3,049.08에 코스닥은 1.75% 상승한 1,011.76로 마감했으며, 업종별로는 은행업이 2.57% 오르고, 화학업종이 0.19% 하락 했다함
5. 위험 수위에 다다른 가계부채를 억제하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총대출액이 2억원을 초과할 경우 DSR가 적용되고, 내년 7월부터는 총대출액 1억원 초과까지 범위가 확대된다함
6. 약정만기(최장 40년) 내내 대출금리가 고정되는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보금자리론’의 금리가 오는 11월부터 0.1% 포인트 인상된다고함
7. 5대 금융그룹이 계속되는 ‘빚투’(빚내서 투자) 여파로 대출이 크게 늘면서 올해 1∼9월에만 30조원이 넘는 이자이익을 올렸다함
8. 최근 비트코인 가격이 8000만원을 넘는 등 가상화폐 가격이 상승하자 해외 가상화폐거래소를 이용한 투자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함
9. 현 정부 들어 부동산 가격이 급등하면서 공인중개사 자격증 열풍이 갈수록 뜨거워져 오는 30일 치러지는 공인중개사 자격 시험에는 역대 최대인 40만8492명이 몰려 수능 응시생(올해 51만명) 규모를 뛰어넘는 것은 시간 문제라고함
[ 사회/이슈 ]
1. 코로나19 신규 학생 확진자 수가 일평균 200명을 넘고 있다함
2.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70% 목표를 달성하자 정부가 백신 폐기 물량을 줄이기 위해 다음 달 1일부터 코로나19위탁 접종 의료기관이 주당 최대 사흘까지만 접종하도록 축소한다고함
3. 세계기상기구(WMO)의 ‘아시아의 기후 현황 2020′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지난해 아시아 지역의 기온이 기상 관측사상 가장 높았으며 한국은 이상기온으로 약 28조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함
4. 11월 1일 제13회 한우의 날을 맞아 한우 고기를 최대 58% 할인하는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 행사가 온·오프라인으로 열린다함
5.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신축공사 현장의 소화설비에서 이산화탄소가 누출돼 사상자 21명이 나온 가운데, 이 같은 소화설비가 전국 1만 1천여곳에 설치된 것으로 집계됐으며 지난 10년간 이산화탄소 소화설비 가스 누출로 6명이 사망하고 62명이 부상을 당했다고함
6. 지난해 12월 리베이트 의혹으로 중외제약를 수사하던 경찰이 중외제약 제품을 처방받은 환자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 병명 등의 정보가 담긴 서류 뭉치를 발견한 것을 계기로 현재 연세 세브란스 병원과 가톨릭 성모 병원, 고대 병원 등을 수사중이라고함
7. 석탄 부족으로 전력난을 겪고 있는 중국 선박들이 북한으로부터 석탄 밀수입을 하자 중국 당국이 해상 단속에 나섰다함
[ 국 제 ]
1. 26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기업들의 3분기 실적이 긍정적으로 나오면서 다우존스 0.04% 상승, S&P500지수 0.18% 상승, 나스닥 0.06% 상승 마감했다고함
2. 26일(현지시간) 12월물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이란 핵합의 재개 기대에도 OPEC+ 산유국들이 기존 계획 이상으로 생산량을 늘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면서 1.06% 상승한 배럴당 84.6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3. 26일(현지시간) 12월물 뉴욕 금 가격은 단기급등에 따른 반발과 차익실현 등으로 0.7% 하락한 1,973.4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함
4. 26일 오후 3시 기준 (현지시간) 미국 국채가격은 인플레이션 상승으로 미 연준의 긴축 행보가 가속화되면 경제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라는 우려에 10년물 국채수익률은 1.93bp 하락한 1.618달러에 거래됐다함
5. 미국 물류대란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LA와 롱비치 항만 당국이 다음달부터 컨테이너 1대당 매일 100달러씩 인상되는 적체 벌금을 물리기로 했지만 화물을 빼낼 트럭도 없고 보관할 창고도 충분하지 않아 화주의 부담만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함
6. 2022년 겨울올림픽은 내년 2월 4일부터 20일까지 17일간 중국 베이징에서 열리며 ‘제로(0) 코로나’를 목표로 초강력 방역대책을 세우고 있다함
7. 대만과 수교한 나라는 바티칸을 비롯해 팔라우, 온두라스, 파라과이 등 전 세계 15개국으로 중국이 바티칸 교황청에 수교 조건으로 대만과의 단교를 요구했다고함
8. 인도에서 최근 뎅기열 환자가 폭증해 수도 뉴델리 병원이 병상 부족 사태에 시달리고 있으며, 방글라데시, 파키스탄 등에서도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함
9. 터키 의회가 시리아 북부와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 민병대(YPG) 격퇴를 염두에 두고 시리아와 이라크 내 터키군 군사작전 승인을 2023년 10월까지 2년 더 연장했다함
10.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탈레반의 재집권으로 해외 원조가 끊기면서 식량이 동난 아프가니스탄은 내년 3월까지 전체 인구의 55%가 배고픔에 시달릴수 있다고함
[ 궁금한 이야기 ]
1. 부부 싸움 중 아내가 먹던 음식에 침을 뱉는 행위는 음식의 효용을 손상해 재물 손괴에 해당하고, 이는 타인과 공동 소유한 물건에도 적용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있다곳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