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소식] [세계남녀단체 ] 여자팀 일본에 발목잡혀 결승행 놓쳐 2회연속 동메달

[관리자별똥별]

[세계남녀단체 ] 여자팀 일본에 발목잡혀 결승행 놓쳐 2회연속 동메달

8년 만에 배드민턴 세계단체선수권대회 정상탈환에 나섰던 여자대표팀이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에 져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팀은 2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패했다.

단식 첫 주자로 나선 성지현이 일본의 에이스 야마구치에게 2-0(10-21,13-21)로 물러나면서 출발이 매끄럽지 못했다.



두 번째 대결인 복식에서 김소영-신승찬 조가 유리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 조를 2-0(21-19,21-15)로 이겨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어진 단식에서 이장미가 노조미 오쿠하라에게 0-2(9-21,15-21)로 져 승부의 균형이 다시 기울었다.

'여고생 트리오'의 한 축인 복식의 백하나-이유림 조도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 조를 맞아 한 세트를 따내며 분전했지만 1-2(11-21,21-17,14-21)로 물러섰다.

지난 5월4일과 5일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한일대항전에서 이틀연속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던 여자팀은 이번에는 더이상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게임 스코어 1-3으로 일본에 진 여자팀은 지난 2014년 인도 뉴델리 세계단체선수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다.

8년 만에 배드민턴 세계단체선수권대회 정상탈환에 나섰던 여자대표팀이 준결승에서 숙적 일본에 져 동메달을 차지했다.

여자팀은 25일(한국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 아레나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패했다.

단식 첫 주자로 나선 성지현이 일본의 에이스 야마구치에게 2-0(10-21,13-21)로 물러나면서 출발이 매끄럽지 못했다.

두 번째 대결인 복식에서 김소영-신승찬 조가 유리 후쿠시마-사야카 히로타 조를 2-0(21-19,21-15)로 이겨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하지만 거기까지였다. 이어진 단식에서 이장미가 노조미 오쿠하라에게 0-2(9-21,15-21)로 져 승부의 균형이 다시 기울었다.

'여고생 트리오'의 한 축인 복식의 백하나-이유림 조도 미사키 마츠토모-아야카 타카하시 조를 맞아 한 세트를 따내며 분전했지만 1-2(11-21,21-17,14-21)로 물러섰다.

지난 5월4일과 5일 일본 도쿄에서 벌어진 한일대항전에서 이틀연속 3-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었던 여자팀은 이번에는 더이상 승부를 뒤집지 못했다.

게임 스코어 1-3으로 일본에 진 여자팀은 지난 2014년 인도 뉴델리 세계단체선수권에 이어 두 대회 연속 동메달을 차지했다.

[지킴이작은별]

전년도 이어서 동메
선수단 수고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