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택이 추우면 건강에 나쁘지만…「단열」과 「환기」의 딜레마
永田宏 (長浜바이오대학 생명과학과교수)
공기청정기로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할 수 없다
집이 추우면 건강에 나쁜 것입니다만, 단열성(断熱性)을 높이려고 하면, 환기(換気)가 나빠진다고 하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2000년 이전에 「새집증후군」이라는 말이 주목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고 생각합니다。 신축주택의 건재(建材)에 들어있었던 화학물질이 원인으로 생긴 목구멍의 통증이나 두통 등입니다。 집의 기밀성(気密性)을 높인 결과, 실내의 유해물질의 농도가 올라간 것이었습니다。 또, 습기도 차기 쉬워지고, 곰팡이나 진드기 등도 포함한 House Dust(집먼지)가 대량으로 발생하고, 몸의 컨디션을 망가트리는 사람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2003년에 건축기본법이 개정되고, 새집증후군의 주된 원인물질에, 사용금지나 사용제한이 부과되었습니다。 또한, 실내의 환기를 확보하기 위해서, 집의 바닥면적에 점하는 창(窓)등의 개구부(開口部)의 비율을 일정한 이상 확보할 것, 환기구와 환풍기를 적절히 설치할 것 등이 의무화되었던 것입니다。 그러한 조치에 의해서, 이후에 지어진 주택에서는, 새집증후군은 대폭적으로 감소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대책에서도, 환기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주로 공기감염(에어로졸감염)으로 확대하기 때문입니다。
단, 환기는 집의 단열・보온과 상반하고 있습니다。 실내의 따듯한(차가운)공기를 밖으로 내보내고, 반대로 밖의 차가운(더운)공기를 집어넣으므로, 실내온도가 대폭적으로 상하(上下)하는 일이 있습니다。 꽃가루증의 계절에는, 창을 열 수 없는 사람이 많이 있습니다。 게다가 전기요금의 인상이나 절전요청 등도 있기 때문에, 심리적으로도 경제적으로도 저항감이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주목되고 있는 것이, 공기청정기입니다。 최근의 모델은, 새집증후군의 원인물질이나 담배연기만이 아니고, 집먼지나 세균, 바이러스의 제거도 가능하도록 되고 있습니다。 후생노동성에서도, 공기청정기의 사용이 코로나19에도 유효하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공기청정기를 과신하는 것도 문제입니다。 이산화탄소(CO2)는 제거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실내의 CO2는, 사람이 있는 것만으로도 상승합니다。 대기중(大気中)의 CO2는 약400ppm입니다。 그러나, 이것이 2000ppm을 초과하면, 본인은 알지 못하는 심장박동이나 혈압의 변화가 생기고, 3000ppm을 초과하면 사람에 따라서는 두통이나 이명(耳鳴)이 나타납니다。 그리고 4000ppm에 달하면, 뇌의 기능에 영향이 나타나고, 판단이나 문제해결능력이 둔해진다고 하고 있습니다。
불(火)을 사용하고 있지 않아도, 꽉 닫은 방에 장시간 틀어박혀 있는 것은, 역시 건강에 좋지 않은 것입니다。
2022年12月22日 겐다이헬쓰캐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