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 겸손과 희생
겸손이란 높은 사람이 낮아지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스스로 낮아지셨으며 “내가 그리한 것을 보고 너희도 그렇게 하여라” 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종교에서도 겸손을 말합니다. 불교는 누구나 노력하면 부처가 될 수 있다고 하나 그리스도교에서는 우리가 노력한다고 예수가, 신이, 될 수는 없으며 그저 예수님을 닮고자 노력하고 예수님을 목표로 살아간 다는 점이 다릅니다.
겸손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는 내가 가진 것이 다 내 것이 아니며 내가 가진 것은 다른 이를 위해 나눠주라고 내게 주어진 것임을 깨달아야 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어떤 사람에게서 은총이 막히기를 원하지 않으시며, 하느님의 은총이 다른 이들에게 흘러가기를 원하시므로 나누고 베푸는 사람에게 더 많은 은총을 부어주십니다.
하늘나라는 다른 사람의 기도로 가는 곳입니다. 살아있는 사람의 기도로 우리의 영혼은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 내가 죽었을 때 나를 위해 기도해 줄 수 있는 사람이 많은,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누군가를 보며 측은하고 불쌍한 마음이 들면 그를 위해 물질로든, 마음으로든, 기도로든 표현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가진 것이 모두 내 것이 아니므로 누군가 나에게 주기를 원할 때 내어 줄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겸손과 희생의 마음은 사순시기 뿐 아니라 우리의 생활 중에 항상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욕심과 이기심이 죽어야 우리의 영이 부활 할 수 있습니다. 하느님 앞에서 늘 겸손하고 희생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첫댓글 네 감사해요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