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부터 아파서 죽을것 같았는데..
친구가 서킷을 간다는 말에..
약을 있는대로 다 입에 쏟아붓고,
옷은 군대에서 가져온 깔깔이로 중무장 한채로 집을 나왔습니다.
차안에서 엄청 걱정되더군요.
차안에서 말은 해야겠는데..
목젖을 울려서 소리를 내는 일련의 행동조차도 에너지가 소모되는게 느껴지더라구요;
흑흐흒..
서킷 도착해서 짐을 들고 2층으로 올라가는데.. 너무 힘들었습니다;;
겨우겨우 배터리 충전을 시키고
자리에 앉아있는데, 완전히 축 늘어진 개구리 한마리가 의자에
주저앉아 있는 기분이랄까.. ㄱ-
제가 평소에도 상태 안 좋았지만.. 그 날은 더 했을것 같습니다;
친구는 자기 와이프 차에.. 성지 변속기를 장착했는데,
장착하는데 4시간이 걸렸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어째서??
라고 물었더니..
1. 배터리 연결하는 전선이 11게이지라서 유로피언 잭이 안들어가서, 변속기 전선을 12게이지로 바꾸기로 맘 먹었다.
2. 하지만 변속기에 연결된 선의 납땜이 정말 빼기 힘들었다. (해보신 분들은 아실 듯..)
3. 장착하고 보니.. 배터리 쪽 전선이 어퍼덱 밑으로 들어가지 않았다.
4. 그래서 다시 또 전선을 빼서 변속기 밑쪽으로 연결하였다.
5. 차량에 장착을 하려고 보니.. 밑으로 연결된 전선이.. 바닥에 닿아서.. 변속기가 장착이 안됐다
6. 다시 또 전선을 빼서 변속기 위로 연결하였다 -_-;;
7. 모터와 연결된 선을 딱 맞게 하려고 짧게 계산해서 잘라냈다.
8. 장착하려고 보니.. 모터와 변속기 선 길이가 짧았다....
9. 모터와 연결되는 선을 새걸로 또 갈아꼈다.
10. 겨우겨우, 장착 성공!!
11. 하지만.. 그 와중에 변속기에 열이 하도 많이 가해져서.. 걱정 백배.. -_-;;
..... 들으면서 눈물이 나더군요.
어찌나 슬펐던지, 아직까지 하나하나 다 기억이 나더라구요.
4시간 걸렸다는 말이 수긍이 갔습니다;
일단.. 토요일은 416과 009를 가지고 갔습니다.
TC5R은 다다음달쯤에나 달릴 것 같습니다.
일단 3시?? 쯤 부터 주행을 시작했는데,
노면이 매우 미끄럽더군요.
그리고 조종 감도 잃어서.. 잘 안되더군요.
하지만 두번째 올라갔을때는, 그 사이에 그립이 확! 올라서
차의 움직임이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정말 맘에 들지 않았지요.
왜냐면.. 조종을 너무 못하는데..
그게 티가 확 날 정도의 움직임을 보이더라구요 .. --;;
1월에.. 서킷을 두번째?? 로 와보는 것 같은데..
한달에 두번오면.. 정말 감이 다 사라지는 것 같더군요.
제 친구도 저번에 왔을때 얻었던 깨달음이 리셋되어 버려서..
완전히 한두달전 실력으로 되돌아 가 있더군요.
둘다.. 피트위에서 흑흑 거렸습니다.
"나 오늘 왜이렇게 못가냐.. 차는 잘가는데 손이 썩었어"
"내가 보기에도 쏭이 오늘 진짜 못간다. 나도 오늘 이상해. 리셋됐어"
"하도 오랬만에 오니까 감 다 잃어버리는구나.."
근데.. 친구 와이프만 잘 달렸습니다;
ㅡㅡ.. 셋 중에서 알씨에 대한 감각은 제일 좋은 듯..
그래도 이야기 하면서 충전기 충전하고.. 이러고 있으니까
몸살 기운이 신기하게 서서히 사라져 가더군요. -_-;
여튼.. 날이 어둑어둑해질때까지.. 제가 생각해도 너무 못하더라구요.
느낀걸 표현해보자면.. 차를 조종하는데 너무 어색한 그 느낌..
조종대.. 자신만의 위치에서 조종하다가, 다른 위치가서 조종할때의 그 어색함?;;
하지만 .. 음..
상당히 결정적인.. 그리고 중요한 사실을 그날 알았는데요.
신성철님이.. 감사하게 제 영상을 올려주셨지만..
제 차가, 스로틀을 당기면 잠시후에 달립니다;
서서히 당기면 모르겠는데, 좍! 당기면, 잠시후에 나갑니다;
상당히 자주 그랬죠.
서서히 당겨도 잘 안갈때도 가끔 있고..
브레이크 잡아도.. 말을 안 들을때가 가끔 있고 --...
전 처음에.. 기어비가 무리거나 배터리가 문제인줄
알았습니다.
이게 이전부터 그랬거든요.
근데.. 기어비를 널널하게 하고.. 배터리 따땃한걸 쓰고..
이래도 문제가 그대로더군요.
헌데.. 같은 턴수의 모터, 더욱 빡센 기어비의 009는 정말 잘 나가는 겁니다.
그래서 문제를 고민했는데.. 다름아닌.. 모터 전선의 길이 차이 때문이었습니다..
--;;
http://rcspecial.com/news/wp-content/uploads/2008/10/tamiya1710087.jpg
이 사진 보이시는지..
제가 저 방식이 맘에 들어서, 저렇게 땜을 했거든요.
이전에 전선이 최소 1인치 이상은 되야 한다는
절대적인 주의사항때문에 파랑색은 1인치는 넘게 했고..
오렌지 전선은 좀 많이 길게 했습니다.
근데 친구가 막 머라고 하더군요.
안된다는 겁니다.
타이밍 문제인데, 저렇게 길이가 다르면 안된다나..
저도 맞섰죠. 전기가 흐르는 속도가 얼마나 빠른데.. 저 차이 때문에 문제가 생기겠냐고..
헌데.. 납땜문제도 아니고..
계속 멈칫거리는 현상때문에.. 조종이 안되서 눈물 흘리다가..
결국.. 오렌지와 노랑 선을 좀더 짧게 해서
납땜을 해보았습니다.
..............
.....
아아... 그런데.. 멈칫 거리는 현상이 깜쪽같이 없어졌습니다..
ㅜ.ㅜ
이 문제가 해결되면서..
저녁 8,9시부터 페이스가 점점 오르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4.5턴.. lrp sphere competition 조합에서..역접속으로 변속기 태워먹은후로..
4.0턴.. lrp tc로 왔거든요. 그때부터 배선을 새로 한 다음부터 계속
문제였었는데..
드디어 해결이 됐습니다;
혹시 저와 같은 현상을 겪고 계시다면.. 3가닥 전선의 길이를.. 최대한 동일하게 맞추어 보시길..
전 전설길이가 거의.. 3배 차이가 났었거든요.
열심히 달리다가, 저녁 11시 12시 즈음 되서, 다시 한달전의 실력을 되찾았습니다 -_-;
저번에 왔을때.. 새타이어 썰매, 멈칫거리는 증상 크리티컬로 잘 달릴 수가 없었거든요.
그리고 토요일날, QTS32P 타이어가 빵꾸가 났는데요.
21팩만이었습니다.
이전에 스윕 36도는 50팩
스윕 40도는 62팩 정도 였습니다.
제가 달리는 페이스로는.. 하남이 타이어가 잘 안 닳는 이유도 있을 것이고..
5팩 정도 때워야, 타이어에 길이 나고 잘 달리기 시작했는데.
실제로는 16팩 정도를 즐길 수 있더군요.
제 느낌으론 일단 길이 나면, 타이어가 터질때까지 그립이 일정하게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새벽 1시쯤엔 009를 굴렸는데, 새 타이어 첫팩 길을 들이느라.. 아직 무어라 말할 수는 없더군요.
토요일은.. 견적 없이 굴리는 것을 최우선으로, 슬슬 주행을 하였는데,
실제로도 견적이 거의 없이 (리지드컵 한개) 주행을 마칠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외전>
제가 알씨를 하는 이유와 즐거움을 느끼는 것에는 몇가지가 있는데,
그 중 하나는, 친구나 시작한지 얼마 안되는 아는 분들의 실력이 느는걸 바라보는 일 입니다. ㅎㅎㅎ
왜냐하면.. 전 그냥 적당한 정도의 실력으로 사람들하고 시합하는게 잼있거든요.
그 날을 위해, 주위사람들 실력이 늘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너무 잘하면... 오히려 재미가 없어지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물론 알씨는 변수가 많아서.. 실력의 끝이란게 존재 안하는 것 처럼 보이긴 합니다만.
제가 예전 레이싱 게임을 많이 했었는데,
몇몇 게임은 코스 하나당 10만 바퀴씩 돌 게임도 있었거든요. (다들 거짓말이라고 하지만..)
저렇게 돌게되면, 주행시간 3분동안, 시간 편차가 0.1초내로 들어오게 됩니다.
그러니까 랩타임 다 합한 총 3분대의 시간에서 몇번이고 코스를 돌아도 편차가 0.1초 이내가 된다는 거죠.
이렇게 되어 버리면.. 시합을 해도 재미가 없습니다.
잘 하는 사람들이랑 하면.. 걍 첨에 몸싸움 해서 한번 앞서 버리면.. 끝날때까지 그 거리 유지하다가 끝납니다.
실수도 전혀 없고... 컴터게임은 서로 리플레이 통해서.. 프레임 하나하나 다 분석해서
모든 코너마다 탈출속도 1km/h 도 차이 안나게 연습이 가능하거든요.
여튼.. 알씨를 저정도까지 연습하는건.. 불가능에 가깝겠지만.. (특히나 시시각각으로 변하는 그립 때문에..)
여튼.. 못했을 당시엔.. 못하는 사람들 끼리의 대결에.. 그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고..
좀 늘면.. 좀 늘은실력 나름대로의 재미가 있고..
머.. 그렇습니다.
무작정 위만 보고 달리는건.. 온라인 게임에서 만랩만을 위해서 무작정 달리는 것 같아서 -_-;;
중간에 재미를 다 놓쳐버리니..
그래서!!!!
주위 아는 분이나, 친구들의 실력이 느는걸 지켜보다 보면..
이게 또 은근히 잼있습니다;;
민수씨는.. 작년 봄에 .. 래디얼 타이어에 에보7 바디를 끼고
수원 서킷에서 드리프트를 하다가 저에게 어떻게 하면 잘 달리냐고 물었던 사람인데..
이젠 저보다 잘하구요;
차봉규님은.. 타고 나신 듯.
알씨 첨 하신 분이.. 수원서킷 단 두번만에.. 3턴을 달고.. 잘 달리더군요.
수원, 하남서킷 다 합해서 10번도 안오셨는데..
하남서킷 3번만에.. 무지 잘 달리시고.. --;;
이런걸 보고 타고났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그에 비해 저하고 제 친구는
서킷 올때마다 리셋 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코스 만나면 절대 적응 못하고,
새벽 두시 세시 정도되면, 잘 달렸다가
담에 오면 다시 첨부터 시작 합니다 ㄱ-
오직 친구 와이프 (사실..결혼 이전에 수년간 친구여서.. 글 쓸때 어캐 호칭해야 할지 모르겠음;) 만이
쉬지 않고 발전하는게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야망을 품었거든요..
한국에서 제일 잘한다고 생각되어지는
하남서킷 사모님의 주행을 능가하도록 만들어야 겠다구요. -.-;;
.... 근데 기본 적으로.. 서킷 사장님이 저보다 잘하시고.. (그러니까 써포트가.. 좀 더 잘되겠죠)
제가 지금껏 봐온 봐로는.. 서킷 사모님의 손가락이
여성이라는 한계의 벽을 훨씬 넘어 버린것 같다는 것이죠. ㅡㅡ..
여자를 무시하는게 아니고;
실력이 늘어가는 과정에서.. 남자는 좀 과감하게 늘고
여자는 좀 버벅이면서 늘어가는게 어느 정도는 있는거 같은데..
그런거 전혀 없습니다..
이전에 보았을 때만 해도
서킷 사모님은 브레이크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아예 브레이크 세팅조차 안했다고 하더군요.
분명... 겁나게 잘했지만,
차가 빨라지면 빨라질수록 결국 브레이크는 필요하게 될꺼고
원웨이 주행에 익숙해지면.. 리지드 브레이킹 치는게
정말 어색하지 않나요?
전 원웨이에서 리지드로 건너올때.. 진짜 고생 대박 했었는데;;
그래서.. 오직 브레이킹이 살 길이라고 생각하고
친구 와이프에게.. 브레이킹을 가르쳤습니다.
주행을 거듭할때마다, 친구 와이프의 브레이킹 실력이 점점 부드러워 지는걸 보면서
입가에 미소가 떠올랐죠 -_-;;
언제간.. 언제간..
실력이 크로스 할 날이 있을꺼라고 생각하면서요.
집에 함께 차를 타고 오면서, 그 날 브레이킹이 점점 감이 잡혀간다는 말을 들으면서
승리를 예감 했습니다 -_-;;
그리고 가끔씩.. 페이스가 좋으면, 서킷 사모님의 주행과 맞먹을 정도로 잘하더라구요.
여튼.... 그런데..
운명의 날.. 1월 24일..
신기하게.. 두분..은.. 앞머리를 일자 컷트하고 왔더랬죠 -_-;
친구 와이프도 어려보이고.. 서킷 사모님도 어려보이고;;
뭥미;;
그리고 밤 늦게 서킷 사모님이 조종대로 올라가길래,
유심히 살펴봤습니다.
그리고 곧이어서 제 눈은 경악으로 물들기 시작했습니다...
정말이지.. 경악의 눈물이 뚝뚝..
하남 서킷.. 다른 차들과 페이스를 맞추어 갈 정도의 실력에..
하이에서.. 그대로 땡겨버리더군요..
"좌아아아악~~"
제 눈도 따라서..
"좌아아아악~~"
그리고 하이 끝에서 브레이킹..
.. 브..브레이킹??
그리고 다음순간 코너로 빨려들어가듯이
차가 코너웍...
...........................
.........................
......................
아.. 아름답다..
.....
제 걱정이나 해야 겠더군요..
제가 안 따이도록..
-_-..
기운이 빠져서 친구에게 말했습니다.
본인 : 어이.. 절대 못이길꺼 같다. 사람이 아니야..
친구 : 당연한거 아냐. 어캐 이겨. 나도 걍 따이는데.
본인 : 이 시키;; 희망이라도 안가졌단 말이냐 --;; 글고 넌 너 와이프보다 못하자나 ㅡ ㅡ;
친구 : 즐~~
.... 그래서 1층으로 내려와서
핑크빛 주행을 감상하다가.. (차가 핑크빛;)
더더욱 좌절했습니다.
황민순님하고 맞먹을 정도로 하이를 비슷한 속도로 땡기더군요.
'... ㅜ.ㅜ 말도안돼.. 사기야..'
그래서 옆에서 함께 보고 있던 서킷 사장님께 물어봤죠.
본인 : 아니.. 저기. .저.. 이전에는 브레이킹 못한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브레이킹 세팅도 안 되어 있다고..
달려라뷰롱스 : 아~~ 아하하하핫~~
본인 : ㅡ,.ㅡ?;;
달려라뷰롱스 : 이전에 그 친구분 와이프께서 브레이킹 주행을 하시길래... "저거 봐라~ 너도 저렇게 브레이킹 써서 연습해야돼"
하고 말해주고, 브레이킹 연습 시켰죠~~~
본인 : ....................................................................................
달려라뷰롱스 : 앗핫핫핫핫~~
본인 : ....................................................................
하지만 믿을 수 없었습니다.
브레이킹이 얼마나 익숙해지기 힘든데.. 저렇게 코너앞에서 부드럽게.. 자유자재로 쓰다니..
핑크빛 주행이 끝날때를 기다렸다가
직접 물어보았습니다.
본인 : 헉.. 브레이킹 하시면서 주행하시네요?? 전에는 원웨이 주행하지 않으셨나요?
핑크빛 주행의 그 분 : 아~~ 호호호~~ 브레이킹 써서 주행하라고 해서 해봤는데,
해보니까 이전보다 훨씬 주행하기가 쉬워지더라구요. 호호호호호호~~~~
본인 : 호...호호호호호..호호호........
본인 : .................
달려라 뷰롱스 : 친구분 와이프분하고, 조종기 걸고 시합이라도 한판 할까요? 4pk 거시죠~~~ 하하하하~~~
본인 : .................................. ㅜ.ㅜ ...............
;;;;;;;;;;;;;;;; ㅜ.ㅜ
뭐 그렇습니다;;
일단.. 토요일은 겨우 12팩 정도만 달렸구요. 12시간 동안 달렸으니.. 거의 못 달린거죠.
선수들 끼리 달리는 구경을 자주 했는데..
이정우 선수는 코너가 정말 빠르더군요.
모든 코너에서, 코너 진입이며.. mid, end며.. 다 빠릅니다.
정말 미세하게 항상 빠르더군요.
안현호 선수는.. 분명 모습은 안현호 선수가 맞는데..
차 주행이 180도 바뀌었습니다;; 저런게 가능한지.. ㅡㅡ..
엔진 투어링하다가 전동하는 선수들은.. 스탈일이 다 똑같지 않나요?
안현호 선수도 그랬었는데, 토요일날 보니까..
아니..완전 전동 스타일로.. ㅡㅡ... 눈을 의심했습니다.
바꿀려고 한다고 맘 먹어도 되는게 아닌걸로 알았는데...;;
구기본 선수는..
이전에 왔을때는, 다른 선수분들에 비해 실력이 안 느시더군요.
보통 A메인 선수분들은 서킷 조금만 오면
'역시 선수는 다르구나' 생각이 들 정도로 적응이 빠른데..
유독 구기본 선수분과 최낙성 사장님의.. 분명 잘 달리지만,
A메인과는 거리가 좀 있었거든요.
실력 느는속도가 좀 더디다고 해야 하나..
근데 토요일날 구기본 선수의 주행은.. 진짜 퍼펙에 가깝더군요.
이전 모습은 간데 없고.. 차 가는 포스 부터가 다르더라구요.
역시.. A메인 선수는.. 결국 저런 경지에 워프해서 도달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걍..워프의 시기의 차이가 있을뿐..
엄청 길어졌죠? 죄송합니다;;
ㅡ.ㅡ
그럼 다음에 또~~
신성철님 영상 감사합니다.
보시는 분들은 눈 버리지 않도록 조심을 -.-;;
첫댓글 진짜 길어요....ㅋ
-.-;;
외전 잼있당..으흐흐흐 풔감~ㅋㅋ
... KMRCA 여성부 대회에 꼭 내보내셔야 합니다;
즐겁게 잘 봤습니다. 늘 느끼지만 수홍시 주행기는 재미있어요. ^^
... -.- 늘 느끼는 것이지만.. 구자헌님을 써킷에서 뵙고 싶습니다. 장비는 진짜 최강이신데.. 깔끔하고..
ㅎㅎㅎ 잘보고있습니다 ㅎㅎㅎ 힘내세요~!! 화이팅 ㅎㅎ
감사합니닷~
하남...가고 싶었는데ㅜㅜ
대회 뛰셨자나요 ㅎㅎㅎㅎ
쩌업~ 가고 싶당..... 그나저나 내 배터리 전압 내려가고 있을텐뎅.ㅎㅎ
오늘 제 친구도 인텔렉트 5000 하나 죽어서.. 급히 살렸다고 하더라구요.. ㅎㅎㅎ 무섭죠? ㅋㅋㅋ
민수씨도 뜸하면 다시 리셋?????ㅎㅎㅎㅎ
민수씨는.. 저보다는 상당히 센스있는 타입같습니다. 다만 지금 중국에 있어서..한국에 두고온 배터리가 걱정되는거져 ㅋㅋㅋ
헉.....여기는 천진.ㅋㅋ 인터넷조차 힘드네요...내 배터리 죽으면 안되는뎅.ㅎㅎ 근데 어떻게 살리죠?
항상 주행하고 싶게하는 주행기..ㅋ 감사합니다~ 다음에도 부탁드려요^^
오옷; 감사합니다~
음 그 여자분이 수홍님 친구분 와이프였군요.....잘 하시던데요 뭐..
.. 홍장님 차는... 완전 무소음 이더군요. 차 세팅이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움직임도 멋지고.. 진짜 소리없이 강하고.. 모터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_-;
머니 19턴이요....소리나는거 별로 안좋아 해서요.....소리 나는건 부하 생긴다는 이야기인데....그거 잡는게 제 기본 세팅입니다...
밴더님의 듣는 버전을 기다리고 있는 1人