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르셋 시절부터 나는 화장보다 못버리는게 옷욕심 가방욕심 예쁜소품욕심이었어.<br /><br />옷을 좋아하는게 입을만한거만 사긴해 ㅋㅋㅋ근데 그게 보통 여러벌파는 옷가게에서 만원할거를 디테일한 예쁜거에 집착해서 보세가게에서 삼만원에 주고 사. 그리고 만원짜리삿으면 오래 못입을 거다 하고 합리화를 해.<br /><br />가방도 마찬가지. 진짜 명품 구찌 샤넬 이런걸 사는게 아니라 그냥 더블엠이나 롱샴이나 그런데서 20-50만원짜리를 사. 꼴에 자존심에 시내에서 파는 6만원짜리 이런건 절대 안삼.. 요만한 디테일이 맘에 안들어서..<br /><br /><br />많이 사는 편은 아냐 옷은 그 계절되면 3-5벌 정도 사는 정도 근데 많이 사진안은데 거의 4-7만원 꼴이니까 다 모아보면 적은 돈은 아냐<br /><br />최근까진 백수라서 사람만날일도 만지 안아서 옷욕심 가방욕심 줄은줄 알앗는데 곧 돈벌일 생기니까 또 가방사고 싶고 지갑사고 싶다..<br /><br />것두 가방도 구찌이런거 아니고 짜잘한 브랜드로 몇가지.. 20/30만원짜리로 몇개<br /><br />근데 내 수입이 크지 안아 거의 200수준임 잘오르지도 않고..<br /><br />돈모으거나 아니면 자기개발에 써야 하는데 쓸데없이 탕진해서 나이들어서 돈없어서 후회할까봐 두렵다 ㅠ<br /><br />예쁜거 좋아하는거 진짜 쓸데없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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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 ㅛㅛ 코르셋이라 하기도 뭐한게 난 옷사면 아까워서 밖에 입고 나가지도 않음; 그냥 완전히 내 자기만족 그 자체야 그렇게 걸어두고 질릴때까지 실컷 본다음에 한 1~2년 지나서 옷 입는데 나는 이게 쟁여놓는 버릇인가 싶두 ㅛㅛㅛ 구매할 당시의 스트레스 해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또 버리지도 못하겠고 새 옷 보면 또 사고싶어지고 .. 옷 사고 나면 또 가방 사고싶고 악세사리 사고싶고 이런식이두 그래서 이제 안사야하는 이유를 하나둘씩 붙여서 줄이고 있어 ㅛㅛ 원두도 조금씩 줄이는거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ㅛㅛㅛㅛㅛㅛ나도... 진짜 옷 안사야지 다짐하는데 자제가 잘 안돼 ㅛㅛ 어릴 때랑 한동안 옷 못사입어서 한 맺힌거 푼다고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자잘하게 너무 많이 사는 거 같아서 ㅠㅠㅠ맨날 스스로 다그침ㅛㅛ 최근엔 맘에 드는 건 깔별로 쟁여.. 왜냐면 나중에 찾으려면 그런 옷들이 또 없더라고 ㅠㅠㅠㅠ 내가 패피도 아닌데 왜이럴까 한심하다가 그냥 나는 내 스타일인 옷을 좋아하는구나 생각해보려하지만 암튼 좀 심해서 ㅠㅠㅠㅠ노력중.. 일단 옷구경부터 안하는게 중요한거같아 견물생심이니까ㅛㅛ
나도 그럴 때 있었는데 그것도 한 때고 또 지나가더라. 그리고 짜잘한거 사지 말고, 옷 하나를 사더라도 제대로 된 브랜드에서 고퀄리티 옷, 지갑, 가방 사면 그런 생각 별로 안 들더라. 나도 짜잘한거 살 땐 계속 이것저것 모으고 사고팠는데, 제대로 된 아이템 갖춘 건 딱히 더 욕심 안 나.
첫댓글 이거 내 글이야? 안 사려고해도 드릉드릉한다 ㅛㅛ 진짜...... 옷 많이 버렸는데도 아직 한가득이야ㅡㅡ
나같은혿 또잇구나.. 허허..
나도 그래 ㅛㅛ 코르셋이라 하기도 뭐한게 난 옷사면 아까워서 밖에 입고 나가지도 않음; 그냥 완전히 내 자기만족 그 자체야 그렇게 걸어두고 질릴때까지 실컷 본다음에 한 1~2년 지나서 옷 입는데 나는 이게 쟁여놓는 버릇인가 싶두 ㅛㅛㅛ 구매할 당시의 스트레스 해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은데 또 버리지도 못하겠고 새 옷 보면 또 사고싶어지고 .. 옷 사고 나면 또 가방 사고싶고 악세사리 사고싶고 이런식이두
그래서 이제 안사야하는 이유를 하나둘씩 붙여서 줄이고 있어 ㅛㅛ 원두도 조금씩 줄이는거부터 시작하면 어떨까?
맞오ㅎ 갯수를 줄여야겟어 ㅎ
ㅛㅛㅛㅛㅛㅛ나도... 진짜 옷 안사야지 다짐하는데 자제가 잘 안돼 ㅛㅛ 어릴 때랑 한동안 옷 못사입어서 한 맺힌거 푼다고 생각도 하지만 그래도 자잘하게 너무 많이 사는 거 같아서 ㅠㅠㅠ맨날 스스로 다그침ㅛㅛ 최근엔 맘에 드는 건 깔별로 쟁여.. 왜냐면 나중에 찾으려면 그런 옷들이 또 없더라고 ㅠㅠㅠㅠ 내가 패피도 아닌데 왜이럴까 한심하다가 그냥 나는 내 스타일인 옷을 좋아하는구나 생각해보려하지만 암튼 좀 심해서 ㅠㅠㅠㅠ노력중.. 일단 옷구경부터 안하는게 중요한거같아 견물생심이니까ㅛㅛ
맞아! 옷구경 ㅋㅋㅋㅋㅋㅋ
요새 유튜브에 명품하울 자꾸 보다보니까 견물생심이 들더라 ㅋㅋㅋ 평소엔 모르던 브랜든데 가방이 너무 예쁘고 가격도 20만원 선인거야.. 20만원짜리 가방 많이 없잔아 ㅋㅋㅋ 그래서 사고싶단 생각이 막들엇어 ㅜㅠㅠ
안보는게 중요한데.. 그시간에 공부나 할꺼를..
나도 그럴 때 있었는데 그것도 한 때고 또 지나가더라. 그리고 짜잘한거 사지 말고, 옷 하나를 사더라도 제대로 된 브랜드에서 고퀄리티 옷, 지갑, 가방 사면 그런 생각 별로 안 들더라. 나도 짜잘한거 살 땐 계속 이것저것 모으고 사고팠는데, 제대로 된 아이템 갖춘 건 딱히 더 욕심 안 나.
ㅠㅠ이거레알인거 같음 나도 이제 의류 구매하는 방식을 좀 바꿔야겠단 생각이 든다.... 나이 들고 보니 쓸만한 게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