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군 처음으로 편지를 써요! 콘서트라는걸 하나도 몰랐던 내게 멋진 무대로 가득 채워줘서 고마워요. 항상 티비로만 음반으로만 소심하게 앓았어요. 왜 진작 많은 무대를 같이 못했는지 아쉽고 아쉬워요. 그래도 방송 나오면 35절까지 보고 또 본답니다.
처음으로 새벽 3시까지 투표하고 sns로 앓고 자던게 지금까지의 습관으로 남아있어요.
비타오백때 정말 살아 있는 사람인지(?) 눈으로 함 보자하고 수십박스 까봤는데 아쉽게도 만나지 못했어요.
mma때 친구덕분에 다니엘이라는 사람이 실존하는거구나 맛을 들어 버렸습니다.
한국mama 정말 열심히 투표해서 처음으로 당첨이라는거를 했어요. 그래서 처음으로 스탠딩을 해봤네요! 3열 가운데서 정말 피지컬에 감탄하고 얼굴크기에 감탄하고 춤출때 오열 했어요.
kpma 정말 어렵게 구해서 다니엘군을 보러 갔어요! 집에서는 너무 먼길이라 포기할까 했지만 안갔으면 더 후회 했겠구나 생각하며 응원봉과 슬로건으로 열심히 응원했답니다.
고척돔 엊그제네요. 콘서트 하루전에 미리가서 부터 시작해서 장작 오일간 고척돔에서 살았어요. 저 왼쪽에서 귀엽게 별흔들던 앤데...생각 안나죠? 그래도 칭찬해줘서 더 열심히 흔들었답니다!(꺅) 다니엘군의 크롭탑 잊지못해요. 그리고 레이니즘 감동이었어요. 사람이 저리 멋있어도 되나 할 정도로! 그리고 항상 그리 눈물을 삼키고 삼켰는데 아이처럼 울때 가슴이 미어져 다시 생각하면 마음이 너무 아파요.
하지만 걱정 말아요! 우리 워너블들 여러 공연내내 정말 좋은 사람들이었고 진짜 찐팬들이다. 느꼈어요! 이런 착하고 좋은 사람들이 있다는건 다니엘군이 정말 좋은사람이구나! 느꼈어요.
앞으로의 다니엘군은 늠나 기대되고, 이쁜 심성으로 가진 효자이자 뮤지션이니까
뭐라 주저리 썻는데, 정리가 잘 안되요. ㅠㅠ 그냥 사랑한다구요! 1분 1초가 다니엘군으로 가득해요! 온 세상이 다니엘 할 때까지 응원하고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