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츠하이머 "노인성 치매" 경고 신호10
(경고 징후시 조기 인지기능검사 필수)
어느덧 코로나 생활 2년 반,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누적
으로 고령자들의 사회적 인지 자극도 알게 모르게 점점
줄었다. 바로 이것이 치매 발병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다.
알츠하이머 치매는 뚜렸한 원인 없이 인지 기능과 기억
능력 감소로 발생하는 노인성 치매를 말하며 전체 치매
환자의 60%를 찾이 하고있다.
우리나라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는 56만명으로 10년 전에
비하여 3.5배 늘었다.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것은 전조 증상을 잘 모르고 있거나
증상이 있어도 잘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면 치료 시기를
놓치는데 가장 큰 문제가 있다.
영국에 본부를 둔 알츠하이머 치매 이터내셔널(ADI)은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사는 사람들은 치매 조기 진단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다음과 같이 아이츠하이머
치매 전조증상 경고 신호10을 발표했다.
이러한 치매 경고 신호시 조기 인지기능검사 실시 및 치
료가 필수임을 권고하고있다.
아이츠하이머 치매 전조증상 경고10(ADI)
1. 약속이나 친구 이름 등 일상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기억을 상실.
2. 식사 준비처럼 익숙한 작업을 하는데 어려움 겪음.
3. 쉽게 아는 단어를 잊어버리거나 대화에 맞지 않는 단어를 쓴다.
4. 평소 다니던 길에서 길을 잃는 등 판단력이 저하된다.
5. 날이 더운데 두꺼운 옷을 입는 등 판단력 저하.
6. 숫자와 기호를 이해하기 어려워함.
7. 냉장고에 다리미, 리모컨 등을 넣는 등 물건을 잘못 배치.
8. 뚜렷한 이유 없이 눈물, 너무 다양한 기분 변화.
9. 내가 알던 사람이 아닐 정도로 성격 변화.
10. 집안일과 자기 일에 무관심하고 주도적이던 사람이
수동적으로 변화
이러한 치매 경고 신호시 조기 인지기능검사 실시 및 치료필수
<김철중 의학전문기자 자료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