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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VMA 24살 레이디가가는
무대에서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줌
온몸에 피가 흐르고 광기어린 모습으로
많은 관객과 팬들에게 충격과 극찬을 받음.
언론에선 '자살 퍼포먼스' 라고
논란이 생기기도 했고
국내에선 자살퍼포먼스 라고 많이 알고있음
사실 이 퍼포먼스는 자살퍼포먼스가 아니였음.
무대에서 보여준 'Paparazzi' 노래는
영국 다이애나 죽음에서영감을 받아서 만들어진 노래임
평소에 레이디가가가 영감을 받기도 한 인물이기도 함
다이애나는 평생 수많은 파파라치들에게
극심하게 시달리며 살았고
파파라치를 피하다가 교통사고를 당해서 세상을 떠나게 됨
죽는순간 까지도 파파라치들은 사진을 찍었고
죽어가는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사진을 찍는데
아무런 문제의식도 갖지 않았음
당시 파파라치는 20명 가까이 되었고
실제로 다이애나가 죽어있는 모습을 한 사진이
남아있기도 함..
이 사건을 보고 레이디가가는
파파라치라는 노래를 만들게 되고
퍼포먼스를 통해 그 고통을 표현 하였음.
카메라 플래쉬들이 터지고
가가는 피로 덮힌 채 피날래를 장식함.
인터뷰에서 가가는
"연기는 다이아나 공주에 관한 것이고 파파라치가
그녀를 어떻게 죽였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https://youtu.be/aTo_5LRqBx4
레전드로 남은
레이디가가의 2009 VMA paparazzi
출처 ㄷㅋ
첫댓글 의상도 다이애나비 웨딩드레스 소매 참고해서 만들었네긔 인상적이긔
제가 제일 좋아하는 무대긔 이렇게 또 보내요 진짜 소름돋고 멋지긩
눈물나긔 ...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