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문의 및 예약 010-2204-3043 회장 박성원 010-2884-8806 산행대장 이봉철
산행설명
용궐산(647M)은 섬진강 변에 있는 산으로 거대한 암벽 벼랑에 500m가 넘는길을 중국의 잔도(棧道 험한 벼랑에 선반처럼 달아 낸 길)처럼 데크를 설치하고, 용궐산 하늘길이라 이름하고 전국적인 유명세를 타고 있는 산이다.
주말에는 구경하기 힘들 정도로 찾는 사람이 많으니, 되도록 평일에 방문하자. 용궐산하늘길은 새롭다. 용궐산의 거대한 수직 암반에 잔도(棧道)처럼 덱 로드를 깔아 누구나 걷기 쉽다. 암벽등반을 해야 만날 수 있는 풍경을 두 발로 걸어서 만난다.
용궐산하늘길 덱 로드는 약 530m 이어지는데, 그 자체로 하나의 작품이다. 거대한 암반에 구불구불 이어지는 곡선미가 아름답다. 덱 로드에서 유장하게 흘러가는 섬진강을 조망하니 탄성이 터져 나올 수밖에 없다. 용궐산하늘길에 이르기 전에 돌계단을 40분쯤 올라야 하니, 등산화를 신고 스틱도 챙기는 게 좋다.
용궐산에서 내려오면 섬진강을 따라 이어진 순창의 명소를 둘러보자. 용궐산 근처 장군목에 자리한 요강바위는 섬진강과 어우러진 풍광이 일품이다. 적성면에 자리한 채계산출렁다리는 용궐산하늘길에 버금가는 명소다. 두 봉우리에 걸린 출렁다리를 건너면 오금이 저리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다. 섬진강은 향가유원지를 지나며 순창 땅을 떠난다. 이곳에 일제가 만든 향가터널과 향가목교는 섬진강자전거길로 다시 태어났다.
문화체육관광국 선정 한국 관광의 별에 빛나는 분천 산타마을에서 대한민국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을 거처 석포면 승부역에 이르는 총길이 12.1km에 봉화의 대표적인 힐링 트레킹로드
분천역
백두대간협곡열차 V-Train의 출발점으로, 한국과 스위스 수교 50주년을 기념해 체르마트역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2014년 12월 분천역 일대를 산타마을로 조성해 산타클로스와 루돌프, 눈사람 등이 어울려 이국적인 느낌을 물씬 풍긴다
양원역
우리나라 최초의 민자 역사인 양원역은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리 원곡마을과 울진군 서면 전곡리 원곡마을 사이에 있어 양원역으로 이름 지었다. 기차역이 없어 승부역에서 내려 걸어가든 중 여러 사고가 나자 주민들이 대통령께 탄원서를 제출해 1988년 간이역 허가를 받고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작은 시골 간이역을 지었다.
승부역
1999년 환상선 눈꽃열차가 운영되기 시작하면서 자동차로는 접근할 수 없는 대한민국 최고의 오지역이라는 이름으로 인기가 높아졌다. 역승강장 중앙에는 과거 역장이 지었다는 “승부역은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이나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라고 산골 오지의 의미심장한 글이 비석으로 새겨있다.
위치 경북 봉화군 소천면 분천역 (분천2리) 일원
주요성과
백두대간협곡열차 2015년 한국관광공사 주관 한국관광 100선 선정
2015~2016 한국지역진흥재단, 겨울여행지 선호도 조사 2위
문화체육관광국 한국 관광의 별 선정(이색 창조관광 분야)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지 선정(2018)
추진배경 백두대간협곡열차, 낙동강세평하늘길, 분천역 주변 경관자원 등을 연계한 차별화 된 관광아이템 발굴 필요에 따라 2014. 12월 경상북도, 봉화군, 한국철도공사, 산림청, 마을주민 협업을 통한 봉화 산타마을 조성 및 운영
봉화군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이하여 매년 12월부터 2월까지 매일 중앙선을 순환하는 환상선 눈꽃열차를 운행한다. 지난 1998년 12월 눈꽃열차로 운행되기 시작한 이 열차는 봉화군과 철도청이 연계 2006년 까지 30만 여명의 폭발적인 인기와 관광객이 몰려 단풍열차까지 연장 운행하고 있으며, 경향신문사와 문화일보의 공동 히트 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승부역은 낙동강변의 기암괴석과 태백준령 험한 산간 협곡을 꿰뚫어 달리는 철로와 함께 일대 주민들의 애환이 서려있는 두메산골로 아직 문명의 이기를 접하기 힘든 곳으로, 주변에는 환상적인 눈꽃, 고(故) 이승만 대통령의 친필탑(영암선 개통 기념비: 1955. 12. 3제막), 낙동강을 가로지르는 길이 70미터의 출렁다리와 소원을 빌면 한번은 들어준다는 용관바위,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이 투구로 받아먹고 전염병을 깨끗이 낫게 했다는 투구봉 약수, 삼림욕과 함께 맑은 공기만 마셔도 본전을 찾을 1.5km의 고즈넉한 오솔길과 청정 계곡수가 일품이다.
그리고 음식 먹거리 골목에서는 옥수수로 만드는 동동주, 감자 부침, 점병, 솔칼국수 등 전래토속 음식을 곁들일 수 있고 그밖에 깨끗한 공기와 이슬을 머금고 자란 천연 자연 산송이, 대추, 머루, 다래, 산채, 잡곡류 등 지역의 농 ·특산물을 접할 수 있다. 역사 뒷편 석벽에는 시기 미상의 한 역무원이 흰 페인트로 쓴 글귀가 아스라이 남아 이곳의 정취와 내력을 말해주고 있다.승부역은 "하늘도 세평, 꽃밭도 세평이다. 영동의 심장이요. 수송의 동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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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구간은 공사지역이라서
우리는 낙동정맥(승부역~분천역)구간을 탑니다
산행지 변경합니다
감사합니다
산타마을 트래킹 취소 대체산행으로 전북 순창 용궐산 갑니다
산행안내 참고해 주세요
참석합니다 (동래)
예약 되셨습니다
감사합니다